본문 바로가기

SANTIAGO

산티아고에서 만난 흥미로운 사건 세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꼬리 다 자른 '아기 도마뱀' 어쩌자고 -산티아고에서 만난 흥미로운 사건 세가지- 꼬리를 자른 도마뱀을 본 적 있는가. 평범해 보이는 이 도로에서 지난 한 달간 세 건의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놀라운 일이란 여행자의 눈에 비친 흥미로운 사건이었다.이곳은 산티아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끄리스토발 공원으로 가는 산책로 겸 일방통행 도로인데, 이곳에서 흔치않은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도로 가장자리에 나 있는 턱 때문에 전갈과 왕거미와 도마뱀이 위험에 처했거나 로드킬을 당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었다. 세 건 모두 글쓴이가 산책을 하는 동안 발견된 것인데 이 도로에 전갈이 출현한다는 사실이나, 아이들 주먹만한 왕거미가 눈에 띄는 것만 해도 흥미롭고.. 더보기
도시에 나타난 '푸른 눈'의 늑대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누가 이 땅의 주인을 '떠돌이'라 부르는가 -도시에 나타난 '푸른 눈'의 늑대개- 이 땅의 주인은 다 어디로 사라졌다는 말인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는 마포초 강 너머로 둥근 달이 둥실 떠 올랐다. 저 별은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단 차례라도 마주치지 않으면 안 될 숙명적인 별이다. 훗날 머리가 다 커서 우주의 운행 일부를 인지한 결과 저 별은 지구별과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은 괜히 슬퍼지기도 한다. 우리가 몰라도 될 사실 하나를 알고난 다음 부터 느끼게 된 증상하나가 더 생겨난 것이라고나 할까. 여성들의 생리적인 주기 조차 '멘스(menstruation)-본래는 12개월을 의미하.. 더보기
남미의 자존심 구긴 살벌한 자동차 문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남미의 자존심 구긴 살벌한 자동차 문화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공원 산책로에서 본 북쪽의 상대적 빈촌지역. 오른쪽 산 너머에 부촌이 형성돼 있다. 남미의 자존심을 구긴 묘한 자동차가 있다. 최소한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자동차 내지 본 적도 없는 자동차 문화다. 남미의 자존심이라 일컫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는 산 끄리스토발 산을 중심으로 사방 360도를 조망 할 수 있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로 향하면 병풍처럼 드리워진 동쪽의 '로스 안데스'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빙둘러 도시가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산티아고 시민들은 그 공원의 이름을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공원(Parque Metropolitan de S.. 더보기
여행 중 따라해 보면 행복해지는 습관 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행자를 즐겁게 만드는 길거리 동물들 -여행 중 따라해 보면 행복해지는 습관- 동물 분장을 한 이 아줌마 모습을 보시면 음...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괜히 기분이 좋아지시지요?... 이 아줌마는 칠레의 산티아고에 사시는 분이고요.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놀라왔다가 글쓴이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한 분입니다. 이 아줌마 뿐만 아니라 함께 공원에 놀러오신 분들과 단체 사진촬영을 하게 됐는데 하필이면 제가 그 곁에 서성거리다가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제가 특별히 부탁하여 한 컷 남긴 사진인데요. 이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동물 모습으로 분장한 이분들은 '길거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인 데요. 이 분들을 통.. 더보기
여자 화장실이 없는 아슬아슬 한 카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카페 칠레의 도시문화는 어떨까. 며칠 전, 글쓴이가 묵고 있는 숙소에 한국 손님 몇 분이 찾아오셨다. 그분들은 사업차 산티아고에 들르신 분과 여행을 오신분,... 그리고 현지교민 한 분으로 구성돼 있었다. 우리는 사전에 약속된 바에 따라 산티아고 시내 투어를 시작했는데, 목적을 정확히 말하면 별난 음식 때문이었다. 별난 목적이란 다름이 아니라 현지에 사시는 우리 교민 한 분이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는데, 통닭이었다. 그냥 통닭이 아니라 튀긴 통닭인데 그 맛이 너무 좋다는 품평에 따라 통닭을 먹으로 가는 중이었다. 생전 통닭을 못 먹고 사신 분이 아니라 이 통닭 맛이 한국의 튀김닭하고 비슷하여 여행자.. 더보기
식인 물고기 '삐라냐' 생각보다 엽기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식인 물고기 '삐라냐' 생각보다 엽기적 세상은 참 넓고 좁았다. 산티아고에서 식인 물고기 삐라냐를 만나게 될 줄이야. 남미여행 중에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들르게 되면 생선을 좋아하는 여행자를 즐겁게 해 주는 곳이 있다. 또 과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곳이 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린바 있다. 산티아고에는 청과물을 한 곳에 모아놓고 팔고있는 커다란 재래시장이 있는 데 그곳은 서울의 가락시장을 쏙 빼닮은 듯 한 곳이다. 칠레 전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이나 채소가 한 곳에 다 집하되어 출하되고 있는 것이다. 그곳의 이름은 '산티아고 베가 중앙시장'이다. 그리고 또 한 곳에는 바다에서 잡히는 물고기 등 해산물을 총집합 시켜둔 곳인데 생선 매니아.. 더보기
여행자가 겪어본 규모 7.1의 강진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여행자가 겪어본 규모 7.1의 강진 지진의 공포는 얼마나 심할까. 어제(25일,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각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약 20초 간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다. 한국땅에서 주로 살아온 여행자가 생전 처음 겪어본 강진이었다. 이곳 뉴스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라고 하는 데, 글쓴이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모여있던 손님들 다수는 처음 겪는 강진 때문에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강진이 멈추기를 기다렸다. 일행이 저녁을 먹기 위해 모여있던 장소는 산티아고의 한 숙소 뒤뜰 포도나무 아래 식탁이었는데, 강진으로 인해 110년된 건물은 물론 포도나무를 받치고 있던 지주가 크게 흔들거렸다. 그 시.. 더보기
남미 '고양이'들의 표정은 어떨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남미냥의 표정은 어떨까? #1. 콧구멍이 특이한 베가냥 남미의 관문 칠레의 산티아고에는 100년도 더 넘은 '베가 중앙시장'이 있다는 거 이미 소개해 드린바 있다. 음...나는 그 시장에 살고있는 베가냥이다. 콧구멍 주변을 유심히 잘 봐 주시기 바란다. 내가 다른 길냥이 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는 것과 함께 콧구멍을 연상케 하는 하얀 두 점이다. 한국에서 여행 온 한 아저씨가 날 보고 베가냥이라나 뭐라나. 베가 중앙시장에는 나 같이 특별한 모습을 한 길냥이와 함께 하루 종일 잠만 퍼질러 자는 잠냥이도 있다. 한번 살펴 볼까. #2. 하루 종일 잠만 퍼질러 자는 잠냥 음냥 음냥...(ZZZ~)...누가 내 앞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