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 자전거 '휴대승차' 실효성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지하철 자전거 '휴대승차' 실효성 있나? 얼마전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다녀오는 길에 지하철 속에서 처음 보는 장면과 마주쳤습니다. 그림과 같이 '자전거 휴대승차' 승객을 위한 자리가 따로 마련된 모습이며 좌석이 없는 칸입니다. 처음 보는 자전거 휴대승차 지하철 칸이어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니 자전거를 소지한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만든 서울메트로의 고객서비스였던 셈입니다. 시설을 보니 전동차 마지막 칸 절반 정도의 공간에 소지한 자전거를 묶어두고 이동할 수 있게 만든 장치인데 정작 이 시설을 이용하는 승객은 볼 수 없었습니다. 정오가 지난 시각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시설을 사용하.. 더보기 지하철 계단 빙판 '우측보행' 가로막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지하철 계단 '빙판' 사람없어 못치우나? _지하철 계단 빙판 '우측보행' 가로막다_ 지난 31일 서울 수서지역 일원역 지하철 입구의 모습입니다. 서울에 내린 첫눈이 쌓이고 녹아 빙판을 만들자 '우측통행'을 할 수 없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이며 한쪽 계단에는 모래를 뿌려 놓았습니다. 그러나 계단 곳곳에는 여전히 눈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린지 일주일이 다 됐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정도의 눈은 삽이나 빗자루로 쓸거나 긁으면 금방 치울 수 있는데 방치해 두고 있는 모습이죠. 한 시민이 힘들게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역사에 들러 방치한 이유나 대책 등을 알아 보려고 했지만 사람.. 더보기 신종플루,어라? 버스도 마스크 썼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어라? 버스도 마스크 썼네?! -신종플루 최대의 적 '대중교통' 어떡하나?- 신종플루 확산과 감염에 따른 예방구호가 도처에 널려있는 요즘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1명에 이르고 있고 대부분 심신이 허약한 분들이 감염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체 감염자 수에 비해 크게 우려할만한 일은 아닌 것일까요? 지난 22일 서울 차없는 날 행사가 열린 테헤란로에서 마주친 버스 앞 부분에는 '신종플루 예방요령을 실천 합시다'란 작은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마치 시내버스가 신종플루 때문에 마스크를 쓴듯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비단 테헤란로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서울 곳곳에서 마주치는 모습입.. 더보기 FC서울, K리그 선두 복귀 'Goal' 장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FC서울, K리그 선두 복귀 'Goal' 장면 이 장면은 FC 서울이 105일 만에 K리그 선두에 복귀하는 골 장면입니다. 어제(20일) 오후 8시 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와 벌어진 FC서울의 홈경기에서 경기 전반 선제골을 내 준 FC서울은 후반전 38분에 고명진의 동점골과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 박용호의 천금같은 헤딩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K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모처럼 축구경기장을 찾았지만 하루종일 내린 비는 경기 시작전 부터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적시고 있어 경기관람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선수들의 귀한 경기장면을 촬영하는데는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히어로로 등장한 이청용 선수의 발끝을 예.. 더보기 영결식 때 지하철 속 표정 이랬습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영결식 때 지하철 속 표정 이랬습니다. -추모 다큐 제6편- 노 전대통령의 서거 직후 김해 봉하마을로 달려간지 4일째 되던 날 '봉하마을 표정'을 더 이상 전하지 못하고 서울로 상경할 수 밖에 없었다. 봉하마을 노사모 기념관에서 나름의 표정을 전하는사흘간 잠못이룬 밤 때문에 체력은 바닥이 났고 잠시 자동차 속에서 눈을 붙이며 봉하마을 구석구석을 기록했지만 4일째가 되던 날 밀려드는 피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짐을 꾸리고 아쉽게도 서울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자원봉사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지만 눈 앞을 가물 거리는 체력은 어쩔수 없었다. 봉하마을은 영결식 준비로 분주했고 나는 몰려드는 엄청난 조문객들을 뒤로 하고 봉하마을에서 가까운 양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에 들러.. 더보기 지하철 속 여성'속옷' 드러낸 광고 못마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 속 여성'속옷' 드러낸 광고 못마땅! 어제 저녁 늦은밤 대학로에서 연극 한편을 보고 지하철에 의지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두명이 지하철 속에 있는 한 광고 앞에서 손가락을 가리키며 나직히 키득거리고 있었다. 피곤하여 눈을 지그시 감고 있던 터라 아무런 생각없이 내 앞에 서 있는 두학생이 가리키는 곳을 눈여겨 보자 그곳에는 반라의 여성과 남성이 속옷차림으로 특정 속옷회사의 속옷을 광고하고 있는 그림이었다. 지하철 속에서는 처음보는 광고였다. 광고속 그림은 속옷이어서 그런지 속옷이 착 달라붙어 있어 몸매가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었다. 안사람도 바로 코앞에 펼쳐진 그림을 아까부터 바라보고 있었던지 '저 거 이런데 광고해도 돼나?.... 더보기 '핑크빛' 페인트만 칠 했을 뿐인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핑크빛' 페인트만 칠 했을 뿐인데! 지하철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어제 오후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다녀오는 길에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지하철 구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바꾸어 둔 한 장의자를 쳐다보며 기분이 좋아졌다. 그림과 같이 오래되고 낡고 때묻은 장의자를 분홍색 페인트로 단장을 해 둔 모습인데 촌스러운 듯 세련된 모습으로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내게만 기분좋게 했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고 바쁘게 한주를 다시금 시작했을 터인데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출퇴근길 콩나물 시루처럼 변한 지하철 속을 떠올리며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는 끔찍한 공간이 우선 머리속에 .. 더보기 지하철 승강장의 '위험천만'한 장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 승강장의 '위험천만'한 장난! 주말저녁 아이들과 모처럼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됐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웬만한 거리는 자동차로 이동을 했지만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생긴 취재 습관으로 시내에서는 지하철이 자동차보다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느껴서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습관이 생겼다. 하지만 지하철은 여전히 내게 낮선 이동수단이어서 아직도 지하철 이용을 하면 노선을 잘 살펴야 하지만, 무엇보다 지하철을 탈 때 승강장과 선로가 눈 앞에 보이는 모습이 늘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며 의식적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버릇이 생겼고, 구내로 전철이 들어오면 안내방송에서도 전철로 부터 한발 물러설것을 요구 받는다. 그 뿐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