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AMERICA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 땅끝도시 우수아이아에서 온 '낮선 돌' 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구 땅끝도시 우수아이아에서 온 '낮선 돌' 하나! 그저께 오후, 나는 '구글지도 파트너 데이'에 초대되어 구글지도가 구현하는 새로운 세계 얼마를 경험했다. 그 속에는 구글지도를 이용하기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세계가 웹상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었고 실제로 몇몇 개발자들과 구글의 엔지니너들은 구글지도를 이용한 새로운 정보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지구 최남단도시 우수아이아 비글해협에서 가져온 낮선 돌 하나... 구글어스를 통해서 바라 본 세상의 모습만해도 그저 놀라울 뿐인데 새로운 모습의 구글지도는 특정지역이 3차원 영상으로 재현되고 있었다. 이를테면 내가 살고있는 서울의 특정지역 모습이 구글지도의 특정지역을 클릭하는 순간 동네 모습은 물론이고 동네에 있는 건물들을.. 더보기 '양치는 소녀'의 슬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양치는 소녀'의 슬픔! 태초의 모습을 만나는 길은 쉽지 않았다. 남미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성하기만 했던 남미대륙은 바다건너 온 에스파냐의 침탈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들은 단지 이 땅에서 금은보화를 갈취한 것만으로도 부족하여 대를이어 이 땅에 살고 있던 인디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한편 그들 대부분을 동물이하로 취급하며 살륙했었다. 그 숫자가 800만에 이른다. 지금으로 부터 약 500년전의 일이다. 그들은 서구의 역사에 '신대륙발견'이란 말도 안되는 역사를 전파하며 그들의 만행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남미에 관심을 두기 전 까지 나는 그들의 말대로 남미땅은 아무도 살지 않는 미지의 땅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 거짓역사를 만들어 간 사람들은 대부분 서구의.. 더보기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남미의 안데스 산맥은 지금으로 부터 1억년전에 생긴 세계에서 제일 긴 산맥이고 과학자들의 관측에 의하면 약 2억 5천만년 전에 바다가 융기하여 생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그곳에는 바다가 융기하면서 생긴 커다란 호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호숫물이 모두 증발하여 그나마 수심을 유지할 수 있는 몇몇 호수들만 남아있다. 그 호수들은 해발표고 4,000m달하는 높이에 있고 당시 바닷물이 가득한 그곳을 '알띠 쁠라노 Altiplano'라 부른다. 이를테면 '높은 곳에 위치한 평원'이라는 뜻인데, 그곳은 잉카문명이나 띠아나우아꼬 문명을 일으킨 발상지이기도 하며 오래전 부터 인디오들이 황량한 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 그 뿐만.. 더보기 블로거뉴스가 새로운 '미디어'라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뉴스가 새로운 '미디어'라고? SensitiveMedia 오픈하고 Blogger Boramirang이 만드는SensitiveMedia를 꿈꾸며 출항을 위한 닻을 올리다. 블로거뉴스에 글을 쓰면서 되돌아 본 시간이 어언 1년이 지나고 있다. 다음블로거에서 티스토리로 옮겨 오면서 나 스스로 블로거뉴스를 '미디어'로 표방하고 나섰지만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블로거뉴스의 모습은 많이도 달라졌다. 위 그림은 나름대로 야심차게 시작한 블로거뉴스의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로 사용한 나우엘 우아피 호수의 빅토리아호 모습과 한줄의 글이다. 한장의 이미지가 내게 의미하는 했던 것은 '타이타닉'호 였고 타이타닉호가 등장한 배경은 당시 최고 최대의 호화유람선이 좌초후 침몰하는 과.. 더보기 언론,방송에도 내부 '고발자'가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언론,방송에도 내부 '고발자'가 있다? 서울광장과 태평로와 청계천광장을 환하게 수놓던 촛불이 꺼진 후 최근까지 일어난 현상중 하나가 방송과 언론에 대한 정부의 태도였다. '케이비에스'와 '와이티엔' 사건이 그중 하나다. 그들은 노조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민주를 외쳤다. 그리고 언론독립 내지는 편집권 독립에 대한 구호들이 쏟아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방송과 언론을 통하여 그들의 얼굴이 '생얼'로 보도됐고 인터넷에서는 그들이 누군지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그들만이 언론수호를 위한 얼굴이었고 그들만이 편집권독립을 위한 민주투사였던 것인가? 나는 한동안 침묵하며 그들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남미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인디오들을 무참히 살륙한 침략자들.. 더보기 나우엘 우아피에 새겨 둔 '사랑'의 비밀기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우엘 우아피에 새겨 둔 '사랑'의 비밀기호 우리가 가끔씩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일때는 보편타당한 지식이나 정보 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눈앞에 펼쳐질때 일 것입니다. 그런 일들은 첨단과학으로도 해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여 '수수께끼'와 같다고 합니다. 풀어지는 않는 현상을 두고 말하지요. 고대 '바다의 민족'으로 불린 '히타이트족'이 그 중 한 수수께끼 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그들은 BC 3000년경 말 소아시아에서 하티(Hatti:原히타이트)라고 불리며 살고 있었고, 그들은 고대 오리엔트의 다른 민족과는 전혀 다른 언어를 갖고 있었는데 그때까지 문자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광범위하게 무역을 하였는데, 광석과 목재를 구해 간 아시리아인의 식민시植民市를 건.. 더보기 동화만든 나무 'Arrayanes' 보신적 있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동화만든 나무 'Arrayanes' 보신적 있나요? 미국의 '월트 디즈니Walt Disney'사가 보급하고 있는 '에니메이션'을 보면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영화속 배경들에 대해서 상상속 자연을 재현해 둔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그런 풍경들은 현재 지구촌을 뒤져서 찾기란 쉽지 않고 사람들은 스스로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실체에 대해서 쉽게 신뢰하지 않는다. 1942년에 제작된 오래된 영화 '밤비Bambi'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숲은 더욱더 그런데 이쁘고 어린 사슴모습 케릭터로 등장한 밤비는 그가 태어날 때 숲속의 새들과 동물들이 모두 그가 태어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아기 토끼 썸퍼는 올빼미 아저씨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숲속의 식구들 모두가 숲의 왕자.. 더보기 뿔난 '한우' 들이 받을지 모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뿔난 '한우' 들이 받을지 모른다! 드디어! 마침내! 이윽고!...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네 대형마트에서 날개돋힌듯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그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 속에서 미국산 쇠고기지 '미국산광우병쇠고기'라는 이름은 어디서던 찾아볼 수 없다. 그건 방송이던 언론이던 인터넷 블로그에서 건 다 똑같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같다. 이런 사회적합의(?)는 누가 시켜서 된 것도 아니고 강제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가 미국산쇠고기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우리사회를 몸살 앓게 한 '촛불'과 무관하지 않다. 지구촌에서 들여놓지도 않은 '고기덩어리' 하나를 놓고 우리처럼 싸워본 사람들도 없을 것 같고 고기덩어리 하나 때문에 태..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