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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MERICA

미네르바 만질수록 '늪' 속에 빠져든 이명박.한나라당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네르바 만질수록 '늪' 속에 빠져든 이명박.한나라당 모습! 구글어스 속 이곳은 아마존정글을 관통하고 있는 '보까 도 아끄레 Boca do acre'와 '라브레아 Labrea' 사이의 아마존 강 상류의 모습이다. 평소 우리가 평면적으로 봐 왔던 아마존 강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아마존 강의 본류는 수천 수만년 또는 수억년의 시간동안 굽이쳐 흐르면서 만들어 놓은 '세월의 이력서'와 같다. 아마존의 이력서를 통해서 본 아마존강의 모습은 본류의 도도한 흐름을 거스른 강들은 도태되어 호수로 변하고 마침내 본류로 부터 제외되어 아마존 강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아마존의 최상류인 '리오 마드레 데 디오스 Rio Madre de dios.. 더보기
아마존서 본 정체불명의 '동물' 이름 아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서 본 정체불명의 '동물' 이름 아세요? 아마존 정글속에서 동물들의 이동을 관찰하던 중 제 카메라에 포착된 날렵한 한 짐승의 모습입니다. 남미여행중에 난생처음 가 본 아마존탐험 투어(마누 투어)는 아마존 강과 아마존 정글 상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페루의 꾸스꼬공항을 이륙한 세스나 비행기를 타고 안데스를 넘어가는 순간 광활하게 펼쳐진 아마존정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지구의 허파'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런한편 말로만 듣던 정글속 모습이나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 매우 궁금해 지는데 7인승 경비행기가 정글속 '보까마누 공항 Boca manu AirPort'에 도착 하자마자 궁금증은 더 증폭됩니다. 구글어스속 그림의 위.. 더보기
겨울풍경이 시원한 '오소르노' 화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겨울풍경이 시원한 '오소르노' 화산 여행을 통해서 다시가고 싶은 곳을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당장 어떤곳을 곳을 다시 찾겠는지 선뜻 대답하기가 난감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이 여행을 한 곳 모두를 다시한번 가 보고 싶지만 그중 몇곳을 선택하기란 참 쉽지않은 일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가 본 곳 중에서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그 많은 명승지 중에서도 단연코 두군데를 꼽는데 그곳은 설악산과 제주도다. 그곳은 언제 가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 곳이고 갈 때 마다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구글어스 속 그림의 위치 지도상에, in Google Earth (KML) 원본사진 보러가기 겨울풍경이 시원한 '오소 지금 소개해 드리는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 칠레 '뿌.. 더보기
아마존서 만난 '이스라엘인' 이랬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서 만난 '이스라엘인' 이랬다! 나는 바이블을 통해서 유대인들의 역사를 알게 되었으나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잘 알 수가 없었다. 우선 그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고 지구촌에서 유일할 정도로 폐쇄된 곳으로 알려진 그곳의 사람들은 요즘처럼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대한 무차별 폭격으로 정치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아동들이 죽어가거나 국제적인 비난여론에도 불구하고 안하무인으로 그들의 할짓은 다하는 그런 사람들을 딱히 기억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잊혀질만 하면 등장하는 그들의 행동들을 바라보면 꼭 동네 깡패같다는 생각이 드는가 하면 그들의 행위로 국제사회에서 철저히 고립되어가는 '왕따'의 한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나는 남미여행 중에 그런 왕따의 모습을 만날 수 .. 더보기
시간을 저장한 냉장고 '뻬리또 모레노' 빙하 앞에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시간을 저장한 냉장고 '뻬리또 모레노' 빙하 앞에서! 여행을 끝내고 나면 남는 게 '사진' 뿐이라고 한다. 여행할 당시에는 그저 스쳐 지나기만 했던 여행지의 추억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이고 시간이 조금 더 경과하면 기억에서 어슴프레한 모습만 상기될 뿐이어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은 중요하다. 요즘에야 인터넷 상에서 그 사진들을 올려 놓으면 되겠지만 예전 같으면 두꺼운 앨범에 꼿아두고 생각날 때 마다 펼쳐보며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되살려 보는데 얼마전 부터 나는 '구글어스'에 여행사진을 올려두는데 열중하고 있다. 전편의 마지막 장면 뻬리또 모레노 빙하로 다가서는 선상에서... 관련 포스팅☞ 빙하가 만든 호수 '라고 아르헨티노' 파타고니아의 비경 '뻬리또 .. 더보기
파타고니아의 비경 '뻬리또 모레노' 빙하가 눈 앞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파타고니아의 비경 '뻬리또 모레노' 빙하가 눈 앞에! 바람의 땅 깔라파테에 부는 바람은 종잡을 수가 없었다. 어떤 때는 눈을 뜰 수 없을 만치 불다가 어떨때는 훈풍을 싣고와서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때마다 멀리 안데스는 평온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두려운 존재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 길을 돌아서면 뻬리또 모레노 빙하가 나타난다. 그 바람들이 호수면 위로 불어 올 때 쯤 뻬리또 모레노 빙하는 옥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바람이 옥빛 빙하를 스쳐 호수면 위로 내 디디면서 내는 소리는 단 한차례도 들어보지 못한 소리였으나 그 소리는 인디오들이 깔라파테 열매를 따 먹으며 빙하 곁에서 불을 쬐며 듣던 소리들이었다. 멀리 '뻬리또 모레노 빙하'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때,.. 더보기
빙하가 만든 호수 '라고 아르헨티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빙하가 만든 호수 '라고 아르헨티노 lago Argentino' 바람의 땅 '깔라파테 El Calafate'는 단 한차례도 쉬는 법 없이 바람을 날리고 있었다. 그 바람들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없지만 황량한 건기의 깔라파테의 먼지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은 분명 안데스 너머에서 불어 오는듯 했다. 옷깃을 여미며 그들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곳에는 까마득한 오래전 세월이 만든 소리를 품고 있었고 그 속에서 사람들의 도란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깔라파테를 벗어나자 마자 라고 아르헨티노 호수 곁에서 안데스를 향해서 촬영한 그림 지금은 봄을 재촉하는 볕과 바람에 다 녹아 없어졌지만 깔라파테를 덮고 있던 빙하들 곁에서 몸을 녹이며 불을 쬐.. 더보기
고대 잉카도 '소통' 중시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고대 잉카도 '소통' 중시했다! 지금은 사라진 문명이지만 잉카문명의 전신이었던 볼리비아 띠띠까까 호수 곁 '띠와나쿠 문명'의 흔적속에 귀중한 유물 한 점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관광객들은 가이드의 시연에 따라서 직접 바위에 홈을 파서 만든 '확성기'에 귀를 갖다대거나 돌로 만든 확성기에 소리를 질러본다. 그러면 성城 안쪽에서 말하는 소리는 선 바깥에서 들을 수 있고 성 바깥에서 확성기에 대고 말한 소리는 성 안쪽에서 크게 증폭되어 들리는 것이다. 참 재미있는 소통도구인 셈인데 기원 전후 번성한 띠와나쿠 문명속의 이런 확성기는 요즘으로 치면 '인터폰'과 같은 역할을 한 귀중한 유물이다. 지금은 담장이 모두 허물어지고 주요 석축물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