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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MERICA

아마존에서 40년만에 '타잔'되어 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에서 40년만에 '타잔'되어 보다! 미국의 소설가 '에드가 라이스 버로스'가 창조해낸 '타잔 Tarzan'은 1912년 한 잡지에 실린 소설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것이 인기를 끌자 곧 이라는 소설이 출판되었으며, 그뒤 계속 나온 속편들은 전세계에 걸쳐 2,5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버로스의 소설속에는 영국의 한 귀족의 아들인 타잔이 아프리카 정글속에 버려졌다가 그곳의 한 유인원류에 의해 키워지는 과정을 다채롭고, 약간은 허황된 산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다. 현실성은 없지만 흥미 있는 일련의 모험을 통해 그는 영어를 배우게 되고, 미국인 과학자의 딸 제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마침내 자신의 지위를 되찾게 된다는 줄거리다. .. 더보기
손톱보다 작은 '개구리' 안데스에서 발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손톱보다 작은 '개구리' 안데스에서 발견! Pygmy frog discovered in Peru – Lays just 2 eggs 우리에게 알려진 세상의 모습은 어디까지일까요?...세상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늘 외신을 통해서 알려진 '손톱보다 더 작은 개구리'의 개체는 몸길이가 0.6cm 밖에 안되는 사람의 검지 손톱 만한 개구리 종種입니다. 따라서 이 개구리를 처음 발견한 파충류학자들은 '노블 피그미 개구리 Noble‘s Pygmy frog'라는 공식명칭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전합니다. 정말 놀랍군요. 자료출처 http://www.wildlifeextra.com/go/news/pygmy-frog.html#cr 남미 페루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조.. 더보기
체 게바라와 '에덴'으로 떠난 사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체게바라와 '에덴'으로 떠난 사람 지난 2월 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만난 K사장은 초췌한 모습으로 형제들과 함께 출국장 곁을 서성이고 있었다. 1시간 후면 이역만리 남미땅으로 떠나야 하는 그가 초췌한 모습을 보인 이유는 다름이 아니었다. 고국에서 6개월 동안 머무는 동안, 그는 일어설 수 조차 없는 어머니의 노환 병간호를 도맡아 하며 어머니를 일으켜 세웠고 비자가 다하여 남미땅 그가 살고 있는 파타고니아로 돌아가려던 참에 출국장에서 만난 것이다. 그는 눈물을 보이진 않았지만 표정속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져 있었고 금방이라도 대성통곡할 것 같은 모습으로 나를 대면한 것이며 그의 등에는 커다란 짐가방이 무겁게 매달려 있었다. 무엇이 그토록 그를 슬프게 한 .. 더보기
민들레라고 다 똑같은 '민들레' 아니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민들레라고 다 똑같은 '민들레' 아니지! -뿌에르또 몬뜨의 '민들레' 봄 소식 전하다.-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1945) 여류시인 '가브리엘라 미스뜨랄 Gabriela Mistral '은 그녀의 대표작 '죽음의 소네뜨 Sonetos de la muerte'에서 "...잠든 아기를 위한 자상한 어머니와도 같이/태양이 비치는 대지에, 나 그대를 잠재우리./고통스런 아기와도 같은 그대 육체를 안음에 있어/대지는 부드러운 요람의 구실을 하리..." 하고 안데스가 길게 동서를 가로막고 있는 칠레에서 죽음을 통한 새로운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지도상에, in Google Earth (KML) 구글어스 속 이미지 촬영 위치(위에서 아래로 세 컷) .. 더보기
환율 때문에 생긴 작은 '고민' 두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환율 때문에 생긴 작은 '고민' 두가지! 내 블로그 '남미여행기' 속에 포스팅 해 둔 '보물선'을 찾아서 떠나는 남미여행' 에는 K사장이 내게 일러준 보물선에 대한 행방을 대충 짐작할 수 있는 위치가 나온다. 그곳은 세상에서 제일 길다란 나라로 일컬어진 남미의 '칠레'라는 나라의 한 섬이 있는 곳이다. 동태평양 남쪽에 위치한 커다란 이 섬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이곳을 오가는 '나비맥 NAVIMAG'사의 여객선겸 화물선을 타고가는 방법외에 다른 길이 없는 곳이다. 그나마 이곳을 갈 수 있는 시기는 겨울철을 제외한 봄.여름.가을이 대부분이고 한달에 많게는 네번 적게는 두번밖에 이용할 수 없는 나비맥여객선을 타고 가야 한다. 이곳의 명칭은 '뿌에르또 에.. 더보기
나스까문명으로 가는 '하늘' 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스까문명으로 가는 '하늘' 길 -상편- 남미여행에서 본 '나스까 지상화 Nazca Lines'는 나스까를 다녀온 후로도 두고 두고 의문으로 남아 수수께끼를 더하고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잉카문명 이전에 번성한 것으로 알려진 나스까문명에 대한 사실 정도야 알고 있지만, 메마른 대지위에 그려놓은 수백미터 정도 크기에서 수킬로미터에 달하는의 '지상화'는 페루의 동태평양 해안 일대에 수백 수천개에 달하고 있고 제작시기는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AD 1C 부터 8C 까지 약 700년동안 그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스까 공항에서 나스까라인으로 가기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세스나기 하루아침에 이 그림을 다 그린것은 아닌것이라는 이야긴데, 아직도 지.. 더보기
아마존에는 강에도 '등대'가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에는 강에도 '등대'가 있다! 이과수 폭포 곁에서 강 상류를 운행하는 선박들에게 '악마의 목구멍-이과수 폭포-'을 알린 강에 만든 등대 우리나라에서 큰 강으로 알려진 한강이나 낙동강을 떠 올리면 강江에 무슨 등대가 필요할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나라의 땅덩어리와 같이 자그마한 나라만 있는 게 아니고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대륙이 있고 그 속을 흐르는 강은 우리의 작은 강들은 마치 아마존의 지류속에 있는 천川과 같이 보잘것 없이 보이기도 한다. '죽기전에 꼭 한번 보고 죽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유명한 아마존 강 속의 '이과수폭포 catarata de Iguasu'는 이곳에서 살고있던 원주민인 '과리니 인디오'에 의해 .. 더보기
라이스 테라스와 마츄피츄 공통 '불가사의'에 놀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라이스 테라스와 마츄피츄 공통 '불가사의'에 놀라다! 이틀전, 내가 즐겨보는 EBS방송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광경앞에서 소름이 끼쳤다. (어떻게 이런일이!!...) 다큐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8대 불가사의'로 불리며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마나우에에 있는 계단식 논인 '라이스 테라스'를 소개하고 있었다. 나는 2,000년전 부터 산을 개간하여 만든 라이스 테라스의 위용에 놀란 게 아니었다. 라이스 테라스의 논둑길을 연결하면 지구 반바퀴에 해당하는 길이라 하니 놀랄만도 하고 산중에 개간해 놓은 논은 원시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대를 이어 살아왔는데, 다큐를 촬영한 팀이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은 좁은 논길을 통하여 학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