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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MERICA

11,000m상공서 맞이한 '일몰과 일출'... 그 색다른경험! 11,000m상공서 맞이한 '일몰과 일출'... 그 색다른경험! 비행은 가끔씩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또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이코노미석의 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여행을 하다보면 사지가 뒤틀릴 텐데 이때 비행기의 작은 窓밖으로 보이는 광경들은 잠시 비행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거의 매일 비행기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이 아니라면 이런 광경들은 마치 꿈속을 헤매는 듯한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며 곧 당도할 여행지의 모습을 배가시키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 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JAL기가 북태평양 상공 11,000m 높이에서 맞이한 일몰의 모습이며 진행방향은 케나다 벵쿠버공항 입니다. 운항속도는 970km/h인데 비행기는 전혀 이동을 하지 않는 것 처럼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엔진의 작은 소음만.. 더보기
노골적인 '性' 표현한 마야문명 토우土偶들 노골적인 '性' 표현한 마야문명 토우土偶들 시간여행을 한다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며 스릴 넘치는 여행이자 비용이 들지 않는 여행입니다. 역사적 배경의 작은 실마리 하나만 있어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상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상상속의 사건들은 자신을 과거나 미래의 시간속을 여행할 수 있게 만드는 매체가 되기도 합니다. 멕시코시티의 인류문화사박물관인 Museo Nacional de Antroporogia의 'Maya館'은 유카탄반도에서 생성된 문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는 곳이며 현재, 우리가 멕시코(Mexico)라고 부르기 前 이름인 메히까(Mexica)의 전설적인 원거주지 아자틀란(Azatlan)이라는 곳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유카탄 반도에는 어느날 우리가 상상도 하지 .. 더보기
껌으로 만든 '낙서'...누가 먼저랄 것도 없네! 껌으로 만든 '낙서'...누가 먼저랄 것도 없네! 남미여행을 하면서 멕시코시티에 들러 '인류사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rogia'을 둘러보며 박물관 뒷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재미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무줄기 빼곡히 낙서가 담긴 '껌'이 달라 붙어 있습니다. 종려나무 줄기에 빼곡히 달라붙어 있는 물체가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 보니 거긴 씹던 껌을 나무에 붙여두고 서명을 해 두었습니다. 먼길을 와서 기념으로 이 유서깊은 아즈텍문명의 유물이 가득한 '인류사박물관'에 흔적을 남긴 것인데 흔히 볼 수 있는 '낙서'하고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이곳이 인류사박물관의 後園입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는 이 흔적들은 보기에 따라서 눈살을 찌푸릴만 한데 보통의 낙서하고는 .. 더보기
'지구의 엉덩이'라 불리우는 땅끝섬 ISLA "H" '지구의 엉덩이'라 불리우는 땅끝섬 ISLA "H"더이상 갈곳이 없었다.지구 땅끝마을 '우수아이아'에 도착하자 말자 바로 코 앞에 펼쳐진 '비글해협'을 바라보며 '불의 땅' Tierra del Fuego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땅끝섬 ISLA "H"에 정박중인 9인승 보트...선장은 경력 30년의 베테랑 어부 출신이다.마젤란은 이곳 비글해협을 통과하며 사방에 널린 불빛을 보았다.그곳에는 인디오들이 모닥불을 피우며 밤의 추위를 견디며 살던 곳이자'창세기'이후 줄곧  외부 인간의 침입을 허락하지 않던 '금단의 당'이었지만 마침내 서구의 한 모험가에게 순결을 내주고만 곳이기도 했다.  이곳 사람들은 비글해협에 있는 이 작은섬을 '지구의 엉덩이'라 불렀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지구의 똥꼬'라 하며 손으로 엉덩이를 .. 더보기
지구가 '둥근'사실 처음으로 증명한 사람은? 지구가 '둥근'사실 처음으로 증명한 사람은?16세기경,아직도 사람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다만, 지구가 편평하지 않다는 사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었다.그러나 그 사실을 누가 증명해 보일 것인가?...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었다.지금에야 누구나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지만지금으로 부터 500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 가 보면 '주장'만 있지 '증명'이 되지 않아 갑론을박이 계속 되었는데서양에서는 기원전 그리스의 '에라토스테데스'란 사람에 의해서 地球設(지구는 둥글다.)이 제기 되었다 한다.그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이고 지리학자이기도 했다.  리오가제고스에서 본 대서양의 아침놀 Boramirang 함께 가는 南美旅行67-'마젤란' 해협을 아시나요?-별로 신.. 더보기
Tistory에서 다시보는 El Camino Inka a Machupicchu 내/가/꿈/꾸/는/그/곳El Camino  Inka a Machupicchu5일차보라미랑 함께 가는 南美旅行29 -잉카트레일 마지막 날-이 글은 tistory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만들어 본 지난 이야기입니다.원문을 보시려면 아래의 다음블로그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아직 티스토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재편집해 보았습니다.Tistory에서 다시보는 El Camino  Inka a MachupicchuSensitiveMedia 이 그림은 NASA에서 촬영한 마츄피츄의 그림입니다. 좌측 가운데가 마츄피츄유적이 있는 곳이다.잉카인의 도시 마츄피츄에 태양신의 메신저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잉카의 나라 페루에 가면 가는곳 마다 이 곡을 들을 수 있다.페루國歌는 몰라도 펄사이먼과 아트가펑클의 'El condor p.. 더보기
지구땅끝 마을 '불의 땅'에 사는 바다표범 지구땅끝 마을  '불의 땅' -Tierra del Fuego-에 사는 바다표범 깔라파떼를 떠나며 우리는 뒤를 돌아보고 또 돌아 보았다.우리가 응시하고 있는 곳은 Cerro Fitzroy였다.건기의 그 산은 누런 빛갈을 한 풀들과 나무들이 곧 맞이할 봄을 기다리며 새롬을 피우고 있었고 안데스의 끝단에 있는 봉우리에는 하얀눈을 머리에 이고 연신 뽀얀 눈가루를 흩날리고 있었다.인디오들이 그 산을 이름하여 '담배를 피우는 산'이라고 명명한 그 산을 우리가 돌아보고 또 돌아 본 것은곧 피어날 작고 아름다운 꽃들과 새롬들이 그 본 모습들을 드러낸 산하가 너무도 아름다울 것이라 상상했고그 모습은 태초의 모습일 것이란 확신이 들었으며 그 모습들은 우리가 애타게 보고 싶었던 장면이다. Tierra del Fuego-Us.. 더보기
잉카트레일 마지막 날 내/가/꿈/꾸/는/그/곳El Camino  Inka a Machupicchu 5일차보라미랑 함께 가는 南美旅行29 잉카트레일 마지막 날'k Zou willen dat 't eeuwig duren konWij tesaam, steeds opnieuw, zoals 't begon.Ik wou dat ik nu dicht bij jou kon zijnHeerlijk warm in je sterke armen maak ik me kleinMet jou kan ik 't leven aanJij bent voor mij heel m'n bestaanMijn sprookjesprins, m'n diamantDe haven van m'n veilig landMijn veilig land'k Zou willen da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