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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박근혜]대국민담화 25분이나 필요했나? Recuerdo del www.tsori.net 성의가 없거나 말만 많거나 -대국민담화 25분이나 필요했나?- 담화문이란?... 담화문(談話文)이란, 어떤 단체나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떤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이나 태도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글이라고 한다. 어제(19일) 아침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오전 9시부터 지켜보면서 이제나 저제나 언제 끝나나 했더니 담화문을 읽어내린 시간은 대략 25분이 흘렀다. 담화문이 아니라 작심한 듯 알맹이 빠진 대국민연설을 하는 듯한 모습. 누군가 연설문(?)을 베껴두고 복습을 하지않는 한 박근혜가 무슨 말을 했는 지 조차 모를 정도로 성의가 없고 말만 많은 대국민담화문이었다. 5분정도의 웅변원고를 다 듣는 데도 감동을 주는 메세지.. 더보기
[김시곤 폭로]한 마디로 정리한 분노한 민심 Recuerdo del www.tsori.net 담화는 개뿔 튀지나 마라 -한 마디로 정리한 분노한 민심- 한 마디로 정리한 박근혜 해외여행이란!... 참 희한한 일이다. 나라가 국난에 처했는 데 정부가 딴짓을 하고 있다. 박근혜의 아랍에미레이트 출국 소식. 이틀 전 박근혜를 출국금지 시켜야 된다고 주장한 시간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일어난 일이다. 전혀 상식 밖의 일이다.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직후 출국하겠다는 건 데 이런 시츄에이션을 놓고 사람들은 '튄다'라고 표현한다. 도망간다는 말이다. 세월호 참사 정국에서 일은 일대로 다 벌려놓고 도망을 간다니 도망갈 이유가 있었나...(그래서 그 이유를 찾아봤다.) 이틀 전, KBS 전 보도국장 김시곤의 기자회견이 결정적인 타격을 입힌 것으로 .. 더보기
[김시곤 기자회견]박근혜 출국금지 시켜야 할 듯 Recuerdo del www.tsori.net KBS가 청와대 방송이냐 -박근혜 출국금지 시켜야 할 듯- 대한민국 시계가 미친 것일까... 한 때는 잊혀질만 하면 한 건씩 터진 사건.사고들이었다. 그게 뉴스였다.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자고나면 하나씩 뉴스를 도배하며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었다. 이제 달라졌다. 잊혀질만 하면 터지던 사건사고와 자고나면 뉴스를 도배하던 뉴스들이 돌아서기만 해도 대인지뢰처럼 여기서 뻥 저기서 뻥 정신없이 삐져나온다. 세월호 참사가 한 달의 시간을 보내면서 대한민국의 시계는 정신없이 돌아가고 곳곳에서 아수라장과 아귀다툼이 일상이 된 나라가 됐다. 쉽게 표현하면 미쳐돌아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란 말일까. 세월호 참사에서 태풍의 눈은 박근혜와 청와대였다. 엄청난 헥토파스칼의 파워는 주.. 더보기
박근혜의 눈물사진 왜 청와대가 제공했을까 Recuerdo del www.tsori.net 신이 거둔 박근혜의 눈물 -박근혜의 눈물 연출 가능성 크다- 박근혜의 눈물 사실일까... 어제(16일)는 박근혜 애비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찬탈한 날이었다. 사람들은 그 쿠데타를 일컬어 로 불렀다. 5,16군사 쿠데타는 박정희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로부터 총살될 때까지 18년동안 지속됐다. 그 기간동안 대한민국의 헌정사는 날조되고 민주애국시민들은 무참히 핍박받는 암울한 시대였다. 18년!!...한국의 현대사를 질곡의 세월로 몰아넣은 유신망령이 다시 부활한 건 불과 1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을까. 세월호 참사가 한 달의 시간이 흐른 어제 청와대에서는 때를 맞춘 것 같은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박근혜가 실종자 및 가족 대책위원회(세월호 사고 가족.. 더보기
[이상호 기자]MBC 기자회 성명도 '연출'이었나 Recuerdo del www.tsori.net 반성없는 엠비씨의 보도 참사 -MBC 기자가 인정한 노골적 왜곡보도 사실- MBC는 박근혜와 운명을 함께 하는 것일까... 불과 사흘 전 MBC 기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기들의 보도 태도에 대해 반성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이 MBC의 입장과 다를 지 모르겠지만, 적지않은 우리 국민들은 MBC의 이같은 회심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잘 하라'는 취지의 글을 관련 기사 아래에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가 한 달 가까운 세월을 보내면서 국민정서에 반하는 정치인 등의 막말과 언론의 왜곡된 보도가 유가족의 명예실추와 국론분열을 부추기고 있었던 것이다. 민약 MBC 등 친정부 언론이 정론직필을 했더라면, 지금처럼 세월호 참사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정부에 .. 더보기
[서울시장 후보]서울시민 빠진 정몽준의 출사표 Recuerdo del www.tsori.net 서울시민 빠진 정몽준의 출사표 -박원순과 정몽준 후보의 출사표 비교해 보니- 서울시장 후보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해야할까?... 어제(15일)부터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이번 선거 최대격전지인 서울시장 후보자의 당락 여부.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서울시장 후보자를 놓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 대상은 주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였다. 주지하다시피 정몽준은 박근혜의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때 이른바 '박심'을 후광으로 업고 나온 것. 비록 후보자 경선에서 김황식에게 압도적 차이로 승리하긴 했지만 '박심논란'은 여전했다. 박심논란이 탄핵사유가 아닌가 하는 갑론을박들. 그러나 그런 건 세월호 참사 수습을 방.. 더보기
[정몽준]경찰도 외면한 팽목항 방문? Recuerdo del www.tsori.net 악담엔 무관심 대응 -정몽준,경찰도 외면한 팽목항 방문- 민심의 현주소는 이런 모습일까... 서울시장 후보 수락 연설에서 찌질댄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어제(14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냉대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현장 모습을 촬영한 의 사진 한 장 속에서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일부러 연출한 건 아니겠지만 정몽준이 천막을 빠져나오는 순간 한 경찰이 눈을 감고있는 모습이 함께 촬영됐다. 경찰도 외면한 정몽준과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일까. 현지 모습을 전한 한 자원봉사자의 말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이 사진에 찍히거나 언론에 공개되지 않으려고 일부러 혼자 들어왔다. 수행원도 모두 밖에서 기다리고 들어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박원순은 '무릎을 꿇고 유.. 더보기
[박근혜]백성들 대국민담화 보다 사퇴를 원해 Recuerdo del www.tsori.net 답답한 기춘대감의 수첩 -백성들,대국민담화 보다 사퇴를 원해- 참 답답한 일인 지 또다른 조작질의 시작인 지... 사흘 전(11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가 갑작스럽게 회의를 소집해, 오전 11시45분부터 2시간45분간 비교적 장시간 회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회의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그동안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회의를 진행했다고 했다.회의 내용을 살펴보니 "새 국가 변혁의 방향과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특히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한 국가 안전재난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제고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한다. 그 결과를 대국민담화에 실어 발표하겠다는 것. 그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