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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구원파 신도체포]단 한 놈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Recuerdo del www.tsori.net 생전 처음보는 선거벽보 -단 한 놈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를 찍을까... 오늘(2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에서 발견된 생전 처음보는 선거 벽보. 석 장의 벽보 중에 의연함을 엿볼 수 있는 신선함과 함께 너무 가난한 후보자 같다는 생각이 퍼뜩들었다. 마치 대자보를 연상시키는 듯한 벽보 속에는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 정당과 후보의 생각이 오롯이 담긴 것. 두 후보 중 한 후보는 얼굴도 알 수 없는 기호 3번 통합진보당 이수근 후보. 그는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놓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었다.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는 지 알 수 있는 대목. 그래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손글씨로 쓴 벽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게 됐다. 감동적인 호소가 전해.. 더보기
[청와대 대변인 발언논란]박근혜 시신은 얼마에 수습? Recuerdo del www.tsori.net 인면수심의 대변인 -박근혜 시신은 얼마에 수습?- "민간잠수사가 일당 100만원, 시신 1구 인양시 5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 참 어이없는 주둥이질이다. 청와대 대변인은 고사하고 인간이 해서는 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 조차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겠는가. 이게 모두 다 돈 밖에 모르고 권력 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저지른 적폐의 진짜 모습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 건 인터넷에 로그인 하자마자였다. 세월호 참사가 40일을 넘기면서 우리 시회에 가장 도드라진 게 정치인들의 입이었다. 선거가 코 앞에 다가왔으니 그럴만도 할 것이며,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애가 탈것이다. 막말에 네거티브.. 더보기
[세월호 참사]첩보요원으로 지목된 수상한 두 사람 Recuerdo del www.tsori.net 학살극으로 불리는 의혹의 장면들 -첩보요원으로 지목된 수상한 두 사람- 세월호 참사가 왜 학살극으로 불리는 것일까... 사진 한 장을 잘 살펴보면 구조가 긴박한 상황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듯 한 선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게 보인다. 그는 세월호 조기장 전영준 씨였다. YTN이 지난 4월 30일에 보도한 뉴스 한 토막 속에는 세월호 참사가 단순한(?) 인재가 아니라 학살극으로 불리우는 수상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상한 흔적이란 다름 아닌 세월호에 승선한 승무원 두 사람. 이들의 승선 이력을 전한 뉴스 한 토막은 이랬다. "지난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1등 항해사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1등 항해사는 승객 안전, 화물 적재, 평형수 운용과 관련된 실.. 더보기
[유시민 정치다방]박근혜 전두환급으로 분류될 수 있다 Recuerdo del www.tsori.net 침몰원인 밝혀줄 상황보고서 -박근혜 전두환급으로 분류될 수 있다- 세월호 참사에 무수한 미스테리들... 지방선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금 세월호 참사의 구체적인 침몰원인 등은 여전히 감추어져 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의 유병언과 아들에 대해 현상금을 내걸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갑다 못해 신경질적인 반응이다. 유병언을 체포할 의지가 있었다면 조용히 그의 행적을 뒤쫓아야 할 텐데 '잡으러 갈 테니 숨어라'는 듯한 모습.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혹은 선거 이틀 전 쯤 유병언은 체포될 예정일까. 정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를 선거에 200% 활용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가 34일 만에 TV 앞에 나와 흘린 눈물을 놓고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주세.. 더보기
[유시민]정치다방 박근혜 향한 돌직구 Recuerdo del www.tsori.net 유시민,박근혜 향한 돌직구 -유시민 정치다방 예언 다 맞는 말이네- 세월호 참사 신드롬은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 나른한 오후를 일깨우는 가십 한 줄이 떳다. 내용을 살펴보니 인터넷판이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고발(?)하고 나선 것.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예언을 했는 데 예언은 이랬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 갈 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 유시민의 발언을 살펴보니 결과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었다. 유시민의 이같은 발언은 정의당이 공개한 '6·4지방선거 특집 팟캐스트 정치다방' 홍보동영상에 목소리를 담았는 데 '유시민의 예언?'이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52초가량.. 더보기
[서울대교수 시국선언]세월호 1등항해사가 첩보요원? Recuerdo del www.tsori.net 세월호 1등항해사가 첩보요원?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과 의문의 세월호 1등항해사- 먼저 그림 두 장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 아래 그림 두 장은 에 보도된 영상을 켑쳐한 자료사진으로 향후 세월호 참사의 참사원인 등을 밝혀줄 귀중한 단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가 점점 더 기울져 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태연히 어디론가 통화를 하고있는 한 선원의 정체는 누구일까... 이틀 전(20일)에 보도된 뉴스를 열어보면 이러하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새정치연합의 김현 의원의 국회 긴급현안 질문에서 "국정원이 세월호 사고를 선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정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뉴스를 보고 알았다"라고 한 말이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다.. 더보기
[정홍원]세월호 참사 최대 의혹은 국정원 개입 Recuerdo del www.tsori.net 朴,구속시켜야 하는 이유 몇가지 -세월호 참사 최대 의혹은 국정원 개입- 누가 세월호 참사를 기획했단 말인가... 세월호 참사가 35일째를 넘기고 있을 때까지 긴가민가하는 의혹들이 지속됐다. 사람들의 상상력이 미치는 데까지 부풀려진 의혹들. 참사의 여파로 멘붕을 겪던 사람들이 이성을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침몰원인은 점점 더 박근혜와 청와대를 옥죄고 있었다. 참사 이후부터 언론 등에 널린 의혹들이 하나 둘씩 사실로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길거리로 나서 촛불을 들었다. 촛불을 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목소리는 '박근혜 사퇴'였다.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촛불시민들의 주장이었다. 그런데 적지않은 사람들은 촛불시민들.. 더보기
[경기경찰 사과]검찰은 박근혜를 검거하세요 Recuerdo del www.tsori.net 관피아의 총수는 누군가 -검찰은 박근혜를 검거하세요-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끼리끼리 서로 봐주고, 눈감아 주는 민관유착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어제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담화문 서두에 언급된 이 내용은 세월호 참사를 통해 나타난 여러 문제점 등에 나타난 것으로 우리사회의 전반에 걸쳐 형성된 문제점들이 비정상이라 판단한 것. 따라서 민관유착의 고리를 끊는 등 정부와 여당이 정상화를 위한 개혁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게 이른바 '관피아'라는 신조어가 동원된 담화문이었다. 그런데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를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