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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세월호침몰원인]진실에 입다문 정부와 KBS 왜?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세월호의 진실이 궁금하다 -진실에 입다문 정부와 KBS 왜?-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무엇 때문일까... 사진 한 장을 앞에 두고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묻고 있다. 언제인가 이런 날이 오고 말 것이란 막연한 생각이 눈 앞에 닥치자 마치 꿈을 꾸는 듯 하다. 뭐가 진실이며 거짓인지, 진실이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이며 거짓이면 또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지자, 공영방송의 이름을 걸고 내 보낸 KBS의 트위터 글 속에는 "세월호가 07시 20분부터 침몰이 시작됐고, 수중탐색이 재개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가 내 보낸 침몰시간(8시 58분) 보다 무려 1시간 38분정도의 차이가 난다. 누군가 장난을 쳤다는 말인가.. 더보기
[박근혜 파란옷]상주 옷차림이 그게 뭡니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상주 옷차림이 그게 뭡니까 -박근혜 파란옷,광신 교주차림이지 상주차림 아님- 상식 밖의 일이란 이런 것일까... 오마바가 다녀간 후 남긴 흔적이 다시금 말썽이다. 이틀 전(25일), 버락 오바마와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참 부적절한 만남이었다. 아무튼 이 자리에서 회담 직전 (박근혜가 먼저 제안해야 될 일을...)오바마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30초간 묵념을 하자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장에 들어선 뒤 "우리의 만남을 사고의 희생자, 그리고 실종자와 사망자들을 기리는 시간으로 먼저 시작했으면 한다. 잠깐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단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세월호 참사로 .. 더보기
[이상호기자]사과할 필요없다 국민이 갑이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국민이 갑이다 -이상호기자 사과할 필요없다 - 암닭이 울면 나라에 망조가 드는 것일까...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사고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절망 뿐이다. 2014년 4월 27일 현재까지 실종자 구조.수색은 더디기만 하고 그 사이에 국론분열이 한창이다. 박근혜는 일찌감치 세월호 사고를 세월호 사건으로 부풀리며 무책임한 자세로 양놈을 불려들인 한편, 주무 부서인 해수부의 낙하산 인사들은 하루가 바쁘게 모두 줄행랑 치고 있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만 때려잡고 사고책임 전부를 해당 선사에만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 사고를 친 건 그들이 맞다. 그러나 주무 부서가 이를 방관하거나.. 더보기
[유병언 구원파]KBS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오하마나 보면 세월호 보인다 -KBS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침몰직전의 세월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어제(25일) KBS에서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 연락이 왔다. 내용을 살펴보니 검색을 통해 필자의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한 장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 그래서 기자가 남긴 휴대폰 전화를 통해 연락을 하고 "사용해도 좋다"라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기왕이면 "출처를 좀 남겼으면..." 했더니 필자의 이름을 묻고 고맙다며 통화를 끝마쳤다. KBS 기자가 남긴 글은 이랬다. "안녕하세요? 저는 KBS 김기화 기자라고 합니다. 요즘 오하마나호에 대해서 취재 중인데요. 블로그 주인님 사진을 퍼가서 방송에 사용해도 될까 싶어서 댓글 답니다. 답.. 더보기
[오바마 세월호]입국 모습 혹시나 하고 지켜보니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초상집에 이렇게 나타나면 -오바마 입국 모습 혹시나 하고 지켜보니- 이틀 전, 일본에서 아베하고 히히덕 거린 오바마... 우방이 처한 현실을 모르는 건 아닐 텐데...아무리 전작권을 반납한 친미정권이 졸로 보여도 그렇지 박근혜 곁에서 히히덕 거리는 사진을 내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든지 뭘 모르든지 동양의 정서 내지 관습에 까막눈이든지. 하여튼 우습게 본 모습이었다. 그래서 오늘(25일) 오후, 오바마가 방한할 때 모습을 눈여겨 보기로 했다. 교황이 방한을 하면 타국의 땅에 엎드려 입을 맞추며 순방국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본 적 있다. 달라이 라마도 그런 모습이었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이웃을 향해 오랜 우정을 나눈 것처럼 .. 더보기
[이상호기자]욕설 부른 홍창진 민낯 공개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권력의 나팔수는 이렇게 생겼나 -이상호기자,욕설 부른 홍창진 민낯 공개 권력의 나팔수는 이런 모습인가 출근길에 만나면 이웃집 오빠같이 생긴 모습의 푸짐하고 착하게 생긴 얼굴. 이 사람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로부터 욕을 부른 의 홍창진 기자란다. 상상 밖이다.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 기간동안 권력의 나팔수로 자청한 친정부 기자와 언론에게 얼마나 치를 떨었으면, 홍창진의 사진을 걸어놓고 돌팔매질을 하고 나섰다. 이상호 기자가 사실을 왜곡.호도하고 있던 연합뉴스의 홍창진 기자에게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연합뉴스 기자 개XX, 니가 기자야 개XX"라며 분노를 했다는 것. 이 소식과 함께 홍창진의 얼굴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자 민심은 터질 듯했다. 홍창진 기자.. 더보기
[박근혜]세월호 참사에서 놓친 절호의 기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대통령의 선장 비난 잘한 건가 -박근혜,세월호 참사에서 놓친 절호의 기회- 누가 나라의 주인이란 말인가?... 세월이 이렇게 더디게 가는 건 혼자만의 느낌인 지 며칠 전의 일이 까마득히 먼 과거의 일처럼 여겨진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지만 수 십년 전의 일을 눈 앞에서 보고 있는 듯한 사진 한 장이 보도되고 있었는 데 그 속에는 한 여성이 박근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보는 순간 울컥 분노가 치밀었던 기억이 난다. 무릎을 꿇은 여성은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아들 딸을 잃어버린 실종자 유가족 중의 한 사람. 얼마나 애가 탓으면 두 손을 모으고 꿇어 앉아 싹싹 빌고있는 것일까. 그런데 이 장면을.. 더보기
[세월호 진도VTS]승객구조 9분동안 생긴 일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9분동안 생긴 일 -세월호 승객구조 장면을 살펴보다가- 조난 현장의 선박에서 '9분의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온 국민을 패닉상태로 빠뜨린 세월호 침몰사고는 점점 더 '사건'으로 비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정부가 침몰사고에 대한 정보 다수를 공유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면서 국민적 의혹을 키우며 불필요한 상상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사고 초기부터 행해진 구조와 수색 작업 중에 드러난 행정착오는 물론, 방송으로 생중계된 현장 소식 대부분은 사실을 은폐하는 데 급급했다. 특히 세월호의 침몰원인을 놓고 선체가 인양되기도 전부터 사고원인을 상식 밖의 근거를 통해 결론 지으며 정치적 의혹까지 더하게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