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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MBC기자회 성명]박근혜 침몰시킨 한국언론의 현주소 Recuerdo del www.tsori.net 한국 언론의 현주소 -세월호와 대한민국을 침몰시킨 사람들- 선거가 코 앞에 다가왔기 때문일까...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신문과 방송)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성명 하나가 눈길을 끈다. 이명박근혜 방송으로 추락한 MBC 기자들은 12일 오전 보도국 뉴스게시판과 사내 자유발언대에 자사의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를 반성하는 글을 올려, 세월호 보도에 대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을 살펴보니 MBC 뿐만 아니라 소위 '방송3사'는 물론 조중동 등 친정부 언론사 전부에 해당하는 내용이나 다름없었다.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해 그들 스스로 '보도참사'라고 말 할 정도로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점을 반성하는 모습을 담았다. 성명 전문은 이랬.. 더보기
[뉴욕타임즈]세월호 광고와 낮두꺼운 인간들 Recuerdo del www.tsori.net 뉴욕타임즈 세월호 광고 지지 -세월호 광고와 낮두꺼운 인간들-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에 갇혔다. 구조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진실에 빛을 밝혀라 왜 한국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노하는가무능과 태만 한국 정부는 충분한 비상사태 대응책과 부처 간 적절한 소통이 결여돼있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 잠수사와 미 해군 등 외부에서 제공하는 도움을 거절했다. 그리고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 민간 업체에 구조 권한을 넘겼다. 어설픈 구조 활동은 박근혜 정권의 리더십 부재, 무능력, 태만을 드러냈다. 언론 검열과 조작 박근혜 대통령이 선박 참사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비판은 정부의 언론 검열로 인해 묵살됐다. 실패한 구조 작전의 진상을 드러내는 온라인 동영상과 게.. 더보기
[박근혜]3시간짜리 수석회의 담화문에 빠진 알맹이 Recuerdo del www.tsori.net 가만히 있으라 -3시간짜리 수석회의 담화문에 빠진 알맹이- 어제(11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가 갑작스럽게 회의를 소집해, 오전 11시45분부터 2시간45분간 비교적 장시간 회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A4용지에 누군가 써 준 글을 낭독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변인 민경욱이 전하는 말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그동안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힌 것. 따라서 조만간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란다. 회의 내용을 살펴보니 "새 국가 변혁의 방향과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특히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한 국가 안전재난 시스.. 더보기
[고발뉴스]남도국악원에 자빠진 인면수심들 Recuerdo del www.tsori.net 당신들은 누구세요? -고발뉴스,국립남도국악원에 자빠진 인면수심들- 이런 게 자유대한민국의 본 모습일까... 기막힌 뉴스 한 토막!!...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숙소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해당 숙소는 KBS, KTV, 정부 부처 관계자가 사용했단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8일 'Go발뉴스'가 고발했는 데 보도에 따르면 국립남도국악원 숙소는 안전행정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경찰 기동대, KBS 및 KTV 국민방송 관계자 등이 이용했단다. 한 마디로 미친정부가 아니라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 더보기
[민간잠수사 사망]용역업체 언딘이 어떻게 했길래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세월호 참사와 물의 악마 -민간잠수사 사망,언딘이 어떻게 했길래- 선입견이 만들어 준 삐딱한 시선... 이번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언딘 소속 민간인 잠수사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오늘(6일) 오전 전해진 속보 속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민간잠수사 이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는 비보였다. 이 씨는 오늘 새벽 6시경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에 맞춰 사고 해역에서 선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런데 이 같은 비보를 전해듣는 순간 이 씨의 안타까운 죽음 보다 먼저 떠오른 게 언딘(undine-물의 요정이란 뜻)이었다. 언딘 본래의 의미 보다 매우 부정적인 모습으로.. 더보기
[김시곤 논란]세월호 아이들이 보내온 마지막 메세지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아이들이 보내온 마지막 사진 -세월호 참사보도,방송3사와 JTBC 너무 달랐다- 1시간 20분동안 정부와 해경은 뭘 하고 있었을까... 어린이 날 오후, 인터넷을 열어 뉴스를 모니터 하는 순간부터 스스로 패닉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자각하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가 20여일을 지나는동안 여전히 시선은 세월호에 가 있었고,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못한 채 무기력증에 빠져있었던 것. 바쁘게 살았던 것 같은 데...아이들의 모습이 여전히 가슴속에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의 부모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태에 빠져있으므로,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어린이 날 저녁에 한 토막을 보는 순간 탄식이 절.. 더보기
[정미홍사과]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정미홍의 사과 미흡하다 -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어느 트위터가 이렇게 말했다. "팽목항을 다시 방문한 박근혜를 두고 "범죄자는 범죄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 아놔.. 웃음(웃으면) 안 되는데 터졌다. 시발..." 리트윗은 이랬다. "당신의 파라독스는 어설프다 못해 유치찬란하다 대통령을 모독하지마라." 세월호 참사에서 나타난 박근혜의 태도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매우 궁금하다. 또 박근혜를 과분함 이상으로 지지해 오던 정미홍이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 학생들 일당 (6만원을)받았다"고 말해 인터넷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아 진짜 눈물날라한다. 거짓말이면 진짜 죽는다!"라고 말해 세.. 더보기
[팽목항 방문]박근혜 말 한마디에 폭발한 민심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박근혜 말 한마디에 폭발한 민심-박근혜,팽목항 방문해 뭐 하고 왔나?- 나라가 어쩌다 이 모양으로 변한 것일까... 사흘 전,박근혜는 종교지도자를 모아놓고 "부모를 흉탄에 잃어 가족 잃은 마음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다. 박근혜의 이같은 말 한마디 때문에 대한민국의 욕이라는 욕은 다 쓸어 모았다. 박근혜는 지난 2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저도 부모님을 다 흉탄에 잃어서 가족을 잃은 마음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통감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는 데 박근혜는 또 다시 '대안이 마련되는 대로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노트북 앞에서 '책상머리 사과'를 하고 합동분향소에 '조문객을 조문하는 조작질'을 한 다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