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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문재인 진도]우리를 대신한 문재인의 진심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당신이 '대통령'입니다 -우리를 대신한 문재인의 진심- 실종된 아이들 보다 더 간절했던 것... 대한민국이 통째로 실종된 채 표류를 거듭하고 있는 순간에 좌표를 챙겨준 훈훈한 소식. 그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의원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아찔한 이슈로 하루가 시작되는 대한민국. 외출에서 돌아와 인터넷에 로그인 하는 순간 가슴이 따뜻해져 온다. 진도 팽목항에서 가 전해온 사진 한 장을 보는 순간 '우리는 왜 이렇게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나' 싶은 생각이 앞서며, 참 고마운 생각이 드는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진도 팽목항의 유가족 곁을 다녀갔다. 또 수 십만의 조문객이 합동분향소를 찾아갔지만, 정작 위로받을 사람은 .. 더보기
[홍대 침묵시위]분향소 조문연출 퇴출 증폭시켰나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박근혜 가만있으라 -홍대 침묵시위,분향소 조문연출 퇴출 증폭시켰나- 당신이 입을 열면 재앙을 부릅니다. 세월호 참사는 간첩조작 사건에 대한 형식적인 사과 직후 발생한 사건입니다.당신이 손발을 움직이면 조작질이 시작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나라와 민족을 돕는 일입니다. 당신이 입을 열어 아무런 생각없이 수첩을 들여다 보며 적폐를 말하는 순간부터 적폐의 결과물은 당신들이었습니다. 당신이 노트북 앞에서 입을 열어 사과를 말하는 순간부터 재앙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당신이 입을 열어 살인마라고 한 사람은 세월호 선장입니다. 그 시각 당신들은 무엇을 했습니까.당신이 입을 열어 사고 책임자를 엄중처벌 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해경의 통신기록이 입을 .. 더보기
[박근혜 분향소]할머니 연출 사실이면 보따리 싸야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버릇된 '조작질' 버르장머리 고쳐야 -박근혜,할머니 연출 사실이면 보따리 싸야- 대한민국 국격이 언제부터 저질로 변해가는 것일까... 외출에서 돌아와 인터넷에 로그인 하니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세월호 참사 보름째를 맞이하는동안 요리조리 말 바꾸기에 열심인 정부와 해경 등을 보면서 식상해 있었다. 너도 나도 책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던 것. 습관과 관행으로 자리잡은 버르장머리들이 결국을 사람을 잡고(?) 말았던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선박의 구조적 결함도 문제였겠지만 우리 사회에 보편화된 '잔대가리'들이랄까. 세월호 참사 직전까지 새누리당과 정부에서는 댓글사건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으며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실이 .. 더보기
[손석희 약속]방송 3사의 전횡 심각했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방송 3사의 전횡 심각했다-정부와 해경과 언론의 헛발질 사고 키웠다- 언론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호도하는 것만큼 더 위험한 일이 또 있을까... 진도 앞 바다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어느덧 보름을 넘기고 있다. 지난 보름동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었다.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 보통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것. 세월호 참사는 매우 평범한 사고를 엄청난 사건으로 부풀리고 있었다. 여객선이 선체에 문제가 생겨 승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조난신호 등을 통해 탈출할 수 있는 시스템 전부가 늑장을 부리거나 마비되고 있었던 것. 참사가 보름을 넘기면서 이번에는 책임공방이 한창이다. 정부의 수장부터 말단 공무원에.. 더보기
[유가족기자회견]사라진 할머니 누가 연출한 것일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CF 혹은 영화 찍었나? -사라진 할머니 누가 연출한 것일까 - 사라진 할머니,누가 연출한 것일까... 참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 두 주가 지나면서 대한민국은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처럼 변하고 있는 모습. 진도 앞 바다에는 아이들이 여전히 구조.수색을 기다리는동안 박근혜가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간 직후 뒷담화가 무성하다. 박근혜의 조문이나 사망.실종 유가족 등에 대한 사과가 미흡하거나 형식적이란 게 그것. 유가족들은 박근혜의 그런 모습을 두고 "사과 아니다. 광고용이다"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마음을 다하지 않은 요식적이고 가식적인 조문 절차가 불러들인 화근이었다. 따라서 현장의 모습이 담긴 자료사진을 찾던 중 가슴 뭉클한.. 더보기
[박근혜 사과]용서 받을 수 없는 한마디 부메랑 됐다 사과 아니다 광고용이다-박근혜,용서 받을 수 없는 한마디 부메랑 됐다- 박근혜는 자신의 눈을 찌른 것일까... 세월호 참사가 어느덧 두 주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가 안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사과를 했다. 그런데 박근혜의 사과는 온.오프라인상에서 무수한 비난이 일고있다. 비난의 이유를 살펴보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조문 온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하고 기자들 앞에서 사진만 찍고 사라져버렸다는 것. 박근혜의 이같은 모습은 사망.실종자 유가족들로부터 즉각적인 비판을 받게 됐다. 유가족들은 "박 대통령은 오늘 분향소에서도 그냥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진정한 대통령 모습이 아니다. 실천과 실행도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근혜의 사과는 사과.. 더보기
[박근혜조문]왜 당신의 눈에는 눈물이 말랐나요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퇴진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왜 당신의 눈에는 눈물이 말랐나요- 너무 늦었던 것일까... 오늘(29일) 오전, 박근혜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다. 그녀는 조문을 통해 "아직 못 구한 학생들. 다시는 (이런 일이)있어선 안된다.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한뒤 오전 9시8분께 청와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관련 기사 아래 댓글민심은 "지켜줘? 뭘 지켜줄건데! 이게 지켜준겨냐? 닭 모가지 비트는 소리하고 자빠졌네!..."라며 분노를 수그러뜨리지 않았다. 박근혜가 좀 더 일찍 조문을 하고 국민적 정서에 부합했으면 분노는 쉽게 가라앉았을까. 한 네티즌은.. 더보기
[노란리본]박근혜 퇴진운동이 시작됐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노란리본의 정치적 의미 -박근혜 퇴진운동이 시작됐다- 박근혜는 얼마나 더 버티고 싶은 것일까... 마침내 올 게 왔다. 어제(28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의 새누리 당사 앞에서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를 수수방관 한 박근혜 정권은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전한 에 따르면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세월호가 침몰한지 13일째가 되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선장과 청해진 그룹 오너 일가에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두눈 멀쩡히 뜨고도 침몰하는 세월호를 지켜보기만 했던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정권, 그런 청와대만 바라보는 무소신의 관료들이 세월호와 함께 대한민국을 침몰시켰다"고 주장한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