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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강 '로봇 물고기'도 살기 힘들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강 '로봇 물고기'도 살기 힘들다 지난주 이명박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국민들을 웃긴 '로봇 물고기'에 대한 발언에 의하면 4대강 정비사업을 한 후에 수질을 감시하기 위해 로봇 물고기를 강에 띄워 수질을 감시한다고 한바 있습니다. 로봇 물고기를 강물에 띄우면 로봇이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호를 보내 오염지역을 찾아낸다는 것이죠. 물론 대통령의 이런 발상은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지요. 관련 포스팅'낚시에 안물리는 '물고기' 알고 보니'을 살펴보시면 대통령이 국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허튼 수작이 왜 웃음거리가 되었는지 누구든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국민들이 수질오염원을 찾지 못해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것 쯤으로 생각하며 국민들.. 더보기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라고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든 것은 동부간선도로 위에서 정체를 반복하는 퇴근길 위의 한 지프차를 보면서 였습니다. 지프차 뒤에는 사진속에서 처럼 보트를 실을 수 있는 수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프를 운전하는 분은 레저를 즐기는 분으로 수레에 보트를 싣고 다녔을 것이며 그 보트는 강 또는 바다위에 정박되었을 텐데, 아마도 저나 지프를 운전하시는 분도 이렇듯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 위에서 정체를 반복하다 보면 강남북을 금방 오갈 수 있는 한강을 두고 한강을 놀려두면 뭐하나 하는 생각을 했을 법 합니다. 보트로 단 몇분이면 건너 갈 수 있는 곳이 한강이었기 때문이죠.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일이지만 한강은.. 더보기
휴가까지 따라 다니는 4대강정비사업 악몽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봉이 김선달 좋아 할 '부연동' 옥수 -휴가까지 따라 다니는 4대강정비사업 악몽- 약삭빠른 봉이 김선달은 얼떨결에 권력을 잡은 시골의 한 졸부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푸른빛이 감도는 평양 대동강물을 보자 마자 기막힌 생각이 떠 올랐다. 무일푼이었던 그가 소박한 평양 시민들을 속여 오늘날 봉이 김선달의 지위(?)를 획득한 기발한 사기술은 인터넷이 없었던 당시 평양시민들은 물론 재벌과 다름없었던 지역유지들에게 대동강물을 팔아먹는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과 비슷한 사고를 쳤지만 아무도 그를 탓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자 김선달의 사기 행각은 이렇게 드러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며 덕구망신을 당하고 있으며 그와 유사한 형태의 범죄를 저지르는.. 더보기
한강 누치 돌아온 이유 '수중보' 때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 누치 돌아온 이유 '수중보' 때문? -양재천에서 죽은 누치 '자연사' 일까?- 얼마전 서울지역에 내린 폭우 때문에 탄천이 범람 직전까지 간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후 비가 그치자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양재천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다. 양재천은 비가 오기전 평화로운 정경과 달리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등으로 하천의 모습이 만신창이가 되어있었다. 새삼스럽게 자연의 힘이 무섭다는 걸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다시금 가 본 양재천은 홍수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말끔히 정리되어 홍수전의 모습으로 회복해 가고 있었다. 물은 맑았으며 자작하지만 불어난 물 속에는 누치들이 떼지어 다니고 있었다. 과장하면 물반 누치반이었다. 그런데 양재천을 둘러보는 동안.. 더보기
살아 꿈틀거리는 '한강'이 보고싶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살아 꿈틀거리는 '한강'이 보고싶다! 얼마전 여의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질녘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밤바람이 차긴 했지만 유람선 위에서 바라본 한강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했고 한강 다리위에 설치해 둔 형형색색의 조명들은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여의나루로 가는 길에 본 한강의 모습은 아직 공사가 한창이어서 그런지 삭막한 풍경이었고 마치 화장을 하지않은 부시시한 동네 아낙의 모습과 별 다를바 없었다. 그러니까 한강의 밤풍경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곱게 화장을 하고 만찬장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랄까? 서울의 낮과 밤은 그렇게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주지하다시피 한강은 수중보로 막아 수량은 풍부해졌지만.. 더보기
한강유람선에서 본 '세계최고' 건물 두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유람선에서 본 '세계최고' 건물 두개? 며칠전 우리국민들을 울고 웃게 만든 WBC야구 중계를 보면서 외국에서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우리나라를 대표적 이미지가 '남대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아랍에미레이트를 떠올리면 우린 무슨 생각을 하게될까?...아마도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두바이' 모습을 금방 연상알 수 있을 텐데, 세상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건물이나 인물들을 가진 나라의 국민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할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볼 수있는 곳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 쪽으로 눈을 돌리면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만날 수 있고, 날이면 날마다 국민들로 하여금 절망을 만들고 있는 '국회의사당.. 더보기
아마존에는 강에도 '등대'가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에는 강에도 '등대'가 있다! 이과수 폭포 곁에서 강 상류를 운행하는 선박들에게 '악마의 목구멍-이과수 폭포-'을 알린 강에 만든 등대 우리나라에서 큰 강으로 알려진 한강이나 낙동강을 떠 올리면 강江에 무슨 등대가 필요할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나라의 땅덩어리와 같이 자그마한 나라만 있는 게 아니고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대륙이 있고 그 속을 흐르는 강은 우리의 작은 강들은 마치 아마존의 지류속에 있는 천川과 같이 보잘것 없이 보이기도 한다. '죽기전에 꼭 한번 보고 죽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유명한 아마존 강 속의 '이과수폭포 catarata de Iguasu'는 이곳에서 살고있던 원주민인 '과리니 인디오'에 의해 .. 더보기
제2롯데로 한강서 '허드슨강 기적' 보기 힘들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제2롯데로 한강서 '허드슨강 기적' 보기 힘들다! 이명박정부의 특정 재벌에 대한 특혜의혹이 일고 있는 잠실 제2롯데 112층(555m) 건축 추진은 전문가들의 충언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롯데는 추진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들은 국회 국방위에서 국방위 소속 의원들의 안전사고 위험 지적에 대해서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활주로 앞에 건출될 예정인 초고층이 비행기의 운항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공표하며 특정기업의 사업과 국가안보 문제는 별개임을 보여준 파렴치한 모습을 연출했다. 꼿꼿장수로 알려진 전 국방장관 김장수 의원은 불과 1년전에도 검토 자체가 불가했던 국가 안보시설이 112층을 위한 활주로 변경등으로 하루아침에 바뀐 사실에 대해서 당혹감과 아울러 불쾌감을 드러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