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앞에서 얼쩡거린 너무 귀여운 짐차 www.tsori.net 나도 트럭이다 -내 앞에서 얼쩡거린 너무 귀여운 짐차- "방금 전 내 차를 추월한 깜찍한 짐차...! ^^" 이틀 전(4일) 과천경마장의 직판 거래장을 다녀가는 길에 만난 너무 귀여운 자동차 한 대의 모습에서 바쁜 삶의 모습이 묻어난다. "나도 트럭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현대자동차,겉모습과 다른 자동차의 인생 www.tsori.net 겉모습과 다른 자동차의 인생 -아직도 운행 중인 현대 엑셀 자동차- "아직도 운행되는 현대 엑셀 자동차...!" 겉모습과 달리 현대에서 생산한 [엑셀] 자동차는 건재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에 주차해 둔 이 자동차는 마실출사를 통해 여러번 목격했던 자동차다. 주차지 상황에 따라 이곳 저곳에 주차됐던 이 자동차를 눈여겨 보게된 건 연식때문이었다. 현대 엑셀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던 전륜구동 소형 승용 자동차의 모델명이다.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1989년 4월 1일에 판매를 시작했다. 1986년부터 약 3년 여에 걸쳐 1,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했다고 한 자동차. 엑셀은 등장과 동시에 거의 매 달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한 두 번 프라이드에게 자리를 내주었었고.. 더보기 생각 보다 아찔해 보인 운송차량의 매듭 www.tsori.net 주행 중 피하면 좋은 운송차량 -생각 보다 아찔해 보인 운송차량의 매듭- 지난 28일 서울 강남 양재대로에서 만난 한 운송차량의 적재함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됐다. 운송 차량을 지탱하고 있는 매듭이 눈에 띄었기 때문인데 매우 위태롭게 보였다. 신호대기 중에 만난 운송차량의 자동차를 붙들어 맨 매듭은, 전후진의 운동방향에 맞추어 묶여져 있었다. 만약 차량이 급히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 경우 무게 중심은 좌우로 쏠리는 구조였던 것. 자료 영상을 통해 운송차량의 모습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주행 중에 이런 차량을 만나게 되면 피하는 게 상책인 것. 언제 어디로 떨어질 지 모르는 매우 취약한 운송차량의 구조로 보이는 건 노파심일까. 생각 보다 아찔해 보인 운송차량의 매듭이다. Bor.. 더보기 두 사람이 하나된 친구의 모습 www.tsori.net 두 사람이 하나된 친구의 모습 -친구란 이런 것- "두 사람을 태운 자전거 바퀴가 아슬아슬 하다...!" 자전거 한 대에 두 사람이 탄 풍경은 이틀 전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에서 만난 풍경이다. 두 사람이 자전거 한 대에 올라 탓지만 마치 한 사람이 탄 것 같은 모습이다.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목격한 이런 풍경은 필자의 오래된 기억 속에 박재된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친구에 대한 추억이 깔려있다. 자기의 전부를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을 친구는 자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존재. 그 친구는 어느날 아이 둘을 남겨놓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친구가 하늘나라로 떠나던 날, 사흘 밤낮을 울었다. 생전 처음 그렇게 목놓아 울은 적도 없었다. 친구와 나의 취미는 소풍을 떠나 사진을 찍는 것. 용돈.. 더보기 정류장 떠난 버스 문 열어줘도 괜찮을까? www.tsori.net 두드려라 그러면 문 열어준다 -정류장 떠난 버스 문 열어줘도 괜찮을까?- "등산복 차림의 한 남성이 버스를 따라가는 모습...무슨 일일까?" 오늘(3일) 정오께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에서 횡당보도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 목격한 재밌는(?) 장면이다. 이 남성은 조금 전 정류장을 떠난 버스를 뒤따라 가던 중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향해 문을 두드렸다. 그 짧은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찰라의 순간이어서 그림으로 상황 전부를 보여줄 수 없어서 현장포착 장면을 몇 프레임으로 나누어 담았다. 현장을 목격한 바에 따르면 이 남성은 버스 정류장을 떠난 버스를 열심히 뒤쫓았다. 그는 용케도 빨간불에 멈춰선 신호대기 중인 버스 앞까지 도착해 문을 두드렸다. 그 순간 버스 앞 문이 스르륵 열리.. 더보기 환경미화원 춤추게 만든 놀라운 물건 www.tsori.net 대한민국 환경미화원의 생활 현장 -환경미화원 춤추게 만든 놀라운 물건- "대한민국을 지탱하게 만드는 힘은 어디서부터 비롯될까...?" 어제(2일) 오전, 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의 한 이면도로에서 요즘 보기 힘든 장면을 포착하고 카메라에 담았다. 환경미화원의 손에 들린 물건은 음악을 무한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이다. 메모리칩에 수록된 수 천곡의 음악들이 버튼만 누르면 하루종일 재생되는 것. 특정 제품을 소개하려는 게 아니라 근처를 지나다가 목격된 환경미화원의 신나는 근무현장 때문이었다. 그는 품속에 플레이를 넣어두고 춤을 추듯 흥겹게 환경미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 적지않은 분들이 자기의 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지 못하는 가운데, 당신께선 자기 앞에 놓인 현실을 즐기고 있었.. 더보기 김여사의 신차 왜 멈췄을까 www.tsori.net 김여사의 신차 왜 멈췄을까 -생각할수록 재밌는 황당 시츄에이션- "견인차에 질질 끌려가는 승용차 한 대...!" 이틀 전(31일) 서울 강남의 양재대로에 위치한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견인차에 매달린 모습이 발견됐다. 견인된 차량의 외관을 참조하면 (차를 뽑은 지 얼마 안 되는) 신차였다. 그런데 출고한 지 얼마 안 되는 신차가 왜 멈추어 섰을까. 주말 산행을 다녀오다가 목격된 차량 견인 모습에서 생각하면 할수록 재밌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묻어났다. 이랬다. 김여사의 신차 왜 멈췄을까 견인차량 운전기사님은 견인 준비를 하고 있고, 김여사님은 어디론가 통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카메라의 위치로부터 조금 먼 곳에 위치한 김여사의 통화 내용을 정확히 확인 할 수 .. 더보기 모란시장,경원떡방앗간 가래떡 달인의 1분 쇼 www.tsori.net 모란시장 경원떡방앗간의 가래떡 달인 -가래떡 달인의 1분 쇼- "가래떡 좋아하세요...?" 세월 정말 빠르다. 그림 한 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에 반드시(?) 먹어야 할 떡국의 재료인 가래떡의 모습이다. 지난 30일 성남시 모란시장에 위치한 경원떡방앗간(031-754-5520)에서 현미 맵쌀을 이용해 가래떡을 뽑았다. 평소 가래떡을 뽑는 장면을 여러번 지켜 봤지만, 이날은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기로 작정을 했다. 우리는 매 순간 기적같은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삶의 현장을 '내일'로 미루는 순간부터 남이 겪었던 평범한 일처럼 치부되기 십상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막상 떡시루에 얹힌 떡가루가 다 익어 가래떡을 뽑을 공정에 이르는 순간, 카메라는 가래떡을 뽑는 공정으로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