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CINA ITALIANA_20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빠지면 서운한 영화속 음식들,I 10 film sul cibo da vedere assolutamente www.tsori.net I 10 film sul cibo da vedere assolutamente -빠지면 서운한 영화속 음식들- 치즈를 훔쳐 달아나는 한 녀석...! 참 친숙한 설치류 중의 한 녀석은 우리에게...아니 인간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숙명을 지닌 지도 모르겠다. 녀석의 이름은 쥐 혹은 쥐새끼라 불리우는 설치류이다. 사람들은 녀석을 '쥐새끼'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냥 쥐라고 부르지 않고 쥐새끼라고 부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녀석은 인간들 곁에서 서식하면서 인간이 먹다 남긴 음식은 물론 인간의 식량을 훔쳐먹으면서 경멸스러운 별명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냥 음식만 훔쳐 먹었으면 쥐새끼라 부르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녀석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을 안겨 주었던 끔찍한 녀.. 더보기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아스파라거스 크림소스 딸리아뗄리,Tagliatelle con crema di asparagi e nocciole www.tsori.net Tagliatelle con crema di asparagi e nocciole -아스파라거스 효능과 아스파라거스 크림소스 딸리아뗄리- 약이 되는 음식 혹은 식물...! 인간이 죽음에 이르는 몇가지 절차 중에 눈에 띄는 두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숨을 안 쉬는 것. 그리고 먹지않는 것이다. 숨을 안 쉬거나 먹지않고 살 수 있다면 그건 신의 영역이랄까. 세상 모든 생물들은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으면 작동이 멈추는 것. 오늘 아침에는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진리를 일깨우는 한 식물을 앞에 두고 리체타를 뒤적이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아스파라거스가 그 주인공. 녀석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아스파라거스는 암과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수용성.. 더보기 사진으로 만나는 신선한 허브 세상,A VISUAL GUIDE TO FRESH HERBS www.tsori.net A VISUAL GUIDE TO FRESH HERBS -사진으로 만나는 신선한 허브 세상- 허브(향초) 좋아하세요...? 사람들의 꿈은 무병장수일 텐데 하는 짓(?)은 무병장수와 멀다고 한다.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Tenzin Gyatso)는 '인류에 관해서 가장 놀라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사람이 제일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돈을 벌기위해서 자신의 건강을 기꺼이 희생하기 때문이죠. 또한 나중에는 그 돈으로 자신의 건강을 다시 회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며 살아서 현재를 즐기지 못합니다. 그 결과 현재도 미래도 살지 못하는 셈이 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마치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고 결국에는 제.. 더보기 이탈리아 아브루쪼 주(州)의 보석 스깐노 마을의 치즈,Gioielli d’Abruzzo: Scanno e i formaggi di Gregorio Rotolo www.tsori.net Gioielli d’Abruzzo: Scanno e i formaggi di Gregorio Rotolo -이탈리아 아브루쪼 주(州)의 보석 스깐노 마을과 치즈- 보석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비슷하게 생긴 오래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묘한 여운을 안겨주는 마을. 이곳은 이탈리아 중부의 아브루쪼 주의 스깐노 마을(Scanno d’Abruzzo)의 풍경이다. 본문에 평면으로 소개된 사진 때문에 이탈리아 지도와 함께 또다른 사진 두 장을 첨부했다. 아래 포스트에 첨부가 되었으면 싶었던 것. 이탈리아인의 눈에 비친 이탈리아는 자기 동네(?)여서 우리처럼 예삿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 포스트는 버려진 보석을 발견한 듯 진귀한 장면으로 다가.. 더보기 레몬으로 맛 낸 광어요리,Platessa al limone www.tsori.net Platessa al limone -레몬으로 맛 낸 광어요리- 너무 밋밋한 맛일까...! 큼지막한 광어(혹은 가자미나 넙치류,대구도 괜찮다)를 살만 발라 매우 간결한 양념(레몬,올리브오일,소금,후추)을 더한 것. 우리가 광어나 가자미류를 싱싱한 회로 먹거나 조려먹는데 비해 광어의 몸값을 비웃듯 간단히 요리했다. 이탈리아 요리는 소스 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하는 게 트랜드라는 데...레몬으로 맛을 낸 광어요리는 아주 급한 때(와인 안주일까) 만들어 먹었던 요리였을까. 싱싱한 식재료와 소금 후추 등 최소한의 양념만 있다면, 그 어떤 요리밥법 따위는 필요치 않을 것. 내가 꿈꾸는 그곳 번역본 보기 Platessa al limone 레몬으로 맛을 낸 광어요리-http://blog.. 더보기 석류 곁들인 쇠고기 스튜,Spezzatino di manzo speziato con melagrana www.tsori.net Spezzatino di manzo speziato con melagrana -석류 곁들인 쇠고기 스튜- 눈요기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풍경...! 거의 매일 먹지도 못하는 요리를 앞에 두고 입맛을 다시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먼나라 요리 리체타를 통해 요리하는 재미를 붙인 지 꽤 오래된 것. 두 번 다시 다른 길을 갈 수 없는 운명적 선택이랄까. 허둥지둥 딴세상을 기웃거린 시간들이 서서히 습관으로 자리잡으면서 웹서핑(web surfing)은 또다른 즐거움이 됐다. 필자가 직접 글을 끼적거리는 것도 재밌는 일이지만, 타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도 흥미로운 일상이 된 것. 오늘 아침에는 피곤한 몸을 거뜬하게 일으켜 세울 쇠고기 스튜의 맛있는 향을 맡고 있다. 석류를 곁들인 쇠고기 스튜.. 더보기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여행 정보,Un week end a Verona www.tsori.net Un week end a Verona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여행 정보- 장난감 같은 도시엔 누가 살고있는 것일까...? 황톳빛 구운 기와장의 색감이 포근하게 다가오는 곳. 이곳은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작은 도시 베로나(Verona)의 모습이다. 한 블로거(Agnese Gambini)가 베로나를 소개한 내용 등에 따르면, 이 도시는 작지만 방문객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란다. 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아디제 강( fiume Adige) 곁으로 옹기종기 모여 사는 집들은 닮은 듯 서로 다른 색감을 지닌채, 작은 골목길에는 무수한 삶의 이야기가 깃든 듯. 어느 여행자의 발길을 붙들어 놓을만 하다. 아래 본문(Un week end a Verona)을 천천히 읽어가면서 쓸데없는.. 더보기 이탈리아 길거리 음식 마케로니의 뒷이야기,La storia dello Street Food: i maccheroni partenopei www.tsori.net La storia dello Street Food: i maccheroni partenopei -이탈리아 길거리 음식 마케로니의 뒷이야기- 손으로 게걸스럽게 집어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 녀석들이 손에 움켜쥔 것은 오늘날 세계인들이 즐기는 파스타의 일종이다. 나폴리 왕국의 페르디난도 2세(1469년 8월 26일~1496년 9월 7일)의 시종인 젠나로 스파다치니(Gennaro Spadaccini)가 포크를 발명하기 이전에는 파스타를 손으로 집어 먹은 것. 주로 서민들이 즐겨먹던 파스타는 어느날 왕이 먹게 되면서(왕의 체면에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없어서) 포크가 발명된 것이다. 사람들이 얼마나 게걸스럽게 맛있게 먹었으면 왕까지 나섰을까. 오늘날 수백종에 이르는 파스타..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