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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

꼴통 한나라당의 선거운동방법 이러니 당선되도 무효 등 꼴통 한나라당의 선거운동방법 이러니 당선되도 무효 등 블로거뉴스에서 한 블로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한 기사 "선거법 그대로인데..UCC 단속, 지난 대선 20배 "를 보면서 필자는 도대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상 UCC관련 내용이 궁금해 졌습니다. 솔직히 나는 블로거한글로님이 아주 상세하게 제기해 둔 글을 보면서 어지러움증을 느꼈습니다. 그가 쓴 기사의 내용은 구구절절이 다 맞는 내용인것 같았는데 블로거들이 저런 복잡한 내용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아예 정치관련 글을 쓰지 말라는 내용같기도 했구요. 따라서 블로거들이 선관위의 단속망에 걸려들지 않으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하고 있는 제반사항들을 모두 숙지해야 할텐데...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피.. 더보기
이명박후보가 말하는 '작은실수'는 BBK? 이명박후보가 말하는 '작은실수'는 BBK? 오늘자 미디어다음에 실린 '연합뉴스'에 그냥 지나칠뻔한 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나는 '정치'란 말만 들어도 역겨울 정도로 우리나라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늘 배신당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겠더라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군사독재시절이나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줄곧 '그들만의 잔치' 같아서 늘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행사장 주변을 배회한것 같았고 돌아오는 길에는 누구하나 배웅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나의 등뒤에서 환호를 하는 사람들은 특정인을 지지한 사람들이나 측근에서 그들을 도왔던 사람들 뿐이었다. 이런 감정...혹시 나만 느끼는 '외로움'일까? BBK니 김경준이니 나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어 보.. 더보기
한나라당 '김경준사건' ,'시인'하는 분위기...너무태연! 한나라당 '김경준사건', '시인'하는 분위기...너무태연! 나는 지난 토요일자(2007년 11월 17일),조선일보에 실린 BBK관련 보도를 보면서정치인들의 뻔뻔스러운 면을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앞으로 '김경준'사건과 관련된 법적 기소문제는 검찰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검찰이나 정치인 모두 '기성세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정치관련 소식들에 냉소한 분위기를 짐작할만 하다.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BBK사건과 관련, 한나라당을 공격하는 대통합민주신당의  김종률의원의 한 발언에 대해서 한나라당 홍준표의원은 "공직후보자가 기소되더라도 당의 윤리위원회와 최종적으로 최고위원회를 열어 징계여부를 심사하게 된다"면서"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확정판결이 났을 때를 기다려봐야 하는 것"이라고.. 더보기
서울,아파트단지에 첫 '얼음'이...! 서울,아파트단지에 첫 '얼음'이...! 일기예보가 모처럼 적중(?)한 가운데, 오늘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밤부터 아침까지 바람이 매섭게 분 결과 아파트 한쪽에 남아있던 휴식공간을 얼어붙게 했는가 하면 분수대 주변은 한겨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연못의 고기가 얼어죽는 일도 생겼습니다. 배란다 창을 열면 아직도 바람이 매섭고 불고 있군요. 오늘 일기예보는 서울이 처음으로 '영하3도씨'를 기록하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 더 낮은것 같습니다. 외출하실 때 따뜻한 옷 챙겨 입는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날은 그냥 집에 가만히 앉아서 '블로그뉴스'에 귀 기울이는 것도 휴일을 잘 지내는 방법 같습니다. 아울러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네요.. 더보기
'13초'간의 기록... 꼭 봐야 할 곳! '13초'간의 기록... 꼭 봐야 할 곳! 세상에는 꼭 봐야 할 곳이 있는가 하면 절대로 봐서는 안되는 곳이 있다. '13초'간의 기록... 꼭 봐야 할 곳! '13초'간의 기록... 꼭 봐야 할 곳!그곳이 어떤곳에 있더라 하더라도 꼭 봐야 할 곳은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이런곳을 기피해 왔다.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뉴스'도 사흘이 채 되지 못해서 또 다른 뉴스속에 파 묻혀 버린다.그러나 이 기록은 잊혀져서도 아니되며 다른 뉴스속에서 허덕이다가 사라져서도 안된다.'환경기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저곳이 '시멘트공장'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소성로라는 '소각장'이며 저곳에서 우리국민들의 건강과 국토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섬뜩한 장비가 24.. 더보기
말로만 듣던 '구글핀' 받고보니 말로만 듣던 '구글핀' 받고보니아직도 나는 '컴맹群'에 속해 있다.겨우 포스트에 텍스트를 쓰기 시작하면서 꽃을 피워 보기도 전에 '동영상'이 대세로 등장했다.오늘날 'IT산업'은 우리세대가 바라보면 어지러울 정도로 그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그 가운데  'Google'이라는 이름을 안 것은 제법 오래되었지만,그런 낮선 이름은 나하고 별로 관계가 없는듯 보였고아주 가끔씩 '검색'을 위하여 잠시 잠깐 들러 보았던 곳이다.엇그제 그 구글이라는 곳으로 부터 한장의 엽서(통지서)가 도착했다.  누가 봐도 이 엽서의 출처가 구글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는데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포장이 독특하게 잘 되어 있었다.나는 이미 이 엽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으나 내용이 또한 궁금해 졌다.그 속에는 처음 내가.. 더보기
김장맛 200% 더해주는 '생새우' 풍년입니다. 김장맛 200% 더해주는 '생새우' 풍년입니다. 가끔씩 노량진수산시장에 가 보면 사람사는 맛이난다. 한밤중이면 이곳 노량진에는 작은 부스럭 거림이 들려온다. 새벽2시정도만 되면 막 입찰이 시작되고 전국 도처에서 올라 온 어패류와 바다건너 온 어패류들이 경매에 부쳐지는데 그 모습들을 눈여겨 보면 재밋기도 하지만 참으로 삶이 치열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우젖' 입니다. 텃밭을 다 털어보니 가을에 잘 자라준 배추가 스무포기정도 되고 무우도 열댓 뿌리에 달랑무(열무)도 제법된다. 여기에 그동안 틈틈히 구입해 둔 젖갈과 마늘과 고추와 기타 양념들이 잘 버무러 지면 1년 내내 김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나 김치속에 넣을 요량으로 생새우를 구입하러 어제 새벽,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갔다. 작년 이맘때 싼 생새우는 가격이.. 더보기
이장님!... 청소 좀 하세요! 이장님!... 청소 좀 하세요!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이노래를 별로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 될 때가 왔습니다. 이 노래는 1972년에 발표된 '새마을노래' 입니다. 군사독재 시절에 우리국민들을 먹여 살렸다고 하는 '새마을운동'의 주제곡(?)이죠. 이 노래는 개발도상국에서 수입할 만큼 인기가 좋아서 후진국에서 앞다투어 연수를 왔던 유명한 곡이자 필자가 재학시절 '애국가' 다음으로 많이 들어 본 '힛트송'이었습니다. 지금은 잊혀진 노래지만 우리또래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모르면 간첩(?)입니다. 처마끝에 매달린 물받이 가득 분진이 쌓였다. 쓰레기지붕을 타고 내려온 것들이다. 노래가 의미하는 것 처럼 당시의 우리들 경제사정은 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