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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여성들이 '고추'를 좋아한다구? 여성들이 '고추'를 좋아한다구?천만의 말씀이다.남성들은 여성들이 '고추'를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아마도 이런 남성들은 여성들에 대해서 아직도 유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별 틀린말은 아닌것 같고이런 사고를 가진 남성들은 가족들로 부터 외면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사람이므로 여성들은 특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고추'이야기 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성분들이 가정에서, 특히 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좀 도와달라는 이야깁니다.얼마전에 지인의 소개로 '태양초' 열근을 부탁하여 구매했는데 빛깔이나 크기가 좋아보였습니다.처음에는 욕심을 부려서 스무근을 부탁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양이 많은것 같아서 열근만 구매했는.. 더보기
이회창출마설 '모락모락' 이회창출마설 '모락모락' 글 제목 그대로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노무현후보와 자웅을 겨루고 근소한 표차로 고배를 든 이회창 전 한나라당총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는 최근 모 강연회에서 '출마설'과 관련하여 "정권 교체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라는 짧은 말로 출마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아주 조금 내 비쳤다. 최근의 이회창에 대한 언론과 여론의 관심은 지대하며 이러한 관심의 배경에는 이명박과 정동영의 대선후보과정에서 나타난 '흠집' 때문에 이회창에 대한 '그리움'이 배가 된 현상으로 비쳐지는데 그의 이미지에는 '대쪽'이라는 수식 보다 '청렴결백'이라는 수식어가 하나 더 따라 다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만에 하나 이회창대통령후보가 노무현후보를 물리치고 제17대 .. 더보기
자장면과 좌충우돌 '티스토리' 이주記 '자장면'과 좌충우돌 '티스토리' 이주記우리가 먹는 자장면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쯤 이맛을 당기는 음식이다.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자장면을 한번쯤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는 '별난'사람들 중에 한 사람으로다들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어 본 것과 같은 희귀한 사람일 것이다.그 자장면의 역사도 만만치 않아서 자장면이 우리나라에 상륙한지가 벌써 100년이 되었고 인천의 자유공원 밑에 자리한 북성동의 중국의 거리에는 화교들이 우리나라에 자리잡은 후에 그들의 삶의 밑천이 된 이 자장면을 두고 지자체와 함게 명물을 만들며 '자장면축제'를 열어가고 있다.필자도 한때 그곳에서 자장면이나 그밖의 중국식 움식들을 배불리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중국집의 어떤 음식들 보다 오랜동안 맛의 여운을 풍기는게 자장면이다.. 더보기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육아상식' 66가지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육아상식' 66가지 며칠전, 동사무소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동사무소 한쪽에 설치되어 있는 책꽃이를 보게 되었다. 동사무소에 갈 일이 별로 없어서 동사무소의 사정을 잘 몰랐던 나는 그 책들이 대여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 얼마전에는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책을 빌려주는 모바일 도서관에서 한 유명한 작가를 만나기도 했는데 동사무소에서 책을 빌려주는 일이 오래전부터 있었음을 그곳 사서를 통해서 다시금 알았지만 자세히 둘러보니 유용한 책들이 많이 보였고, 그 책들은 관리가 잘되어 있고 신간들이 아직 잉크냄새를 폴폴 풍기고 있었다. SensitiveMedia 내 눈에 띈 것은 '삐뽀삐뽀 119 소아과'라는 책이었고 진열된 책중에 부피가 제일 커 보였다. 어릴적 아.. 더보기
가을비 오신 후... 가을비 오신 후회색빛 도시에서...오늘 아침에...새벽을 흐리게 만든 가을비는볕을 잘 바라보고 있던 나뭇잎을 떨구고 태양저편으로 달아났다.하늘을 올려다 보며그 고약한 녀석을 긴급수배 한다.혹, 그녀석을 만나시거든 기쁜날을 찾아서 오라고  꼭 전해주오!SensitiveMedia   http://blog.daum.net/jjainariyookeun1221@hanmail.net parent.ContentViewer.parseScript('b_13044332');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410829'내가 꿈꾸는 그곳'www.tsori.net은 최고의 농촌체험학습장과 아름다운 펜션이 있는양수리 그린토피아(Greentopia)에서 .. 더보기
김치냉장고 싸게 산것 같은데 뒷맛이 영~ 김치냉장고 싸게 산것 같은데 뒷맛이 영~바야흐로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조석으로 찬바람이 불고 설악산에서는 눈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아직은 가을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설악산의 단풍이 천불동까지 내려왔고 곧 겨울을 맞이하려는 채비가 도시 곳곳에서 엿보이고 있는데백화점의 김장용품 매장을 둘러보니 전에 없던 김치냉장고가 가득 쌓였다.SensitiveMedia 예전같으면 이맘때 김장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날씨탓도 있지만 단촐한 가족들에게 김장준비란 예전같지 않고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음식들 덕분에 '김장철'이란 이름이 무색해졌다.그러나 우리네 식단에서 김치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듯이 이제 '김치냉장고'는 냉장고와 함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우리집에는 10년전에 구입한 'ㄷ'사의 초창.. 더보기
가을을 가을답게 만드는 '억새'의 탄생과정 가을을 가을답게 만드는 '억새'의 탄생과정 양재천을 거닐면서 늘 보던 억새풀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곳에도 새 생명의 탄생과정이 있었습니다.들판을 하얗게... 바람에 떨며 날리우는 억새풀은 한 시인이 노래를 만들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매체였는데 바람에 따라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우리네 삶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SensitiveMedia '억새풀'은 '갈대'와 달라서 억새잎 중앙에는 흰줄늬가 세로로 나 있고 또 빛깔이 은빛으로 새털처럼 곱지만갈대는 색깔이 짙고 마구 헝클어진 모습으로 사실은 억새보다 더 억새 보입니다.둘다 공통점은 개화시기가 같다는 것인데 갈대는 서로 몸을 부대껴도 소리가 나지않고 또 키가 크지만 억새들은 키가 갈대에 비하여 작으며 바람이 불 때 억새잎이 서로 부대낄 때 .. 더보기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최고의 스타 '서주향'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최고의 스타 '서주향' 필자가 서주향님을 만난것은 행운이었다.세상에서 행운이라는 말을 써야할 때가 흔치 않은 일이고 그 행운이란 '로또'에 당첨되는 것과 같은 물질이 쥐어져야 행운이라고 하는 요즘의 가치와는 좀 다른뜻이 있다.늘 배부른 놈이 늘 배고픈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듯이 행운이 늘 우리곁을 스쳐 지나가도 그것이 행운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드리는 말씀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감히 행운타령을 하는 저로서는 서주향님을 만나서 복을 받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SensitiveMedia 어릴적, 할머니나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절간을 들락거려 본 외에 기독교 교리에 더 충실했던 저로서는 서주향님과의 만남이 사람들에게 잊혀진 금강산 건봉사라는 곳에서 '인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