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video land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녀탕에 왠 닥터피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부연동 선녀탕에 왠 닥터피쉬? 가라루파 Garra rufa로 불리우는 '닥터피쉬 Doctor fish' 아시죠? 백과에 따르면 가라루파 (Garra rufa) 는 터키의 온천에 사는 민물고기며 닥터피쉬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주로 마른버짐(피부병) 을 고치기 위해 많이 찾는데, 피부를 핥아 죽은 세포를 먹어버리고 새살만 남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약효가 있는지 없는지는 논란이 많다고 합니다. 가라루파는 주로 터키, 시리아, 이란, 그리고 이라크에 분포한다고 하며 애완동물로도 기르는데, 수조 안의 녹조류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가라루파를 이용한 상업은 주로 스파(spa)를 하기위해서라고 합니다. 가라루파 .. 더보기 제비만한 '제비나비' 보셨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제비만한 '제비나비' 보셨나요? 이런 나비 보신적 있나요? 요즘 도시에서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주먹 크기의 나비가 백일홍 위를 오락가락 하는 곳은, 강화도 화도면의 국도변에 있는 한 꽃밭 입니다. 그곳에는 백일홍이 한창이었는데 검은 색깔의 유난히도 큰 나비 한마리 때문에 제비가 오락가락하는 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영상에서 확인되는 것 처럼 검고 큼직한 날개를 가진 이 나비의 정체는 '제비나비'였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이 나비에 대해 이름을 지을 때 제비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녀석은 백일홍 위에 앉아 꿀을 빨아먹고 있었는데 곁에 있는 사람 눈치를 보는지 불안해 하며 카메라를 피해 달아나곤 했습니다... 더보기 10분만 행복한 석모도행 카페리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참 짧은 석모도행 카페리호 왕복 영상에 담다 -10분만 행복한 석모도행 카페리호?- 우리들은 10분간의 시간 동안 어떤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마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10분이 아니라 찰라의 순간만으로도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을 거라는생각이 듭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지요. 아울러 각자의 감성지수 등에 따라 행복지수도 달라지겠고 또 여행을 하는 동안 눈 앞에 펼쳐진 10분간이 광경을 놓고 느끼는 행복감도 그와 유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인용하는 말 중에 '아는 것 만큼 보인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맞는 말이지요. 여행 목적지에 대한 사전 정.. 더보기 영상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시크릿' 가든 카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영상으로 만나는 '시크릿' 가든 카이 -아름다운 블로그 이웃들을 만나봤습니다- 누구인가 자신의 존재를 날마다 확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별로 바쁘게 살고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웃과 정을 나눌 기회가 적은 세상에 살고 있다. 아나로그 시대에서는 일과를 마치거나 일손을 놓았을 때 마실을 다니기도 했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그런 일이 매우 드문 것 같다. 참 각박해진 세상같다. 그러나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고 했던가? 인간들은 이런 시대에 마실문화와 같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이기를 발명해 놓고 있었다. 인터넷이었다. 아마도 요즘 세상에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없었다면 어느순간 우리는 숨이 막.. 더보기 청계천에서 물놀이 해도 될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청계천에서 물놀이 해도 될까? 청계천에서 물놀이를 해도 될까? 어제(12일) 프레스센터를 다녀오는 길에 모처럼 청계천을 둘러 봤다. 날씨가 여전히 더웠다. 청계광장의 청계천 발원지(?)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그냥 발을 담그는 정도가 아니라 헤엄을 치며 물장구를 치는 등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모습과 다름이 없었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도회지에서 아이들이 천에서 멱을 감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게 보기드문 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걱정이 됐다. 멱을감는 등 수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입으로 물을 들이키게 마련이다. 물론 물놀이를 하면서 청계천 물을 들이키지는 않을 것이나 물놀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몇 모.. 더보기 다리밑이 피서지로 인기있는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다리밑이 피서지로 인기있는 이유 사람들은 왜 다리밑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일까요? 7월말 연어의 고향 양양 남대천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남대천 하류인 양양대교와 양양교 근처를 시작하여 어성전으로 향하는 남대천에는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었는데 한가지 공통점은 이들 피서객 대부분이 남대천 곳곳의 다리밑을 중심으로 파라솔을 펼치거나 텐트를 쳐 놓고 야영을 하며 피서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었지요. 다리가 있는 곳은 어김없이 자동차들이 빼곡하게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다리밑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일까요? 잘 아시겠지만 그림과 영상으로 남대천 피서현장으로 떠나 다리밑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이유 몇.. 더보기 새우 보다 '새우깡'을 더 좋아하는 갈매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새우 보다 '새우깡'을 더 좋아하는 갈매기? 갈매기들은 정말 새우 보다 '새우깡'을 더 좋아하는 것일까요? ^^ 강화도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석모도로 여행을 떠나보신 분들은 이 물음에 대해 모두 '예스'라는 대답을 내 놓을 것입니다. 아무렴 갈매기가 새우 보다 새우깡을 더 좋아하겠습니까만,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 또는 화도면 선수선착장에서 석모도로 가는 카페리호 선상 또는 선착장에서는 갈매기가 새우깡을 더 좋아하게 된 이유는 요. 여행객들이 재미삼아 던져주는 새우깡에 갈매기들이 길들여져서 새우깡을 갈매기로 향해 던지기만 하면, 녀석들이 떼를 지어 날아와 과자를 받아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녀석들도 새우깡의 아싹거리며 씹히.. 더보기 폭염속 석모도 하리에서 만난 '신기루' 신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염속 석모도 하리에서 만난 '신기루' 신기 mirage 신기루를 보신적 있나요?... 지난주 찜통같은 더위속에 석모도 하리로 이동중에 이글 거리는 아스팔트 위에 그림과 영상처럼 신기루가 나타났습니다. 마치 도로 위에 물이 흥건히 젖어있는 모습같습니다. 정말 사막에서 이와 같은 장면을 마주친다면 물을 만난 것 처럼 기쁘겠지만 신기루는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거나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타는 목마름과 갈증에 물이 필요한 시기에 이런 현상을 마주친다면 기뻣던 마음도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테지요. 신기루란, 사전적 의미로 '대기 속에서 빛의 굴절 현상에 의하여 공중이나 땅 위에 무엇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