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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연합뉴스'에 실린 한 사진을 보게 되었다. 우측턱에 뚜렷이 부각된 상처의 흔적은 지난 2006년 5월 20일, 당시 한나라당대표로 지원 유세도중 지충호라는 사람으로 부터 테러당한 상처의 모습이고 목숨을 잃을뻔한 매우 위험했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이 커다랗게 실려 있는 것이었다. 당시 이 테러사건은 정치적목적이 있는 테러사건으로 지목하여 참여정부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 박근혜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는 편이다. 아울러 그녀가 소속된 한나라당 '친박계'라는 계파에 대해서도 별로 곱지않은 시선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 뉴스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는 사실에 대해서는 놀라울 뿐이다. 이 그림을 그녀나 그녀의 측근들이 봤는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정치인이기 이전에 그녀는 한사람의 여성이고 그녀가 떠올리고 싶지않은 두려운 추억일 텐데, 한 기자로 부터 촬영된 사진은 행사스케치하고는 무관한(?) 그림이고 결코 그녀를 향한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여서 '온라인 테러'처럼 생각되었던 것이다. 아마도 이와 유사한 유명인사의 그림이나 연예인들의 그림이 인터넷에 떠돈다면 악플과 또다른 유형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은 나 혼자만의 노파심일까?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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