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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가 꿈꾸는 그곳의 Boramirang 입니다. 오전 6시에 집을 나서서 평소 자주찾던 대모산으로 향했는데 이른아침 부터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아마 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어서 넉넉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해맞이 명당(?)은 일찌감치 그분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이웃에 사는 보통분들의 새해 소망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기축년 '해맞이' 보통사람들 소망은? 이분들도 지난 한 해 동안 많이도 힘들었을 것이나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덕분으로 우리가 이만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도 잠시, 동녘으로 부터 떠 오르는 기축년 새해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를 했습니다. 이분들이 본 것은 일출이었지만 또한 희망이었는데 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날이면 날마다 희망이 솟구칠 것이란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 이렇게 붉고 밝으며 환하게!... ![]() 많이도 어렵다고도 하는 기축년 새해지만 '소의 해'가 말하는 것 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한다면 경제불황의 터널도 금방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 2009' 기축년 새해 여러분들 께서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는 보람차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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