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오염

리튬의 보고 '우유니' 소금사막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미래의 에너지 리튬의 보고 '우유니' 소금사막 -세상에서 제일 비싼 여행지- Salar de Uyuni,Bolivia 그곳은 더 이상 황무지가 아니었다. 세계최대 소금사막으로 약 100억톤의 소금이 쌓여있는 볼리비아 포토시주 우유니 소금사막은, 지각변동으로 솟아 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약 2만 년 전에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다. 해발고도가 거의 4,000m에 육박(3,653m)하는 '알띠쁠라노Altiplano' 고원지역에는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아 형성된 곳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소금은 두께 1m에서 최대 120m 까지 다양하게 형.. 더보기
서울 '수돗물' 국제회의장에 등장하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 '수돗물' 국제회의장에 등장하다! 적지않은 사람들의 관심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득에 치우쳐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따로 미래를 생각할 겨를도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당장 자녀들에게 물려줄 유산이 '공부'를 통한 '부富'의 창출일 것이겠지만 그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 줄 하나의 작은수단에 불과할 뿐, 결코 그것이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인류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를 통하여 국경이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수렵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지만 빙하기와 같은 기후변화를 거치며 오늘에 이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추우면 살기좋은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되었고 도처에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물이.. 더보기
운전중 '흡연'원인 사고 10명 중 3.6명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운전중 '흡연'원인 사고 10명 중 3.6명꼴 한국금연연구소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운전자 10명 중 3.6명꼴로 실제 운전 중 흡연으로 인해 사고를 냈거나 상대방 흡연으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한국금연연구소가 운전 중 흡연이 각종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8일~31일까지 4일간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쇼핑센터 주차장을 출입하는 남녀운전자 3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운전자 358명중 76%인 272명이 운전 중 흡연으로 인해 각종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답했다.그리고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전체 남녀운전자 137명중 36.5%인 50명이 실제 .. 더보기
자동차 배기가스가 심장에 좋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동차 배기가스가 '심장'에 좋다? 시내주행중에 가끔씩 만나게 되는 이런 광경들은 머플러가 아니라 굴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틀전 내 앞에서 주행하는 엘란트라 승용차는 연식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가속패달을 밟을 때 마다 뿌옇게 연소가 덜된 배기가스를 뿜어대며 달렸고 뒤따라가는 자동차 속으로 매케한 냄새가 그대로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도심속에서는 이렇게 육안으로 식별되는 배기가스도 있지만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배기가스는 환경오염의 주범이고 인체에 나쁜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어서,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에서도 무공해차량을 개발하는 등 배기가스 규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198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이그라노' 박사는 한 매.. 더보기
<작은 다큐>전설같은 양재천의 아침을 보다! 전설같은 '양재천의 아침'을 보다! 어제 아침 일찍 양재천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평소 제가 늘 꿈꾸어 왔던 모습들이 새벽이슬을 맞으며 아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불어난 물로 인하여 양재천의 모습이 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평소 제가 봐 두었던 식물들이며 물고기들이며 동물들이 저를 반길것 같았습니다. 장맛비로 불어난 양재천변에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란 갈대와 수풀들이 모두 엎드린채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고 학여울 쪽 습지에서는 물속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파닥거리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곳에 터줏대감처럼 놀고 있는 오리들은 작년가을에 저와 만난 후 처음 만났는데 아직도 세마리의 오리가 '조류인플루엔자'를 피하여 이곳에서 노.. 더보기
양재천으로 흘러드는 '우레탄 침출수' 괜찮을까? 양재천으로 흘러드는 '우레탄 침출수' 괜찮을까? 오늘 아침 일찍(05시 30분경) 양재천으로 나가서 양재천변의 아침풍경을 담고 싶었습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나서 생태계의 작은 변화를 담고 싶었죠. 학여울에서 양재방향으로 양재천을 따라서 30분정도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그림과 같은 장면과 맞딱 뜨렸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하얀 침출수가 양태천변의 우레탄 도로 밑에서 스며나와서 양재천 방향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꽤 오랜동안 장맛비가 내리면서 생긴 현상인데 자세히 보니 석회석침출수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냄새는 없었구요. 이와 같이 하얗게 백태가 낀듯한 모습이며 꺼림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침출수는 끊임없이 양재천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전 봤던 그 침출수는 5분도 채 못가서 또다시 발견되.. 더보기
강남구 '예산'이 남아돌면 이렇게 바꾼다? 강남구 '예산'이 남아돌면 이렇게 바꾼다?이곳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보도블럭' 교체공사 현장입니다.멀쩡한 보도블럭을 모두 뜯어내고 그 자리에 우레탄을 시공하려는 것인데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잠시 불편을 감수하고 뺀질뺀질한 우레탄을 도포하면 더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뜯어낸 보도블럭은 너무도 멀쩡합니다.뜯어낸 보도블럭은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폐기처분 해야 할 텐데건축물폐기를 통하여 환경오염까지 일으킬 것을 생각하면 더 오랜동안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에도 강남구는 주민들을 끔찍히도 위한 마음에 멀쩡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것일까요? 이곳을 지나며 불편을 호소하는 한 시민은 차라리 '그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게 더 낫다'고 말합니다. 요즘처럼 경제사정이 넉넉치.. 더보기
아마존 정글속에도 '주유소'가 있습니다! 아마존 정글속에도 '주유소'가 있습니다! 아마존을 여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흥분되는 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늘 동경하던 여행지 중 하나였습니다. 아마존 정글에 한발짝이라도 들여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짬나는대로 생각하고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마존정글 탐험용 보트...건기에 모처럼 강상류에 비가내려 수위가 낮아진 아마존강이 흙탕물로 그러나 저는 남미일주를 떠나기 전에 아마존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제 눈으로 확인하며 고고학적 자료에 상상을 더하는 잉카문명에 더 빠져 있었던 것인데 비용이 만만치 않은 아마존투어를 가게 된 배경은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잉카문명을 돌아 보면서 혹독한 고산증세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고산증 치료차(?) '아마존정글대탐험'이라는 투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