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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서울 '폭설' 무서울 정도네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서울 폭설에 '잠수'하나?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서울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일기예보와 같이 폭설로 변하고 있습니다. 경인년 새해 첫 출근날인 오늘 오전 6시 현재 서울 지역에 내리고 있는 폭설 모습인데요. 폭설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우산을 받쳐든 손이 금새 무거워지며 우산에 가득 쏟아져 내리는 폭설량이며, 쉴새없이 내리는 폭설에 도로는 물론 주변이 온통 하얀눈 속으로 파 묻힌듯한 모습이며 마치 눈 속으로 잠수한 서울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폭설 소식이 이미 예고된데도 불구하고 출근길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여전한데요. 오늘처럼 폭설이 내리는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새해 첫 출근길은 폭설과 함께.. 더보기
종이상자가 귀해 보이는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서울 폭설 '종이상자' 재활용에 주목 -종이상자가 귀해 보이는 풍경- 그림은 이틀전 서울에 내린 눈으로 한 여성 운전자가 자동차 앞 유리에 종이상자를 올려놓는 모습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내린 눈이 유리창에 얼어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인 것이죠. 이렇게 하면 출근길이 편리해 진다는 것을 모르는 운전자들은 드물지만 귀찮은 일이어서 대부분 그냥 눈 속에 파묻히게 놔 두는 편입니다. 따라서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는 스크래퍼로 눈 등을 끍거나 치워야 하는 불편을 겪는 것이죠. 그러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종이상자를 재활용하여 앞 유리창에 덮어두면 출근길 또는 외출에 나설 때 불필요한 불편을 겪을 이유가 없거나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 더보기
서울에 내린 다섯번째 '눈' 제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린 다섯번째 '눈' 제법! 올겨울은 일기예보와 달리 서울지방에는 눈이 다섯차례 밖에 내리지 않았고 그나마 그 눈들은 호남지방이나 강원도 지역에 내린 폭설에 비하면 너무 미미한 양입니다. 덕분에 서울에서는 폭설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교통대란은 볼 수 없었습니다. 간밤에 서울지역에는 그림과 같이 1cm가 더 돼 보이는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자정쯤에는 작은 빗방울들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작은 알갱이의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른아침에 창을 열어본 결과 꽤 많은 눈이 내리는듯 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량의 눈이 내렸고 이번에는 일기예보가 정확히 들어맞았나 싶습니다. ^^ 아래 그림들은 오늘 아침 6시 경 서울지역에 내린 눈이 만든 설경입니다. 날씨가.. 더보기
눈 만드는 '기계' 가까이서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눈 만드는 '기계' 가까이서 보니! 설연휴 기간 폭설이 내리긴 했지만 눈을 볼 수 없는 지역이 적지 않고 겨울철 기온이 예전같지 않아서 내렸던 눈이 금새 녹아버려서 스키장에서는 '스노우 머신'이라는 눈만드는 기계에 의존하며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구온난화현상'이 만든 환경변화가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설 연휴전 춘천에 있는 옥광산 눈썰매장의 모습입니다. 눈썰매장에는 눈이 하얗게 덮여 있으나 썰매장 곁에는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썰매에 올라앉은 아이들의 표정은 마냥 신나고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표정들은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썰매장 곁으로 보이는 휑한 풍경은 눈내린 겨울풍경 답지 않습니다. 썰매장 꼭대기 뒤로 산기슭 응달에 잔.. 더보기
한파에 '고드름' 매단 신호등!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파에 '고드름' 매단 신호등! 지난 25일 오후 2시경 부터 서울에는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설연휴 전국에는 여전히 한파와 폭설이 예고되고 있었습니다. 뉴스 속 폭설소식은 '스노우체인'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영상에서 만나는 폭설속 자동차들은 폭설속에서 연신 헛바퀴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폭설이 이대로 얼어 붙으면 설연휴 기간 또다른 교통사고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날 오전, 까치마을에 사는 까치들을 취재하면서 '벌말길'을 나서는 순간 황단보도 위에서 점멸을 거듭하고 있는 신호등(점멸등)을 바라보다가 우연히 그림과 같은 '고드름'을 보게 되었죠. 이런 고드름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고 더군다나 신호등에 매달려있는 고드름.. 더보기
폭설이 만든 '눈꽃' 봄을 부르는 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폭설이 만든 '눈꽃' 봄을 부르는 듯! 서울에 모처럼 내린 폭설은 한파와 함께 교통대란을 부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도시의 삭막한 모습을 감추고 있었고 우리사회에 만연한듯한 대립과 갈등과 반목을 하얗게 덮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들은 일제히 설날 귀성길에 나선 자동차들이 폭설로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반복하며 밤새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하여 고속도로의 기능은 사라지고 간밤에 귀성길에 나선 자동차들이 아직도 도로위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럼에도 두 얼굴을 한 폭설은 도심의 아파트단지 속에서는 봄을 부르는듯한 눈꽃을 만들며 오가는 사람의 시선을 빼앗고 있습니다. 그림들은 서울 강남의 수서지구에 .. 더보기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도 감질나네! 조금전 오후 9시현재, 서울지역에 날이 어두워지면서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로등에 비추어 봐야 보일듯 말듯한 눈이 오시는데 하늘은 우중충 합니다. 강원지역에는 폭설로 인하여 휴교를 하는 등 난리가 아닌데 금년들어 세번째 서울지역에 내리는 눈은 정말 감질나게 내립니다. 서울에 내리는 세번째 '눈' 서울지역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은 없었는데 포스팅을 하는동안 1~3cm정도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지만 서울지역에 강원도처럼 눈이 많이 내리면 대재앙 수준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내렸으면 하는데 가로등에 비친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감질은 납니다. ^^ Boramira.. 더보기
꿈꾸는 '정읍' 함박눈 내리다. 꿈꾸는 '정읍' 함박눈 내리다. 2008 무자년 새해를 잠재우는 함박눈이 정읍에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향일암으로 가던 중 정읍의 휴게소에 잠시들려 걸음을 옮기는 순간 함박눈은 온몸을 금새 하얗게 만들고 무자년 새벽을 꿈속풍경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새벽 03시였습니다. 녹두장군 전봉준이 고부군수 조병갑의 수탈에 항거하여 부패한 관리를 처단하고 시정개혁을 도모했지만 결국 처형당하고만 역사의 현장인 정읍에는 2007년에 이어 2008년 새벽에도 연이어 폭설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근대 민주화운동의 산실이 된 이곳이 동학혁명이라는 꿈을 꾸며 근대의 탐관오리들과 싸웠지만 결국 탐관오리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한 생명과 그들과 뜻을 같이한 사람들... 그들은 농민들이 주축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