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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 '꼬라지' 알게해 준 작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과 농부가 빚어낸 작품 -내 '꼬라지' 알게해 준 작품?- 둥글고 크며 작고 납짝하고 조그맣고 길쭉하며 높낮이가 서로 다른 돌멩이들이 차곡차곡 쌓여 마치 부조를 보는듯 하기도 하고 비구상 작품을 보는듯 한데 작가만이 알 수 있는 이 작품의 이름을 붙여 본다면 '돌멩이의 부활'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그대로 땅속에 묻혀 있었더라면 그 존재조차도 모를 돌멩이나 바위에 불과한 모습이었지만 이른 아침 부터 해질녘 까지 농부들이 부지런히 자갈밭을 가꾼 끝에 돌멩이들은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저 농부들의 연장에 발굴된 채 밭 둑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존재로만 방치되었던들 이런 모습은 만들 수 없었을 터인데, 얼마전.. 더보기
견인차 '굴욕'스럽게 만든 폭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 '견인차'도 포기하고 돌아섰다 - 견인차 '굴욕'스럽게 만든 폭설 - 견인차가 견인할 수 있는 자동차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얼마전 서울에 내린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은 진풍경을 연출했는데 한꺼번에 많이 내린 눈 때문에 도로 곳곳에는 자동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거나 쌓인 눈 때문에 아예 운행을 포기한 자동차들이 많았는데 설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찰라 재미있는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승용차 한대가 무슨 까닭으로 눈속에 정차한 후 견인차를 불렀는데 견인차가 몇번 견인을 시도했지만 견인이 되지 않자 포기하고 돌아서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이죠. 견인차가 용을 써 보기도 전에 포기한듯 견인차가 운행하는 것도 .. 더보기
눈폭탄에 '젖은 카메라' 말리는 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포처럼 쏟아지는 '눈폭탄' 이렇다 - 눈폭탄에 '젖은 카메라' 말리는 법 - 지난 4일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은 그야말로 눈폭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의 물폭탄과 함께 눈폭탄으로 불릴만 했습니다. 사실 자연현상을 두고 '폭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용어 같기도 한데 시간차를 두고 내린 서울의 폭설은 오랜만에 서울지역에 내린 눈이고 미처 이를 치울 수 있는 방제시스템이 빈약하여 폭설의 의미가 증폭되었다고 보는데요. 굳이 눈폭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면 그림과 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아이들은 카메라나 눈폭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줌인'한 상태의 모습인데, 계속해.. 더보기
첫사랑 떠 올린 '폭설 속' 우편 배달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첫사랑 떠 올린 '폭설 속' 우편 배달부 - 눈폭탄 속 배달 나선 '우체부' 오토바이 - 혹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여러분들 께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어떤 것인지 기억하고 계시는지요?...까마득히 오래된 제 기억 속에는 아직도 그 감동적인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사춘기 때 아무나 겪는 지독한 열병인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그 사랑은 무색무취 하나 제게 숨겨진 오감 일부를 간지럽히며 흥분하게 하여 마침내 그 상태가 사랑의 열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우주의 별과 별을 잇는 매개체 같은 한 통의 편지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제 가슴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죠. 그 편지 봉투는 분홍빛이었으며 편.. 더보기
MB 다녀간 '가락시장' 풍경 더 살벌해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CDATA[writeCode2("                                    MB 다녀간 '가락시장' 풍경 더 살벌해져MB 가는 곳 마다 개발 붐?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 되는 날...대통령 뽑을 때 누굴 뽑으셨어요?...이명박!...선거 후보 운동하러 다닐때요. 이명박 대통령 뽑았어요. 다...이명박대통령 뽑아주며는 가락시장 자유롭게 장사하고 잘해준다고 다 그러고 다녔어요. 국회의원들이 와 가지고...그걸 떠나서 인제 서민들을 먹고살게 해준다니까 우리가 대통령 이명박 다 찍었잖아요...영상 출처: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2 >서울에 첫눈이 오시던 날 가락시장.. 더보기
폭설 이력 '적설층' 일기예보 보다 확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 이력 '적설층' 일기예보 보다 확실? 어제 저녁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본 아파트단지 곳곳에는 차량들이 여전히 눈을 빼곡히 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동차를 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었고 퇴근 후 일부러 눈을 치우지 않았다면 차량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눈을 제거하고 출근하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눈을 잔뜩 머리에 이고 있는 차량들을 보다가 가로등 불빛에 비친 하얀눈에 퇴적층이 뚜렷이 보여, 서울에 내린 눈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함박눈이나 싸라기눈 또는 진눈깨비 등과 같은 모습으로 차곡차곡 쌓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날이 밝으면 그런 모습을 촬영해 두고자 오늘 아침.. 더보기
눈폭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눈폭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일 뿐 -아이들 눈싸움도 '삼각관계' 형성?- 폭설은 어른들에게 생활에 불편을 주는 기상 이변의 하나로 교통대란 등의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알고보면 어른들도 아이들 못지않게 눈을 좋아했던 적이 있고, 할 수만 있다면 만사를 접어두고 눈을 즐기고 싶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눈은 비와 달리 놀이를 만드는 '하늘의 선물'과 다름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른들의 마음속에는 생산활동으로 이어지는 사회생활 등 때문에,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을 폭설 또는 눈폭탄이라는 이름으로 내리지 말아야 하는 하늘의 재앙 쯤으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지난 4일 서울에 눈폭탄과 다름없는 폭설이 내리는 오전 내내 모처럼 펑펑 쏟아.. 더보기
눈폭탄에 '차도'로 뛰어든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눈폭탄에 '차도'로 뛰어든 사람들 -폭설이 아니라 '눈폭탄' 입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서울 수서지역의 출근길 모습인데 시민들 대부분이 인도를 외면하고 차도로 뛰어들거나 아니면 차도를 걸어서 출근길 등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통행이 뜸한 인도에는 눈폭탄과 같이 수북히 쌓인 눈 때문에 무릅아래 까지 발이 빠져 자동차로 다져진 차도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죠. 포스팅을 하는 이 시각 현재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고,오늘 새벽 5시 경 부터 서울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전 10시 40분 현재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이 이렇듯 계속 내리면 서울지역은 영하의 날씨와 함께 교통마비가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은 아예 자동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