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속 100km 터널 속 '4차원' 세계 통로?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시속 100km 터널 속 '4차원' 세계 통로? 시속 100km/h로 터널 속을 달려보신 경험이 많을줄 압니다. 고속도로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목적지만 생각하고 달렸다면 터널은 그저 산 허리를 뚫어 도로로 만들어 둔 시설 정도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운전중 무료한 시간도 달랠 겸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터널은 마치 다른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라고나 할까요? 늘 같은 통로를 오가는 분들은 터널 바깥 풍경이 어떤 모습이란것을 알겠지만 가끔 고속도로 등지에서 마주치는 터널 바깥 세상의 모습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풍경이 연출됩니다. 물론 그 풍경들은 산간 지방이면 산간지방의 풍경이 나타날 것이며 산간지방 다음의 풍경이 평원이라면 평원의 풍경이 펼쳐질 것이지만 그것 또한.. 더보기 옷을 벗는 이유 두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옷을 벗는 이유 두가지 -태초의 땅에서 '옷' 벗는 사람들!- 대체로 옷을 벗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더군요. 그중 하나는 옷을 갈아입기 위한 이유고 또 하나는 옷을 입고 사랑할 수 없어서 옷을 벗는데, 그때는 속옷이라고 부르는 팬티까지 모두 벗어야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뭐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기록속의 인류의 모습은 그러합니다. 바이블에 의하면 태초의 사람 아담은 이브가 만들어지기전 까지 옷이라는 걸 몰랐고 아담의 필요에 의해 이브가 만들어진 후에도 옷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후 노천온천에서 옷을 벗고 갈아입는 사람들 다 아시는대로 옷이 필요하게 된 이유는 이브가 아담을 꼬드기면서 부터 시작되었는데 '보암직.. 더보기 자동차 경기에 '레이싱걸' 필요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동차 경기에 '레이싱걸' 필요하나? 그럴리가 없지만, 어느날 이 세상에서 여성들이 순식간에 모두 사라진다면 남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그 해답을 찾기는 쉽지 않을 테지만, 여성들이 없는 세상에 대해서 가장 큰 고민을 한 흔적이 담긴 바이블에 의하면 창조주가 세상 만물을 다 만들고 난 연후에 만들었다는 아담이라는 인간의 모습에서 여성들이 없는 상태의 남성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담은 창조주에 의해서 에덴동산의 만물을 관리하는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그는 에덴동산에 함께 기거하는 동물들이 섹스를 통해서 기쁨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한 후 특정 대상을 찾아서 동물들이 하는 흉내를 내곤 했는데 '하느님 보시기에 심히 걱정 되어서' 서두에 언.. 더보기 '양치는 소녀'의 슬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양치는 소녀'의 슬픔! 태초의 모습을 만나는 길은 쉽지 않았다. 남미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성하기만 했던 남미대륙은 바다건너 온 에스파냐의 침탈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들은 단지 이 땅에서 금은보화를 갈취한 것만으로도 부족하여 대를이어 이 땅에 살고 있던 인디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한편 그들 대부분을 동물이하로 취급하며 살륙했었다. 그 숫자가 800만에 이른다. 지금으로 부터 약 500년전의 일이다. 그들은 서구의 역사에 '신대륙발견'이란 말도 안되는 역사를 전파하며 그들의 만행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남미에 관심을 두기 전 까지 나는 그들의 말대로 남미땅은 아무도 살지 않는 미지의 땅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 거짓역사를 만들어 간 사람들은 대부분 서구의.. 더보기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남미의 안데스 산맥은 지금으로 부터 1억년전에 생긴 세계에서 제일 긴 산맥이고 과학자들의 관측에 의하면 약 2억 5천만년 전에 바다가 융기하여 생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그곳에는 바다가 융기하면서 생긴 커다란 호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호숫물이 모두 증발하여 그나마 수심을 유지할 수 있는 몇몇 호수들만 남아있다. 그 호수들은 해발표고 4,000m달하는 높이에 있고 당시 바닷물이 가득한 그곳을 '알띠 쁠라노 Altiplano'라 부른다. 이를테면 '높은 곳에 위치한 평원'이라는 뜻인데, 그곳은 잉카문명이나 띠아나우아꼬 문명을 일으킨 발상지이기도 하며 오래전 부터 인디오들이 황량한 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 그 뿐만.. 더보기 황홀한 내설악의 가을 비경!!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3편 내설악 수렴동 계곡의 가을 풍경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는 그곳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채화 속의 풍경들은 아무런 말이 없고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 조차 아무런 말이없다. 늘 말이 많은 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었다. 가을이 무르익는 내설악의 골짜기에서도 오체투지가 줄을 잇고 있었는데 그들이 온 몸을 던져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꽃 피우며 자연과 더불어 멸하라는 작은 가르침을 던지고 있는 곳...그 신성불가침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것 부터가 작은 신앙의 시작이었다. 수렴동 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계곡의 이름이며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백담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약 8㎞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