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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기적같은 '주차' 가능케 한 초소형 자동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기적같은 '주차' 가능케 한 초소형 자동차! 요즘 우리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중에는 '주차전쟁'이라는 말도 있다. 늘어가는 자동차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은 시민들이 물지 않아도 될 비용을 물게됐고 서울시내를 자동차로 출퇴근 하는 경우 '주차비용'만해도 만만치 않다. 특히 요즘처럼 '기름값'이 비쌀 경우에는 어쩌면 자동차를 타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지난 토요일, 서울 풍물시장 곁에서 본 빨간색 초소형 자동차를 보면서 서울시내에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이 자동차 같으면 최소한 1,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시내로 더 쏟아져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보기
가을이 '낭만'적이지 못한 사례 둘! 가을이 '낭만'적이지 못한 사례 둘! 요즘 가을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경제사정은 둘째 치고라도 어디를 가나 가을이야기가 화제로 등장하고 발길 닿는 곳 마다 가을냄새가 물씬 풍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을만 되면 시인이 되고 또 가슴앓이를 하는 회수가 부쩍 늘어나나 보다. 도회지의 보도를 걷다보면 어느새 플라타너스 잎이 나 뒹글고 있고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 아래 주차해 둔 자동차 위에도 커다란 잎사귀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출근길에 만나는 이런 잎사귀들은 가을이 '낭만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해 준다. ...참 아름다운 모습들이고 이런 풍경만은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이다. BUT!...그러나 길가에는 플라타너스 잎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가끔씩 원치 않았던 '딱지'도 어디선가 날아든다. .. 더보기
추석에 본 '최악'의 자동차 이렇군요! 추석에 본 '최악'의 자동차 이렇군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을 즐겁고 넉넉하게 지내기란 쉽지 않은 것일까요? 서울 강남의 K아파트단지에 주차되어 있는 이 자동차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늘 그리워 한던 가족들과 친지들을 상면하며 즐거워 했을 터인데 자동차의 몰골을 보니 그렇게 즐거워 할 수만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자동차 입니다. 겉보기에 이 자동차는 마치 격투기 선수같은 몰골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경고' 딱지를 뗀 흔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꽤 괜찮아 보이는 중형 승요차인데... 자동차 어디 하나 멀쩡한 곳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막 가고' 보는 승용차 같기도 합니다. 단지 추석명절 때문에 생긴 최악의 모습은 아닌듯... 긁어 낸 스티커 들이 .. 더보기
야구 금 따던 날 '잠실야구장 광고'가 기쁨을... 야구 금 따던 날 '잠실야구장 광고'가 기쁨을... 그림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 그림은 어제 한국야구사상 길이 남을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하여 잠실운동장에서 펼쳐진 응원전 도중 전광판에 나타난 한 '광고' 입니다. 쿠바와 결승전 경기도중 네차례나 광고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응원중이었던 관중들은 이 광고가 등장하자 함성을 지르며 키득거리고 좋아했습니다. '차 빼!'달라는 내용도 고소(?)했겠지만 중요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잘못한 주차를 제자리로 옮기면 결정적인 경기장면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저 차량의 소유주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연상하며 웃으며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 광고가 등장할 즈음 우리나라가 쿠바에 1점차로 이.. 더보기
황당한 주차 '이런곳'은 피하세요! 황당한 주차 '이런곳'은 피하세요! 가까운 산을 다녀오는 길에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를 보며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속의 모습과 같이 이곳은 지하주차장이 협소하여 옥외에 주차한 차량들이 많은 곳인데 간밤에 내린비로 인하여 자동차의 몰골이 여간 말이 아닙니다. 아마도 이 자동차의 주인이 자동차를 사용하기 위하여 이 모습을 발견해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겁니다. 지동차 주인이 바쁜일이 있어서 급히 자동차 시동을 걸어야 한다면 더욱더 난감할 테구요. 요즘처럼 장맛비가 가끔씩 내리는 날에는 조경수의 꽃잎이 바람에 날려서 이와 같은 모양을 연출할 텐데 가끔씩 자동차를 주차할 때 마다 '하늘을 우러러 못된(?) 나무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황당한 주차 '이런곳'은 피하세요! 사노라면 가끔.. 더보기
음식점 앞 '주차' 때문에 생긴 정오의 결투? 음식점 앞 '주차' 때문에 생긴 정오의 결투? 오늘 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그냥 걸어서 다니기에는 날씨가 너무도 뜨겁습니다. 불쾌지수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은데 수서동의 한 골목에서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주차를 어디에 할까? 고민을 하고 있던 중 곁에서 이 싸움의 전말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흰색차량이 후진하다가 청색차량을 슬쩍 들이 받았다. 위 두대의 차량이 싸움의 발단이 된 풍경입니다. 흰색 승용차가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다. 흰색 승용차는 바로 앞에 위치한 한 음식점의 차량이고 청색차량은 은행에 볼 일을 보러 온 차량입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이 음식점의 차량들이 은행앞의 주차장을 점령하자 은행에 볼 일을 보러온 손님이 좁은 도로곁에 주차를 해 두었다가 집으로 돌.. 더보기
그림속 자동차! 누가 더 얌체죠? 그림속 자동차! 누가 더 얌체죠? 단속을 하고 또 해도 '주차난'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놔 두고 볼 일을 볼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걸어서 볼일 볼 수 있는 곳은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한된 도로에 제한된 자동차가 다니면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자동차공장에서는 자동차가 쉼없이 생산되고 있고 그 자동차들은 내수시장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 어떤 '주차단속'도 효과가 없어 보입니다. 오늘 개포동의 한 도로에서는 재미있는(?)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CCTV로 단속하는 카메라 곁에 세대의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그림과 같이 한대는 카메라를 교묘하게 피하고 있고 가까이서 본 두대의 차량은 카메라가 허공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줄 모르는 것 같았습니.. 더보기
능력있는 '주차솜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능력있는 '주차솜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곳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제과점 앞입니다. 이곳에서는 도로변에 주차를 함부로 할 수 없는 곳입니다. 다른 이유도 아닙니다. 곳곳에 CCTV가 딱지를 데는 곳이기 때문이며 수시로 딱지를 떼는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자 바로 곁에 경찰지구대가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에 쇼핑을 오는 사람들은 건물 뒷편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사용합니다. 저도 지인을 만나러 왔다가 유료주차장에 자동차를 잠시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올 때 부터 인도에 세워진 두대의 차량이 눈에 띄었습니다. 알고보니 이곳에 온 손님이었습니다. 한대의 차량은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를 통해서 먼저 빠져 나가고 또 한대는 인도위에 주차된 채로 서 있었습니다. 먼저 빠져 나가는 차량이 제 앞에서 죄회전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