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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주차' 가능케 한 초소형 자동차! 요즘 우리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중에는 '주차전쟁'이라는 말도 있다. 늘어가는 자동차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은 시민들이 물지 않아도 될 비용을 물게됐고 서울시내를 자동차로 출퇴근 하는 경우 '주차비용'만해도 만만치 않다. 특히 요즘처럼 '기름값'이 비쌀 경우에는 어쩌면 자동차를 타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지난 토요일, 서울 풍물시장 곁에서 본 빨간색 초소형 자동차를 보면서 서울시내에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이 자동차 같으면 최소한 1,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시내로 더 쏟아져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틈바구니에 주차된 모습은 처음본다. 정말 기적같은 주차다. 어떻게 전봇대와 자동차 틈새에... 이렇게 주차되어 있는 것이다. 저 자동차는 이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충분한 주차공간이다. 이런 공간이면 말이다. 좀 떨어져서 보면 정말 기적같은 주차 모습이다. 이 자동차의 정체는 삼륜차에 초소형이다. 처음 보는 삼륜자동차다! ^^ 그림속의 빨간 자동차는 서울풍물시장 정문 곁 이면도로 한 구석에 주차되어 있었는데 보통 자동차의 1/3정도의 크기로 버려진 공간에 숨박꼭질 하듯 주차되어 있었다. 정말 기적같은 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은 보통 승용차의 1/3에 불과했고 이 정도 크기의 자동차라면 아무곳에나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정말 세상에는 별일(?)도 다 있었다. 빨간색의 초소형 자동차는 삼륜차였고 번호판 까지 달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개조한 것 같지는 않았지만 자동차 앞문에 나 붙은 'GS 125F'라는 표시는 오토바이' 이름 같았다. 이 자동차의 정체는... 뭥미? ^^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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