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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내가 만나본 최윤희의 빛과 그림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내가 만나본 최윤희의 빛과 그림자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절망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희망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일까. 오늘 아침 뉴스가 전해온 황당한 소식을 앞에 두고 잠시 멍한 기분이 들었다. 한 사람의 죽음을 전하는 소식이었고 그녀는 내가 만나 본 여성들 중에 가장 참한 분들 중 한사람이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일컬어 '행복 전도사' 내지 '희망 전도사'라고 불렀다. 그녀 곁에 있거나 그녀의 강의를 들어 본 사람들은 금새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며 희망이 무엇인지 금방 전염될 정도로 열정적으로 삶을 사시고 있었던 분이다. 그런데 그런 행복 전도사가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은 '동반자살'을 택했다는 게 선.. 더보기
최진실의 흔적 남아있는 작은 기차역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경강역,최진실의 흔적 남아있는 작은 기차역 세월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는 것일까? 한때 국민배우로 명성을 날리던 영화배우 최진실의 가 촬영되었던 경강역도, 곧 우리들 기억 속에서 저만치 달아나며 잊혀진다는 소식이다. 이틀전 경춘선 경강역에서 잠시 머물며 그곳 풍경을 그림과 영상으로 담았는데 이곳을 뻔질나게 드나들면서도 쉽게 눈길이 가지않는 곳이 경강역이었다. 경춘선을 이용할 일도 드물었지만 경강역 앞을 스쳐 지나가면 눈에 띄게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도 없었다. 그저 평범한 작은 기차역일 뿐이었다. *영상은 2010년 이후에는 다시 만날 수 없는, 최진실의 영화 흔적이 남은 경춘선 '경강역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강역을 돌아보면.. 더보기
어느 사형수의 '자살' 슬픈 건 마찬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어느 사형수의 '자살' 슬픈 건 마찬가지 기쁜소식을 찾아 보려고 뉴스를 뒤적 거리다가 눈길을 끄는 소식 앞에서 한참이나 서성 거렸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무거운 소식을 들고 나간다는 건 신물나는 정치 이야기 보다 더 무거운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되짚고 가야 할 것 같아서 한 사형수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연쇄살인범 정남규였고 그의 끔찍한 범행은 위키백과에 등재될 정도로 우리사회를 힘들게 한 사람이었습니다. 백과 등에 따르면 정남규는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13명의 시민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었습니다. 2004년 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윤기현(11세)과 임영규(10세)를 납치 성폭행 한뒤 살해한 .. 더보기
뿔난 원숭이의 '마지막 선택'에 유의 하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뿔난 원숭이의 '마지막 선택'에 유의 하라 이틀동안 사이판에서 일어난 총격사고의 전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습니다. 결론은 중국 길림성에서 사이판으로 돈벌이에 나선 조선족이 일만 시키고 밀린 임금을 주지않은 나쁜 사격장 주인에게 복수극을 벌였다는 소식입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우리 관광객들이 부상을 입은 사람도 있고 한사람은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귀국하여 치료를 받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며, 총기난사를 한 조선족은 사격장 주인 가족 4명을 사살한 후 자신은 자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우리 관광객 중 한명의 증언에 따르면 "총알이 막 날아왔어요. 저희들은 그게 폭죽 쏘는 줄 알고 어리둥절하고.. 더보기
쌍용차사태 투입 '전경'들의 천태만상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쌍용차사태 투입 '전경'들의 천태만상 달력을 보니 오늘자(7월 27)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의 경기 평택공장 도장공장 점거 파업이 67일째를 맞고 있으나 여전히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수도와 가스공급이 끊긴 파업현장의 소식은 암울하기만 하다. 경찰은 여전히 30개 중대 3,000여 명의 경찰 병력을 공장 안팎에 배치하고 있다는 소식이고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중재단이 나서 노사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만이라도 공권력 진입 시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 경찰도 일단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또한 노조측도 사측과 대화 재개를 희망하며 새총 공격 등 무력시위는 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무튼 쌍용차사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공권력과 정리해고대상자 간.. 더보기
쌍용차사태 '용산참사' 닮아간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쌍용차사태 '용산참사' 닮아간다 -쌍용차 노조간부 부인의 자살원인은 경찰의 '괴롭힘' 때문?- 어제(20일) 오후 5시경,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에 매케한 연기냄새가 나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은 긴장이 감돌고 있었다. 공장 정문 앞에서 천막을 치고 먼 발치서 휴대폰으로 응원을 보내며 대기 중이던 '쌍용차 가족대책위' 사람들은 망연자실한 표정과 함께 인터뷰 요청에 강한 불만과 함께 언론과 방송에 불신을 보내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가족대책위에 따르면 언론들이 쌍용차사태에 대해서 "글(기사)을 잘 써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모 정책부장 부인 박 모씨의 자살로 쌍용차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는 가운데 경찰과 쌍용차 해고 노동자 대치는 계속중이다. "...인터넷에서.. 더보기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추모 다큐 제9편-바보 노무현(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든다)은 서울광장의 노제를 끝으로 꺼져가던 '민주주의'에 다시금 불길을 점화하는 한편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당신이 못다이룬 숙제를 남기고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지던 날 긴가민가 하며 뉴스에 귀 기울이고 있다가 법의학적 소견인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말들을 불쑥 꺼내들고 있었다. 방송사들 마다 '자살' 또는 '사망'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써 댓고 '서거'라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양산의 부산대학병원에서 공식적인 '사망'발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그때부터 안사람과 나는 짐을 꾸리기 시.. 더보기
장자연에 한 품은 송순덕의 조문 '악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장자연에 한 품은 송순덕의 조문 '악플'?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예 장자연이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이 그녀의 홈피방문에 줄을 이었다. 그녀는 죽음을 택하기 전 자신의 홈피(싸이 미니홈피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4525438 )에 마지막으로 접속한 기록을 남겼다. 장자연의 생전 모습/싸이 미니홈피에서 그녀가 최종적으로 접속한 홈피 방문자 수는 3,253명으로 '꽃남' 출연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신예 장자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미니홈피에서 보다 티비속 미니시리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