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문화와 특징,Alcune specialità della cucina italiana www.tsori.net Alcune specialità della cucina italiana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문화와 특징- 인간세상의 다양한 흥망성쇠를 간직한 오래된 도시와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식의 역사를 가진 나라...! 사진첩을 꺼내 놓고 먹음직 스러운 음식을 바라보고 있자니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지구별에 살았거나 살고 있거나 살아 갈 인간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 의례가 있다. 음식을 잘 섭취해야 한다. 인간은 뭇 동물들처럼 먹을 수 없다. 어떤 인간들은 마치 곤충처럼 이슬을 받아먹고 살다가 죽었다는 기록도 있고, 어떤 인간들은 풀만 뜯어먹고 살다가 죽었단다. 또 어떤 인간들은 고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심지어 강바닥을 파 먹은 인간들도 있단다.. 더보기 속 보이는 방법도 특별한 100년 넘은 재래시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속을 까 보인 '옥수수' 왜 그랬을까? -속 보이는 방법도 특별한 100년 넘은 재래시장- 흠...이 장면 기억나시나요?... 산티아고에 100년 넘은 재래시장이 건재하고 있는 모습을 먼저 포스팅 해 드렸습니다. (비닐봉지가 증명한 100년 역사...라고요.) 기억 나시나요?...! 남미 땅 칠레의 산티아고는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매연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100년도 더 넘은 재래시장이 대형마트 부럽지 않게 당당하게 성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풍경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산티아고에 마물면서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이 시장에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참 자랑스러운 풍경인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장하나 쯤 가졌으면 하고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더보기 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한 수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하다 대통령이 되려면 최소한 국가관이나 대국민관 정도는 정립되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요즘 들어 부쩍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70줄에 들어선 대통령의 '정신상태 condition mentality'를 의심하게 되는 일이 부쩍 늘었는데 천안함 참사 이후로 그런 일은 더욱 증폭되고 있었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며 군당국이나 국방부나 대통령이나 언론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서 말이다. 그러나 대통령 부터 시작하여 장로정권과 관련있는 소식은 모니터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발언 등은 곧 그들의 발목을 채울 수 있는 족쇄로 작용할 게 틀림없어 보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관.. 더보기 미이라와 함께 발견된 2천년 전 참빗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미이라와 함께 발견된 2천년 전 참빗 -2천년 전 '참빗' 어떻게 생겼을까?- 잉카의 나라 페루에는 오늘날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잊고 살던 문화들이 땅속 또는 땅위에 드러나 있다. 그것들은 최소한 수천년 전에 만들어졌던 것이며 그 유적들은 잉카제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특히 안데스를 중심으로 동태평양 쪽에 가까운 나스까 문화는 동물의 형상과 기하학 무늬로 이루어진 '나스까 라인'이라는 수수께끼 무늬를 남겨 놓았는데 현재까지 그들 무늬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고고학자 등은 나스까라인이 하늘에 제를 올리기 위한 의식 등 이 지방에 살던 나스까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포.. 더보기 옥수수 맛 때문에 '손톱' 빠질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옥수수 맛 때문에 '손톱' 빠질뻔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 이야기 제6편- 옥수수 때문에 이빨도 아닌 손톱이 고생한 사연은 삽시간에 이루어졌다. 여름 한철 널려있는 옥수수라 한들 옥수수 알갱이를 맛보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던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 옥수수를 먹고 싶어도 옥수수다운 옥수수가 아니면 얼른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인데,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 대를 이어 살고 있는 명찬씨네가 갓 쪄낸 옥수수 맛을 보는 순간 '이거다' 싶어 즉석에서 옥수수 한접(100자루)을 주문했고 곁에 있는 옥수수밭에서 금방 100자루나 되는 옥수수가 공수되어 왔다. 옥수수는 명찬씨 어머니께서 손수 밭에서 따 왔고 귀경길에 종이상자에 담아 가져가기로 마음 먹었으나 껍질이 붙.. 더보기 알갱이 만큼 많은 '옥수수'의 슬픈 역사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알갱이 만큼 많은 '옥수수'의 슬픈 역사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 이야기 제3편- 여름끝자락 부연동의 옥수수밭은 막바지 수확이 한창이었다. 막 따 온 옥수수는 껍질이 벗겨진 채 속살을 하얗게 드러내 놓았고 먼저 쪄 둔 옥수수 알갱이는 이빨에 닿자마자 톡 소리를 내며 단물과 함께 쫀득한 살이 이빨 사이에서 쫀득쫀득 거렸다. 자동차가 길거리에서 정체할 때 가끔씩 사 먹던 옥수수 맛과 비교할 수 없는 맛 때문에 연거푸 옥수수 세 자루를 눈깜박할 사이에 다 먹었다. 모처럼 먹어보는 강원도 찰옥수수 였다. 부연동(강원도 연곡면 삼산3리)에서 바라본 산중 모습 명찬 씨는 "금년에 비가 많이와서 옥수수가 잘 자라지 않았다"며 예년 같으면 옥수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크고 .. 더보기 팝콘이 열리는 나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팝콘이 열리는 나무? 달콤 아삭한 팝콘을 만드는 주재료인 '옥수수'의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산맥의 저지대로 알려져 있고 잉카문명의 발생지로 알려진 띠띠까까 호수가 있는 페루와 볼리비아 접경지와 멕시코 까지 분포되어 이 지역의 문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식물이고 옥수수가 중국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옥수수는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하여 강냉이 또는 강내미 등으로 불리며 쪄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떡을 부쳐먹는가 하면 술을 만들기도 하는 등 우리 음식문화에도 지대한 공을 한 식품인데 옥수수가 팝콘이라는 형태로 만들어지면서 옥수수는 주전부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이며 또 과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뻥튀기'로 먹기도 하지만 옥수수를 튀.. 더보기 잉카문명 일군 '안데스'의 보물들! 잉카문명 일군 안데스의 보물 '야콘Yacon' 아세요? 미국의 역사학자 '히렘 빙엄Hirem Binghm'이 남미땅을 밟았을 때 그는 무엇을 만나고 싶었을까?...나는 잉카트레일의 마지막 날 산따 떼레사에서 마츄피츄의 석축 몇이 빤히 올려다 보니는 아구아 깔리엔떼에 도착하면서 그의 이름을 딴 기념관 곁을 지나고 있었다. 1911년 히렘 빙엄에 의해 마추피추Machu Pichu가 발견되기 까지 그는 마추피추가 있는 우르밤바 계곡 저편 '빌카밤바 산맥'을 뒤지며 잉카의 존재를 확인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오늘날 공중의 도시'라 불리우는 마츄피츄만 보고 말았던 것인데, 그가 잉카제국의 괘적을 쫒아서 찾고자 했던 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우르밤바 강을 따라서 아구아깔리엔떼로 가는 길에서 본 두 봉우리... 우측..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