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대국민 의식 심각하다
대통령이 되려면 최소한 국가관이나 대국민관 정도는 정립되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요즘 들어 부쩍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70줄에 들어선 대통령의 '정신상태 condition mentality'를 의심하게 되는 일이 부쩍 늘었는데 천안함 참사 이후로 그런 일은 더욱 증폭되고 있었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며 군당국이나 국방부나 대통령이나 언론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서 말이다. 그러나 대통령 부터 시작하여 장로정권과 관련있는 소식은 모니터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발언 등은 곧 그들의 발목을 채울 수 있는 족쇄로 작용할 게 틀림없어 보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관련 소식 등을 뒤적이다가 내가 의심하게 된 정신상태를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가십 gossip'거리에 시선을 멈추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나는 북한이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본다" "백성들은 어려운데 60억원을 들여 (김일성 주석) 생일이라고 밤새도록 폭죽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 돈으로 옥수수를 사면 얼마나 살 수 있겠느냐" "나는 북한이 바르게 가야 한다고 본다" "세계 고급자동차를 수입해 (주요 간부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북한 정권이) '폭죽을 쏘려고 했는데 국민이 어려우니 안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참으로 안타깝다" 관련뉴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9&newsid=20100420170813585&p=yonhap&RIGHT_COMM=R2 |
나는 그의 말이 거울을 들여다 보며 스스로에게 하는 말 처럼 들렸다. 그래서 그 말을 내가 해 보니 이랬다.
"나는 대통령이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본다"
"백성들은 어려운데 4대강 예산 22조 8,000억원을 들여 임기 내내 야당과 국민들을 족치려 한다"
"그 돈으로 가난한 서민들 급식비 내고 낡은 초계함 바꾸고 국민들 위해 사용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나는 이명박이 바르게 가야 한다고 본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한다"
"(개신교 장로정권이) 4대강 사업을 한다는데 국민들이 반대하면 '안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참으로 안타깝다"
바이블 말씀에 이런 게 있다.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모른 채 남의 눈에 있는 티끌만 보인다"라는 말이다. 우리말에는 이런 표현을 보다 정감있게 쓴다. 어떻게? "똥 묻는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한다. 동서고금의 차이는 있을 망정 철학자 니꼴라(?)의 말씀에 의하면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과 다름없다. 이건 정감있는 우리말로 표현하면 어떨까? 이렇다. " 니 꼬라지나 제발 아십시오"라는 말이다. 당장 자신의 백성들이 어떤 모습에 처해 있는지도 모른 채 휴전선 155마일 이북의 동포들 걱정하는 모습 부터가 '아생연후 我生然後'의 기초부터 되어있지 못한 모습이다. 지금은 북한 동포들 보다 천안함 참사로 인해 슬픔과 고통속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더 다독거려야 하고 망국적인 4대강 사업 포기를 통해 국론분열을 바로잡아야 할 때가 아닌가?
괜히 들통난 천안함 참사 악용으로 남북긴장관계조성을 합리화 해 보려는 시도는, 참사를 악용한 4대강 사업을 지속하며 민생을 파탄하려고 한 면피용 발언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지금은 대통령이 이북 동포 걱정 할 때가 아니라, 당장 발등에 떨어진 수많은 난제 앞에서 반성하고 고심하며 국민들과 함께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다. 대통령이 정체불명의 국적으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며 나설 때 국민들은 그런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다. 최소한의 국가관이나 대국민관이 결여된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부르겠나? 그래서 사람들은 대통령이라 부르기 꺼려하는 거 잘 알란가 모르겠다. 대통령을 향해 맹바기나 쥐바기로 부르는 게 나는...참으로 안타깝다.
"나는 대통령이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본다"
"백성들은 어려운데 4대강 예산 22조 8,000억원을 들여 임기 내내 야당과 국민들을 족치려 한다"
"그 돈으로 가난한 서민들 급식비 내고 낡은 초계함 바꾸고 국민들 위해 사용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나는 이명박이 바르게 가야 한다고 본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한다"
"(개신교 장로정권이) 4대강 사업을 한다는데 국민들이 반대하면 '안하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 참으로 안타깝다"
바이블 말씀에 이런 게 있다.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모른 채 남의 눈에 있는 티끌만 보인다"라는 말이다. 우리말에는 이런 표현을 보다 정감있게 쓴다. 어떻게? "똥 묻는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한다. 동서고금의 차이는 있을 망정 철학자 니꼴라(?)의 말씀에 의하면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과 다름없다. 이건 정감있는 우리말로 표현하면 어떨까? 이렇다. " 니 꼬라지나 제발 아십시오"라는 말이다. 당장 자신의 백성들이 어떤 모습에 처해 있는지도 모른 채 휴전선 155마일 이북의 동포들 걱정하는 모습 부터가 '아생연후 我生然後'의 기초부터 되어있지 못한 모습이다. 지금은 북한 동포들 보다 천안함 참사로 인해 슬픔과 고통속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더 다독거려야 하고 망국적인 4대강 사업 포기를 통해 국론분열을 바로잡아야 할 때가 아닌가?
괜히 들통난 천안함 참사 악용으로 남북긴장관계조성을 합리화 해 보려는 시도는, 참사를 악용한 4대강 사업을 지속하며 민생을 파탄하려고 한 면피용 발언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지금은 대통령이 이북 동포 걱정 할 때가 아니라, 당장 발등에 떨어진 수많은 난제 앞에서 반성하고 고심하며 국민들과 함께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다. 대통령이 정체불명의 국적으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며 나설 때 국민들은 그런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다. 최소한의 국가관이나 대국민관이 결여된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부르겠나? 그래서 사람들은 대통령이라 부르기 꺼려하는 거 잘 알란가 모르겠다. 대통령을 향해 맹바기나 쥐바기로 부르는 게 나는...참으로 안타깝다.
운다고 옛 사랑 돌아오리오 마는...! 갸 들은 갸들 방식대로 그대로 잘 살게 내버려 두라. 옥수수 타령하며 찝쩍 거리지 않는 것만 해도 도와주는 일이다. 괜히 딴청 피우지 말고 먼저 내 새끼 내 국민들이나 잘 챙겨라.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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