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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사람들! 오래전 김찬삼님의 '세계일주여행기' 속에서 본 미지의 세계들은 내게 '희랍신화' 못지않은 신비로움을 더해주었고 여행기 속에 그려진 내용들은 어쩌면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세상이었다. 그 속에 그려진 세계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원시인들 처럼 그려졌는데 아마존에서 본 원주민들은 현재도 그와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서구의 침략자들은 이미 500년전에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을 착취하고 있었다. 남미여행 중 아마존 강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마누투어'를 통해서 본 아마존 원주민들은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고 오래전 여행기를 통해서 본 모습과 조금은 다른 모습이었지만, 아마존 정글의 오지속에서 생활하고 하고 있는.. 더보기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남미여행중에 만나는 동물들과 식물들의 모습은 신기한 것 투성이입니다. 특히 아마존 정글에서 만난 동식물들은 아는 종種 보다 모르는 동식물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그림속의 버섯은 페루의 마드레 디오스 강(아마존 강 상류)의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자 관광객 6~7명을 실은 보트밑 바닥이 강바닥에 닿아서 일행들이 모두 내린 다음 보트를 가볍게 하여 이동하던 중 만난, 상류에서 우기때 떠 내려온 나무에 자생한 버섯입니다. 생긴 모습이 마치 비스켙을 닮아 화려합니다만 대개의 화려한 버섯들은 독성을 지닌 것들이라 식용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오랜만에 컴 앞에 오랜동안 앉아서 블로그 분위기를 한번 바꾸어 보며 좀 더 편리한 블로.. 더보기
아마존에서 만난 황홀한 단짝 '악어와 악어새' 아마존에서 만난 황홀한 단짝 '악어와 악어새' 남미여행은 발길을 돌리는 곳곳에 제가 상상속에서만 맴돌던 모습이 현실로 맞부닥친 곳입니다. 그곳에 존재하는 사람은 물론, 자연과 그 곳의 동식물들은 지구반대편에 살았던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늘 꿈꾸어 왔던 '아마존탐험'이 현실로 다가오자 아마존정글위로 날아가는 세스나기 위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정글을 보며 맘껏 흥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아침에 앨범을 정리하면서 다시금 그 흥분을 돋군건 몇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진 속에는 악어와 악어새가 나란히 아마존강 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지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일행을 바라보고 있는 평화로운 장면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느린 걸음으로 강가를 배회하던 .. 더보기
'삽질금지' 표시는 이렇게 합니다! -대운하 삽질금지에 부쳐- '삽질금지' 표시는 이렇게 합니다! -대운하 삽질금지에 부쳐- 남미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곳이 바로 '아마존밀림지역' 일 것입니다. 늘 그림으로만 보아오던 밀림지대의 신비스러운 모습과 밀림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은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앞서 눈부터 휘둥그레 질 수 있습니다. 제가 아마존밀림과 밀림속의 아마존강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소감입니다. 솔직히 제 욕심같아서는 저런 밀림을 한국에 가져다 놓고 싶더군요. 아니 한국에 저런 밀림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들은 불경스러워서 당장 접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에 이렇게 아름다운 강과 산과 밀림과 동식물이 있다면 정부는 물론이거니와 장관하며 시도지사들 심지어 통반장까지 나서서.. 더보기
메마른 '아마존 젖줄'의 말없는 호소를 보며 메마른 '아마존 젖줄'의 말없는 호소를 보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포스 도 이과수'로 이동하면서 내 머리속은 온통 아마존하류의 모습으로 가득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폭포 이과수가 쏟아내는 물줄기가 눈에 선했다. 나는 잉카의 나라에서 본 '마드레 데 디오스 강'의 맑고 얕은 아마존강 상류의 모습을 잊지 않고 있었다. 안데스에서 발원한 그 물줄기는 쉼없이 드 넓은 평원과 밀림을 통과하여 대서양으로 빠져 나갈 때 까지 굽이굽이 흐르고 있었는데 아마존 상공을 비행하며 본 그 강들은 아마존의 젖줄일 뿐 아니라 지구촌에 발을 디디며 살고 있는 우리들의 젖줄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마누국립공원의 밀림지역에서 본 아마존정글... 그런데 그 젖줄이 요즘 말썽을 피우고 있는 것이었다. 툭하면 메마르기를 반복하고 .. 더보기
영혼을 삼키는 지구의 블랙홀 '이과수폭포'의 모든 것! 영혼을 삼키는 지구의 블랙홀 '이과수폭포'의 모든 것! 세계3대폭포중 하나인 '이과수폭포'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제가 쓰는 남미여행기는 마무리에 접어드는군요. 제가 남미여행기를 쓰는 동안 '블로거뉴스'를 만나게 되었고 '베스트블로거'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끌어 낸 계기가 남미여행으로 시작되었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매체가 블로거뉴스였습니다. 블로거뉴스는 그래서 제게는 미지의 세계와 같은 여행지며 그 여행지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같은 모험을 합니다. 제게 블로깅이나 포스팅은 모험의 세계며 저는 그 세계를 여행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과수폭포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작은 꼬마기차를 타야 합니다.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속입니다.Parque national Igua.. 더보기
아마존 정글속에도 '주유소'가 있습니다! 아마존 정글속에도 '주유소'가 있습니다! 아마존을 여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흥분되는 일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늘 동경하던 여행지 중 하나였습니다. 아마존 정글에 한발짝이라도 들여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짬나는대로 생각하고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마존정글 탐험용 보트...건기에 모처럼 강상류에 비가내려 수위가 낮아진 아마존강이 흙탕물로 그러나 저는 남미일주를 떠나기 전에 아마존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제 눈으로 확인하며 고고학적 자료에 상상을 더하는 잉카문명에 더 빠져 있었던 것인데 비용이 만만치 않은 아마존투어를 가게 된 배경은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잉카문명을 돌아 보면서 혹독한 고산증세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고산증 치료차(?) '아마존정글대탐험'이라는 투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