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학교 '선거운동' 사흘간 지켜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초등학교 '선거운동' 사흘간 지켜보니! 우연히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곁을 지나다가 왁자지껄한 곳을 바라 본 곳에는 새학기를 맞이한 초등학교의 전교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들은 마치 어른들이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선출할 때 보여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서 처음에는 당황하며 이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야할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이런 내 생각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었다. 그리하여 처음 이 모습을 담은 그림과 영상을 소개하며 그 책임을 모두 어른들에게 돌렸다. (관련 포스팅 초딩들의 회장선거 '공약' 이렇군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고있는 '선거운동'은 어떠한지 다시한번 관찰하기 위해서 사흘간 이 학교를 .. 더보기 언론,방송에도 내부 '고발자'가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언론,방송에도 내부 '고발자'가 있다? 서울광장과 태평로와 청계천광장을 환하게 수놓던 촛불이 꺼진 후 최근까지 일어난 현상중 하나가 방송과 언론에 대한 정부의 태도였다. '케이비에스'와 '와이티엔' 사건이 그중 하나다. 그들은 노조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민주를 외쳤다. 그리고 언론독립 내지는 편집권 독립에 대한 구호들이 쏟아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방송과 언론을 통하여 그들의 얼굴이 '생얼'로 보도됐고 인터넷에서는 그들이 누군지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그들만이 언론수호를 위한 얼굴이었고 그들만이 편집권독립을 위한 민주투사였던 것인가? 나는 한동안 침묵하며 그들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남미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인디오들을 무참히 살륙한 침략자들.. 더보기 촛불아! '거짓말'을 믿지 말거라! 촛불아! '거짓말'을 믿지 말거라! 100일전 오늘, 몇몇 사람들은 태양이 하늘에서 빛을 잃었는데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어둠의 사단이 이 땅에서 태양의 빛과 같은 '민주주의'를 빼앗고 그대신 '돈'을 주겠다는 약속에 태양을 하늘에서 너무도 쉽게 끌어내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이 다소 어두워도 '경제'가 살아나면 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에 젖어 있었습니다.그러나 태양이 하늘에서 떨어진지 100일이 지나도록 돈 구경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태양을 빼앗아간 사단들은 또다시 강바닥을 뒤집으면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사람들이 어둠속에서 배가 고프다고 하자 물건너 미국에서 사람들 몰래 미친소 수입에 도장을 찍고 왔습니다.알고보니 그 미친쇠고기는 잘못먹다간 머리속에 구멍이 쏭쏭 뚫린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거짓말'과 '사기'는 너무도 다르다! '거짓말'과 '사기'는 너무도 다르다! 봄볕이 따사롭고 도처에 꽃소식이 난무하고 있는 4월 첫주, 첫날입니다. 이 날을 사람들은 '만우절'이라 하며 재미있는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며 깔깔 거립니다. 속은 상대도 허탈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를 편하게 하거나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거짓말이란 반드시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거짓말인란 때로는 경직된 삶을 부드럽게 풀어가는 좋은 약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총선 기간입니다. 이달 9일이면 좋으나 싫으나 국민들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아야 되는 날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거리 곳곳에 나붙어 있는 현수막과 총선출사표에 쓰여있는 후보자들의 공약들을 보면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거짓말'과.. 더보기 양치기소년의 성탄메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 양치기소년의 성탄메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 오늘이 200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 성탄전야인 12월 24일입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차 있던 이 땅에 '복음'을 전달하려는 사명을 가진 '하느님의 아들'이 세상에서 더 낮아질 곳이 없는 더럽고 추한 마굿간에서 태어나기 하루 전이라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며 그는 공생애 기간동안 '기사와 이적'을 보이며 '하느님의 아들'임을 증명 해 보였고 이 땅의 인생들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 박애와 봉사와 희생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인생의 유한함을 보여주기 위한 불합리한 모습으로 하느님의 아들도 죽는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마 그가 죽지않고 여태까지 살아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불합리한 모습이겠습니까? 이 글의 제목은 '양치기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