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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천국은 이런 곳이었어 www.tsori.net 천국의 모델 발빠라이소 -천국은 이런 곳이었어- 천국은 인간들이 만든 허상종교 속에 있는 게 아냐.눈을 크게 뜨고사물을 관조하면마음 속으로 오롯이 다가오는 게천국이더라.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아빠에 대한 마지막 기억 www.tsori.net 아빠에 대한 마지막 기억 -너를 무지 그리워 했단다- 아가야 너를 무지 그리워 했단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발파라이소,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www.tsori.net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Valparaiso de CHILE- 눈 감으면까마득해 보였던 시간들.사진첩 열면엊그제 다녀온 것처럼 친근한 풍경들 그 속에우리가 있었지. 가끔떠나고 싶어진다.빠블로 네루다가 사랑한 낭만이 깃든 도시발빠라이소...!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안데스]산티아고의 동네뒷산 풍경 어떨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안데스가 부른다 -산티아고의 동네뒷산 풍경 어떨까?- 조금 전까지 우리가 머물렀던 자리... 산티아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안데스 자락의 쎄로 뽀쵸코(Cerro Pochoco)는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뒷산이다. 산티아고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남짓 걸리는 시간이지만 멀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드는 곳이다. 산티아고를 빙 둘러싼 산들과 동쪽으로 병풍처럼 드리운 안데스는, 자고나면 눈에 띄는 산이어서 '그저 산자락으로 이동했거니' 하는 생각 밖에 안 드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동네 뒷산과 달리 이곳 안데스자락은 높이도 그렇지만 경사가 심하고, 건기에는 바닥이 매우 미끄러워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다. 경사진 흙땅은 매마르.. 더보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래피티의 천국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국의 두 얼굴 발파라이소 -제2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래피티의 천국-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천국의 골짜기' 발빠라이소의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이 발 아래로 펼쳐져 보이는 것이다. 그림의 우측 꼭대기에 있는 하늘색 작은 건물이 필자가 머물렀던 린꼰 호텔(El Rincon hotel)의 모습이다. 부르기 좋아 '호텔'이지 겉모습을 보면 매우 평범한 건물이다. 내부의 시설은 현지의 사정을 감안하면 수준급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3류급 모텔 수준이랄까. 지구반대편에서 온 여행자가 그런 평점을 매긴다는 건 매우 사치스러운 일이다. 여행지가 늘 호의호식 하는 데라면, .. 더보기
천국의 두 얼굴 발파라이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천국의 두 얼굴 발파라이소 -제1부,천국의 골짜기에 봄이 오시면- 천국의 골짜기는 어떤 모습일까. 사진 한 장을 앞에 두고 사흘 밤 낮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이 풍경을 처음 봤을 때 필자의 느낌과 발빠라이소를 사랑했던 한 시인의 느낌을 비교해 보고 있었던 것. 이곳은 시인이자 정치인이며 외교관이었던 칠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빠블로 네루다(Pablo Neruda, 1904~1973)가 사랑한 도시 발빠라이소의 한 골짜기 풍경이다. 한국에서 빠따고니아 투어에 나설 때 산티아고에 들러 맨 먼저 가 보고 싶었는 곳이 발빠라이소(Valparaiso)였다. 여행노트 행운이었다. 우리가 발빠라이소에 발을 들여놓을 때 쯤 천국의 골짜기(vally+pa.. 더보기
안데스,주인따라 정상에 오른 등산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안데스의 넉넉한 품 속으로 -주인따라 정상에 오른 등산견- 산에서 만난 멋진 녀석의 종은 러프콜리(Rough Collie)!... 맨 처음 녀석을 만났을 때 촬영해 둔 사진 속의 러프콜리는, 쎄로 뽀쵸코(Cerro Pochoco) 정상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우리 보다 앞서간 녀석의 모습을 보면, 이 산으로 자주 등산에 나선 모습인데 주인을 곧장 따라다녔다. 그런데 우리가 쎄로 뽀쵸코 정상으로 향하면서 작은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녀석은 암벽을 어떻게 기어올라 갔을까. 서울 근교에서도 주인을 따라 다니는 애완견들이 자주 눈에 띄지만 그들이 다니는 길은 반듯한 등산로. 러프콜리가 올라야 하는 쎄로 뽀쵸코는 가파른 곳이 한 두 곳이 아니고.. 더보기
안데스,당일치기는 너무 아쉬운 절경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안데스의 넉넉한 품 속으로 -당일치기는 너무 아쉬운 절경- 행운은 언제쯤 찾아오는 것일까... 어느덧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금년을 뒤돌아 보면 여느 때나 별로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이 대부분이다. 불행으로 여길만한 사건도 없었지만 큰 행운이 찾아들지도 았았다. 그래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적절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60일 간을 뒤돌아 보면 거의 매일 행운의 연속이었다. 행운이라는 게 무슨 로또 같은 게 아니라 매순간 매일 무탈하게 지내는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우리 이웃을 돌아보면 불행을 겪었거나 겪고 있었던 사람들이 적지않았기 때문에 더 그러하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느꼈던 행운의 모습은 어떤 것들이었나. 가끔씩 빠따고니아 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