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성문화제,정조대왕은 막손금?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정조대왕은 막손금? -화성문화제,정조대왕 역 윤성찬 씨 알아보니- 수원화성문화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는 조선 22대 왕인 정조대왕이다. 그가 해 마다 화성행궁을 찾아온 지 어언 반세기, 화성문화제는 50주년을 맞이했다. 정조는 조선 시대 어느 임금보다 궁궐 밖 나들이가 많았던 임금이었다. 정조는 1789년(정조 13)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화산으로 천 봉 한 후, 해마다 현륭원을 참배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했다. 정조가 (수원)화성을 방문한 것은 모두 13차례나 되었는데, 그중 1795년(정조 19)의 방문은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을묘(乙卯)년에 이루어져 '을묘원행(乙卯園幸)'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행차는, 표면상.. 더보기 화성문화제의 이색 풍경,오방색에 취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화성문화제의 이색 풍경 -오방색에 취하다- 아가 행복의 춤을 추는구나 세상은 살만한 곳이더구나 니가 우주 저 먼 데서 왔지 오방색 걸친 어여쁜 아가야 니 엄마의 그리움을 쏙 뺀 오방색 앞에서 춤추는 아가 행복하게 살아야 하느니라 (카메라의 조리개를 활짝 열고 우주와 소통해 보세요...)지난 9월 27일 오후, 수원화성의 창룡문과 연무대 곁에서 하늘의 빛을 담은 오방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멀리 동북공심돈이 보인다. 오방색(五方色)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어 살고자 했던 우리 선조님들의 세계관이 깃든 색이다. 우리 민족의 삶 곳곳에 바람처럼 스며든 다섯 빛깔의 전통색은 청(靑),적(赤),백(白),흑(黑),황(黃)이었다.. 더보기 화성문화제,행복했던 1박2일의 기록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화성문화제와 생태교통 -행복했던 1박2일의 작은 기록-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지난 주말(27~28일)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생태교통 축제가 열리고 있는 수원화성을 1박 2일의 여정으로 다녀왔다. 서울에서 수원화성까지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꽤 긴 시간 생각에 잠겼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으로 수원으로 발길을 돌리는동안 도대체 수원은 어떤 매력이 있어서 사람을 이토록 설레게 만드는지 이유 몇가지를 생각해 본 것이다. 서울시민으로 살아오는동안 서울은 크게 정이 가지않는 도시였는데 필자가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수원이 그립게 된 까닭을 찾게 될 것이다. 맨 먼저 서울이란 도시는 너무 각박하고 치열하다. 사람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더보기 화성문화제,감동의 외발자전거 퍼레이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2013 정조대왕능행차 연시 -혼자보기 아까운 감동의 외발자전거 퍼레이드- 눈시울은 언제쯤 뜨거워지는 것일까... 행복해도 눈시울이 뜨겁다. 2013년 9월 28일 오후 2시 20분 경부터 수원 화성의 장안문에서 정조대왕능행차 연시에 빠져들었다.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꽃으로 불려지고 있는 정조대왕능행차 연시는 정조대왕이 환생한 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 연출이 극적으로 진행됐다. 정조대왕능행차 연시는 정조대왕화성행행반차도(正祖大王華城幸行班次圖) 또는 화성행차도(華城行次圖)를 연시한 것으로, 정조대왕의 화성행차에는 경의왕후(敬懿王后,혜경궁 홍씨에게 추존된 시호)와 두 누이 청연공주와 청선공주(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에서 태어남) 그리.. 더보기 외계에서 날아온 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공중감시자 핸리캠과 마주치다 -외계에서 날아온 듯-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이런 모습일까. 녀석은 수원 화성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장안문 곁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고 있었다. 정조대왕능행차 연시를 입체적으로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잠자리처럼 가뿐가뿐 날아다니고 있었다. 핸리켐이라 불리우는 녀석이 내려다 본 지상의 풍경은 비행기를 타고 촬영한 듯 기막힌 장면을 연출한다. 행렬의 길이는 1km 넘게 길게 두시간 여의 시간동안 이어지고, 100필의 말과 2000여 명의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오방색으로 치장한 정조대왕능행차 연시 장면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면 장관일 것. (그런데 녀석이 행사 장면만 내려다 보고 있는 건 아니잖아...ㅜ) 운 좋게.. 더보기 수원화성문화제,눈물겨웠던 감동의 축제 현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정조대왕능행차 연시 -눈물겨웠던 감동의 축제 현장- 절대권력자인 왕의 행복한 외출... 인류문화사가 시작된 이래 예나 지금이나 권력은 늘 백성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존재였다. 더 내놓을 게 없으면 목숨을 내 놓아야 했다. 권력은 백성들 위에서 군림하며 피와 눈물은 물론 체액이 다 말라 죽을 때까지 닥달하는 무시무시한 존재. 세상에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 뒤에 쓰여진 비하인드스토리는 주로 그랬다. 동서고금의 역사에 남아있는 건축물 등이 주로 그랬다. 예술품도 다르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가 문화생활을 누릴 때 반드시 '끼워팔기'를 해야 하는 건 '귀족 흉내내기'나 다름없을 정도다. 마치 상놈이 '양반증(?)'을 받아내는 게 문화생활일까. 귀.. 더보기 고마리의 행복한 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고마리의 행복한 꿈 해질녘 고마리꽃은 산기슭을 오가는 사람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사람들이 소곤거리며 고마리꽃 숲을 지나친다. 이곳에 고마리가 없었다면 얼마나 밋밋한 풍경일까. 그녀 곁으로 다가가 봤다. 가을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밥풀떼기 만한 고마리 꽃잎 한쪽마다 가득 묻은 애잔한 그리움...어느덧 10월이 저만치서 다가온다. 하찮아 보이는 풀꽃 조차 함부로 꺽을 일이 아니다. 고마리꽃도 꽃이다. 고마리의 꿈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일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이불 이렇게 말린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불 이렇게 말린다 -이불 말리는 왕집게- 재밌죠?...^^ 이불 이렇게 말려요. 동네 마실을 다니다 보면 가끔 재밌는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아파트 공용베란다를 이용해 이불을 말리는데 (빨래)집게를 보니 엄청 크군요. 두 팔로 이불을 꼬옥 붙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지 묻을새라 자리를 펴 놓고 그 위에 이불 홑청 석장, 그리고 대형 집게 세개..주부들의 꿈이 해질녘 갈 햇살에 익어갑니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