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기 북돋우는 초록 세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린 유토피아 -생기 북돋우는 초록 세상- 연지 위로 가을이 물들어 가지만 연닢 아래 수면 위에는 부초들이 한창이다. 나른한 연닢을 깨우는 초록빛 작은 세상. 후두득...빗방울 크기만한 부초들이 비가 오실 때 마다 초록빛 꿈을 꾸는 듯 생기발랄 하다. (그래도 연닢언니는 피곤하신지...)연닢은 초록 세상에 몸을 기댄다. (소쩍새 울던 봄부터 폭염이 내리쬐던 여름내내 그늘을 만들어 주신 연닢 언니...이리로 오세요.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를 탓할 수 있으랴... 9월은 참 예민하다. 바람이 조금만 살랑거려도, 소리를 조금만 더 높여도, 몸짓을 조금만 더 크게해도...크게 웃어도, 나지막하게 흐느껴도 기막히게 반응한다. 여기에 가을비까지 부슬부슬 내리시면 닭똥같은 눈물 흘리듯 모든 것 내려놓으시려나. 9월이 점점 더 예민해져 간다. ¿Quién puede culparla? ... Septiembre es un muy sensible. Sallanches garrapatas un poco demasiado viento, que mejora el sonido un poco más, un pequeño gesto ... un gran reír aún .. 더보기 풀꽃의 엑스터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풀꽃의 엑스터시 행복 바이러스란... 이틀 전 해질녘, 산기슭을 돌아오는 내내 행복했다. 누군가 독하디 독한 행복바이러스를 살포한 게 분명했다. 풀꽃들의 노래가 울려퍼진 곳. 풀꽃들의 발그래한 볼은 엑스터시로 충만했다. 이곳 저곳 살피고 있자니 덩달아 행복해진다. (흠...앙증맞은 것들 같으니라고... ^^) 웃지않으면 울게 된단다. 행복해야 한다. 초가을...지천에 널린 행복 바이러스에 오감 전부를 내 맡겨라. 연화세상이 별 거더냐.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연닢의 아름다운 퇴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꽃이 아름다운 이유 -연닢의 아름다운 퇴장- 9월...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준 연닢이 무대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한 닢도 남김없이 전부 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싸릿숲에 내려앉은 9월의 요정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9월의 판타지아 -싸릿숲에 내려앉은 9월의 요정들- 싸릿잎에 내려앉은 앙증맞은 요정들이 보이시나요...잠시 시름을 잊고 싸릿숲 속으로 들어가 봐요.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황홀경에 빠져든 꿀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노랑바다 탐닉하는 꿀벌 -꿀벌,황홀경에 빠져들다- 호박꽃에도 꿀이 있었나?... 수 많은 꽃들 중에서 푸대접 받기로 유명한 호박꽃 속으로 날아든 꿀벌. 뷰파인더 속으로 들여다 본 호박꽃은 노랑바다와 다름없이 편안하게 빠져든다. 호박꽃(암꽃) 속에 꿀이라도 있는 것일까. 녀석은 꽃술 아래로 날아든 후 사부작사부작 돌아다닌다. 꿀을 찾지못한 게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매우 행복한 표정이다. 황홀경에 빠져 허우적대면 이런 모습일까. 누군가 자신을 관찰하고 있음을 눈치 챘는지 모르는지, 녀석은 꽃술 아래 작은 틈새를 요리조리 돌아다닌다. 노랑바다에 빠진 후 탐닉에 몰두하고 있는 것. 나중에 알고보니 녀석은 호박꽃에 깃들면 챙겨가는 게.. 더보기 도도해도 누렁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도도해도 누렁이 -일본산 누렁이 목욕 폼 좀 보소- 눈 지그시 감고 꼼짝달싹 하지않는 개 한 마리... (츠암...)짧은 만남이었지만 녀석은 기억에 남는다. 이유가 있었다. 양수리 두물머리에 들렀다가 보기 드문 장면 앞으로 발길을 돌렸다. 멀리서 보아 견종을 잘 알 수도 없는 녀석이 땡볕 아래서 비누 거품으로 목욕를 하고 있었다. 마치 마사지를 받고 있는 듯 여유가 넘쳤다. 녀석 한테 가까이 다가 간 이유였다. 주인의 손이 미끄덩 미끄덩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사이를 '왔다리갔다리' 하는 데도 녀석은 눈 한 번 깜빡하지 않았다.나 같으면 까무러쳤을 거다. 간질간질 너~무 간지럽기도 하고...그런데 녀석은 은근은근 느긋느긋 목욕를 즐기고 있.. 더보기 초록 판타지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초록 판타지아 -연닢 속으로 빠져들다- 수련님은 무슨 생각하고 계실까... 장맛비 같은 가을비 마구 쏟아지던 날, 양수리의 한 연지 곁에서 연초록 연닢을 바라보다. 무수한 빗방울 연닢 위로 후두둑 미끄러진다. 물방울 방울방울 수련을 깨운다. (수련님,시원하세요?...수련님의 볼은 실핏줄까지 초록빛. 입술은 젖내나는 아가 입이시군요.^^) 아직은 하늘이 더 그리운 연닢의 마지막 꽃단장. 먼 여행길의 설렘이 연닢에 가득하다. 가을비 오신 이유 연닢에 잔뜩 묻었네.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盡 本 / 天 一 一 地 一 二 人一 三 / 一 積 十 鋸 無 櫃 化三 /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三 /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 運 .. 더보기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