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의 판타지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9월의 판타지아 나지막한 산기슭 위로 뉘엿거리는 해를 바라보고 있는 풀꽃들. 9월 첫 주말 초가을의 환상적인 풍경이다. 해질녘 긴 파장의 빛들이 스물스물 숲 속으로 스며들면 풀꽃들은 새 옷을 갈아입는다. 다시 새 아침을 기다리는 시간 보다 더 긴,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기나긴 영면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꽃단장이 점점 더 길어진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font size="+0"><fon.. 더보기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풀꽃의 마지막 여행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 - 당신 곁에 오래토록 더 머물고 싶었다. 그러나... 우리가 뜨겁게 사랑한 그 게 전부였다. 숙명이었던가... 슬프다!... 세상의 인연은 인간의 노력과 무관하다. 하늘의 뜻...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풀꽃. 그녀의 세상 마지막 여행은, 그래서 더 슬픈지 모르겠다. 가을이 존재하는 큰 이유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참 답답한 두 사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참 답답한 두 사람 -친환경 복장이 필요해- 그_대_로 멈.춰.랏!... "저기요. 사진 한 컷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케요?..." "(샬칵!~) 고맙습니다. 그런데요. (복장을 보니)덥지않나요?..." "(몇 발자국 앞서가더니 슬쩍 뒤를 돌아보며)아으...답답해 미이~치겠어요.ㅜㅜ" 생태교통 축제가 개막되던 수원화성 행궁동 일원은 한풀 꺽이긴 했지만 마지막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생태교통 마을 사람들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차림은 한여름 복장인데 두 귀족 양반의 차림은 참 답답한 모습. 생태마을에선 친환경 복장이 필요해...^^* 생태교통 마을 관련 포스트☞ 사람사는 세상에선 사람이 먼저 / 한달동안 자동차 없이 생활하기.. 더보기 함께 있으면 더 아름답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우리는 친구사이 -함께 있으면 더 아름답다- 화홍문 앞 수원천변에서 화서문로에서 행궁동 화령전 옆에서 혼자 있으면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어설퍼 보이지만 둘이 함께 있으면 더 아름답다. 또 둘이 아니면 어떤가. 같거나 비슷한 모습만으로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한 달 동안 자동차 없이 살아가기 생태교통 시범 마을에서 본 눈에 띄는 친환경 풍경들...수원화성 행궁동으로부터 행복한 전염이 시작됐다. 생태교통 마을 관련 포스트☞ 사람사는 세상에선 사람이 먼저 / 한달동안 자동차 없이 생활하기 / 차 없는 마을 순찰차도 다르다 / 자동차의 아름다운 퇴장 / 함께 있으면 더 아름답다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자동차의 아름다운 퇴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자동차의 아름다운 퇴장 -생태교통 마을은 친환경 이동수단 점령- 자동차는 인류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까... 수련이 핀 작은 연못 위를 걷는 사람들은 세계최초로 '차 없는 마을'을 시범 운영 중인 수원화성의 행궁광장 옆 '파빌리온'에 마련된 시설물이다. 이 연못은 본래 없었던 연못으로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생태교통 수원2013' 축제를 창안하고 총감독(콘라드 오토 짐머만 씨)한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가 연출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길이 없던 곳에 연못을 파고 길을 만들어 사람들이 다니게 된 것. 마치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 같다. 인류가 동물 등으로부터 수레나 마차같은 이동수단을 발견하고 개발한 이후.. 더보기 차 없는 마을 순찰차도 다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생태교통 마을의 느린 풍경 -차 없는 마을 순찰차도 다르다- 뭔가 다르다. 건장한 두 남자의 등에 쓰여진 글씨를 보니 순찰중인 경찰이다. 이곳은 수원 행궁동 일원에 조성된 '생태교통 마을'이다. 한달동안 차 없이 살아보기 시범 운영 마을을 경찰아저씨들이 2인 1조가 되어 도보로 순찰중이다. 요즘 대도시에서 이런 모습을 본지 꽤 오래됐다. 순찰을 할 땐 주로 순찰차가 삐뽀삐뽀 경광등을 번쩍이며 도시를 총알처럼 누빈다. 속도가 생명인 디지털시대는 순찰속도도 자동차 속도 만큼 빨라야 한다. 가끔씩 음주운전자들이 뺑소니를 치는 걸 보면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할 정도. 뿐만 아니라 강력범죄가 발생한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등의 조치.. 더보기 한달동안 자동차 없이 생활하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생태교통 마을의 첫날 표정 -한달동안 자동차 없이 생활하기- 생태교통 마을의 최고 수혜자는 누굴까... 학수고대하던 그 현장이 마침내 카메라에 포착되기 시작했다. 화서문로를 따라 개막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생태교통 마을의 주도로를 따라 걷는 동안 기대했던 장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거리 곳곳에는 엄마를 따라 나선 아이들과 연로하신 노인은 물론 생태마을에 관심을 가진 일반 관람객들이 차 없는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다. 차가 안 다니는 넓직한 도로는 마치 놀이터처럼 변한 것. 차가 안 다니는 거리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있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이런 풍경은 사라진지 오래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 더보기 사람사는 세상에선 사람이 먼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사람사는 세상에선 사람이 먼저 -생태교통 마을,성공이 더 걱정됐다- 먹음직 스러운 해물파전에 깃든 이바구... 이틀 전 휴일 오후, 필자는 수원화성의 행궁동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생태교통 현장의 '차 없는 마을'을 아내와 직접 둘러보고 왔다. 정말 궁금했기 때문이다. 누구인가 '아내 없이 살 수 있어도 차 없인 못산다'고 했던가. 우리는 그동안 자동차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그런 자동차를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 달 동안 자기 집으로부터 멀어져 있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닐것. 그런데 수원시와 행궁동 주민들은 차근차근 이 행사를 준비한 끝에, 이틀 전 (9월 1일) 그 역사적인 실험을 수원화성의 행궁동에서 세상에 펼..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