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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소녀시대에 발악하는 일본 이렇게 무너진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소녀시대에 발악하는 일본 이렇게 무너진다? 일본이 소녀시대 때문에 발악을 한다고?...해 보라 그러지. 우선 그림 좀 볼까. 이 분...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 꿈에도 몰랐징...ㅋ 입을 다물지 못하고 계시는 이 분은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다. 아마도 이 사진 한 장 때문에 최 대표님은 입방아에 자주 오를지도 모르겠다. 소녀시대가 한 방에 무너뜨린 모습이다...헤... ^^* 다음 커뮤니케이션 대표님이 이렇게 무너지는데 다음인들이야 오죽 하겠나. 2010 Life ON AWARD에서 두 부분(대상,미즈쿡)에 걸쳐 노미네이트 되고 두 부문에 걸쳐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요리 블로거 옥이님...헤...^^* 사정은 .. 더보기
김제동의 소통 방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김제동의 소통 방법 내가 먼저 다가 간다. 눈 높이를 맞춘다. 상대를 배려 한다. ...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최고의 MC 김제동의 모습을 보면서 인터넷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언제 어느때나 필요한 강점을 발견 했다. 사진은 어제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거행된 '2010 라이프 온 어워드 시상식' 행사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던 김제동의 눈에 한 꼬마가 눈에 띄었다. 꼬마는 김제동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쉽지 않다는 걸 너무도 잘 아는 김제동. 그는 이 짧은 순간에 재치를 발휘한다. 그가 왜 대한민국 최고의 MC인지 인터넷 유저들이 왜 그에게 열광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는 장면이다. 그가 보여준 짧은.. 더보기
겨울산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겨울산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겨울 답다. 그러나 산을 오르는 일은 포기할 수 없는 것일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겨울이 더 좋다. (왜?...겨울이니까. ^^)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 모두 다 좋다. 산은 계절 마다 시시각각 옷을 갈아 입으니 한시라도 지겨울 틈 조차 없다. 산은 그렇게 변하는 듯 변하지 않는 게 또한 산이다.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겨울산은 달라지는 게 있다. 산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다르다. 나무들이 잎을 다 떨구고 난 황량한 자리를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는 사람들의 옷차림이다. 얼어 붙은 겨울산에 .. 더보기
내 가슴에 불지른 라이프온어워드 축제 장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곳이 라이프 온 어워드 축제 장소 -Daum Life ON AWARDS 2010 - 다음뷰 블로거 대상 수상자 여러분들 께서는 그림만 봐도 가슴이 콩닥 거리며 설레임으로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느새 내일(13일)로 다가온 시상식 날이거든요. 그래서 볼 일을 보러 나갔다가 귀가길에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양재 엘 타워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수상자들이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다음로드뷰 등으로 미리 열어봤음직한 풍경인데요. 겨울이 되어 앙상한 가로수만 줄지어 서 있지만 영하의 날씨로 눈이 녹지않아 주변 풍경은 꽤 봐 줄만 하네요. ^^ 중앙분리대에 서 있는 가로수 너머로 보이는 건물이 양재 엘타워 입니다. 우측으로 S-.. 더보기
겉 다르고 속 다른 '멍키바나나'가 좋은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500원 짜리 모델 '멍키바나나'가 만든 정물 -겉 다르고 속 다른 멍키바나나가 좋은 이유- 노트북 위에 올려둔 멍키바나나... 거무튀튀하게 변한 노란 거죽의 질감이 괜찮아 보인다.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멍키바나나...이름도 재밌다. 참 앙증맞은 멍키바나나는 향이 짙을 뿐만 아니라 크기가 손가락만 해 한 입에 쏙 들어간다. 그런 멍키바나나를 노트북 위에 올려 놓으니 손바닥을 올려둔 듯 하다. 거죽이 거무튀튀 하게 변한 멍키바나나가 내 손에 들어온 사연은 이랬다. 이틀전 헌팅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이었다. 날씨가 꽤 추웠다. 꽤 늦은 시각 수퍼마켙은 바람막이로 입구를 봉해 두었다. 그런데 수퍼마켙 앞에서 버려진듯 떨고 있는(?) 멍키바나.. 더보기
눈 오시는 날 엄마 한테 전화오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눈 오시는 날 엄마 한테 전화오면 매우 까다로운 문제) 함박눈이 소나기 처럼 펑펑 쏟아지는 날 엄마 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 우산 들고 빨리 마중 나오란 전화다. 엄마는 집에서 가까운 전철역에 있었다.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 1) 집에서 가까우니 걍 뛰어 오시라고 한다. 2) 엄마는 일기예보도 안 보고 다녀 하고 투덜 거린다. 3) 엄마 손에 피자나 통닭이 들려있는 지 먼저 확인 해 본다. 4) 엄마 하고 흥정을 한다. 마중 나가면 뭐 해 줄 거야. 5) 닌텐도에 푹 빠져 버럭 화를 내며 중요한 순간이라고 한다. 6) 게임 끝나고 갈 테니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한다. 7) 평소 엄마 한테 불만이 많아서 들은 채 만채 한다. .. 더보기
4대강 예산과 민생복지 필요 금액 따져 봤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명박이 상수 세훈이 꼭 봐야 할 지표들 -4대강 예산과 민생복지 필요 금액 따져 봤나?- 그림은 영하의 날씨 속 남대문 시장의 풍경들 이명박 정권을 이루고 있는 핵심 중 몇몇을 나열하라면 명박이는 당연 앞장 서야 옳을 것이다. 일단 최연장자다. 어느새 70살이나 처 먹었네. 그 다음에 행불상수로 불리우는 안상수다. 60살도 더 처 먹었네. 그 다음에 5세로 불리우며 무상급식 따지는 오세훈을 보니 50살이나 처 먹었다. 나이를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처 먹었다는 말은 뭔가. 격식을 따지지도 않고 묻지도 않는 게 막 처 먹는 정치판일까. 아니다. 정치판이 그 정도면 양아치배들이나 할 짓이지 누가 정치판에 뛰어 들겠나. 그런데 내가 보니까 5.. 더보기
거룩하고 넉넉해 보이는 남대문 시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곳에 가면 모두 거룩하게 된다 -거룩하고 넉넉해 보이는 남대문 시장 - 거룩함이란 무엇일까... 가끔 삶이 무미 건조해 질 때 시장으로 가 보라. 그곳에 가 보면 더 낮아질 곳 없어서 당신은 세상 최고의 존재가 된다. 그곳에 가 보면 당신이 세상을 향해 베풀 수 있는 최고의 시혜자가 된다. 그곳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최고의 안식처가 된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과 필요없는 것을 구별해 둔 곳 그곳이 시장이며 거룩함이 향신료 처럼 질펀하게 밴 곳이더라. 시장에 가면 편안해지며 넉넉해지고 행복해 지는 이유 몇가지가 떠 오른 것은 남대문 시장의 주말 풍경 때문이었다. 참 아름답고 고귀하며 거룩한 풍경이 시장의 모습이 아닌가 싶었다. 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