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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말 안듣는 청개구리 '필살기' 집중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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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 잡는 '필살기' 집중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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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말 안듣기로 유명한 사람을 일컬어 '청개구리 같은 놈'이라고 칭하며 마지막에는 그의 엄마가 그의 습성을 알아채고 '나 죽거던 개울가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다. 그러면 녀석은 틀림없이 산에다 묻을 것으로 생각 했다. 하지만 의외였다. 녀석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의 말을 듣고 개울가에 엄마를 묻었다. 그리고 걱정이 생겼다. 비만 오면 엄마 무덤이 떠 내려 갈 것 같아서 개골개골 거린다고 한다. 참 걱정되는 청개구리다. 물론 지어낸 말일 게다. 아무튼 청개구리는 말안듣기로 유명한 인간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이런 청개구리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청개구리 때려 잡는 '필살기' 집중탐구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9일) 외신을 통해 들어온 소식하나 들려 드리면서 본격적으로 청개구리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사임 압력을 받고 있는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에 대한 소식입니다. 파키스탄은 잘 알려진대로 인도 반도 북서부에 있는 공화국이며 1947년 영국령 인도에서 분리하여 독립했구요.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71년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하여 지금의 영토가 확정되었습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밀.면화.사탕수수가 많이 나는 곳으로 주민은 터키.이란 계통으로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입니다. 우리에게 파키스탄이란 나라는 인도와 함께 빈부차가 극심하며 매우 가난한 나라로 알려져 있죠. 또 툭하면 종교분쟁 등으로 테러가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나라의 대통령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의 개인 재산이 무려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현지 일간 '더 뉴스'(9일)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반부패기구인 국가책임국(NAB)이 대법원에 제출한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의 사면령 수혜자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자르다리 대통령의 개인 자산은 총 1천440억 파키스탄 루피(약 1조9천940억원)에 달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조금더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자르다리는 이 재산 대부분을 해외로 빼돌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및 스페인 등 자산은 1천200억 파키스탄 루피(약 1조6천6백억원)에 달하고 240억루피(약 3천300억원)는 국내에 있다고 NAB는 밝혔습니다. 이쯤되면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를 말아먹는 완전 도둑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이렇게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지게 된 배경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故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남편이었던 자르다리가 부토 총리 재직 당시 환경부장관을 지내면서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하여 계약금의 10%를 뇌물로 뜯어내는 관행으로 악명을 떨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악행 때문에 그는 '미스터 10%'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여기에 살인 등 혐의까지 더해져 총 8년 동안 체포.구금된 전력이 있었으나, 이런 혐의가 모두 정치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해온 자르다리는 무샤라프 전 대통령이 정권연장을 위해 2007년 5월 단행한 대규모 사면 조치인 국가화해명령(NRO)을 통해 사면된바 있습니다.

만약, 자르다리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 국민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밀어부치며 국회에서 날치기 음모를 꾸민다고 생각하면 상상도 하지못할 끔찍한 결과가 예상되는 것입니다. 4대강의 효용성 등은 이미 밝혀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란은 접어두고요. 자르다리 수법을 마음대로 부풀린 4대강 예산 30조원의 10%에 대입해 보면 3조원이라는 어머어마한 돈은 자르다리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통상 상거래에 있어서 10%는 무리한 요구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도둑질의 명수 자르다리의 파키스탄에서는 강을 정비하여 물탱크를 만들겠다는 소식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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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tree frog

청개구리청개구리과의 개구리이다. 몸길이는 25-40㎜ 정도이다. 등면은 녹색이나 황록색 바탕에 진한 녹색 또는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의 빛깔을 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수컷은 인두 부근에 커다란 울음주머니가 있고 암컷은 없다. 앞다리의 발가락 기부에 흔적적인 물갈퀴가 있고 뒷다리는 길고 물갈퀴가 잘 발달되어 있다. 주로 평지와 저지대에 서식하며, 번식기 이외에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생활한다. 다른 양서류와 달리 앞뒤 발가락에 빨판이 있어 나뭇잎과 미끄러운 표면에 잘 달라붙을 수 있다.

죽은 나무 밑에서 겨울잠을 자고 번식기는 5-6월경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논에 모를 심기 직전에 물 밖으로 나와 있는 흙이나 풀에서 수컷이 울며 암컷을 유인한다. 알은 논이나 못 등 고인 물의 물풀 같은 곳에 붙어 있으며, 알덩어리는 진한 황갈색으로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1-1 0개의 알이 한 덩어리를 이룬다. 낮에는 숲 속에서 조용히 있으나, 밤이 되면 논가로 몰려나와 울기 시작하는데, 구애 장소에서 수컷의 경쟁은 다른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치열하다.<위키백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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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차떼기 아니 컨테이선船떼기(?)와 다름없는 대규모 국부유출로 부정부패가 이루어지면, 무슨일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정치자금'으로 변하여 다시금 국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령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되고 구속되어도 무샤라프 정부나 검찰 언론 방송 등 에게 다시 로비자금으로 제공되면
'정치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하며 사면되고 그의 재산 대부분은 해외로 빼 돌린다'는 이야기가 성립됩니다. 끔찍하지 않나요? 이렇게 대통령이란 인간이 빼돌린 돈 때문에 국민들은 늘 가난에 시달리며 테러 위협속에서 숨죽이며 살고 있다고 봐도 별 무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남의 나라 사정쯤으로 생각하면 큰 일 입니다. 대개 자르다리와 같은 이런 대통령(대통령이 아니라 날강도며 완전 도둑놈이다)은 국민들의 의사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서 하지마라고 하면 더 하고 빼라 하면 더 박고 뛰어라 하면 기어다니고 사과하라면 경찰불러 폭력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만 늘어 놓는 등, 우리나라에서 일컫는 청개구리의 모습과 똑같이 쏙 빼 닮았습니다. 그래서 청개구리 때려 잡는 '필살기' 집중탐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필살기란, 사람을 '반드시 죽이는 기술'을 말하는데 새겨 들으셔야 합니다. 대상이 비록 청개구리를 닮은 인간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살인'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격투기 일인자 추성훈도 필살기가 있지만 게임의 법칙에 따라 상대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하지 않습니다.특정 정권이라고 말해야 옳을까요?
 
파키스탄을 거덜낸 자르다리나 이와 유사한 통치자들 다수는 재임중에 언론이나 방송을 탄압하거나 독점을 하는 행위로 2조원에 이르는 국부를 훔쳐내는데 성공했는데요. 오늘날 부정부패 등의 문제가 있는 나라 등은 주로 이와 같이 미디어를 장악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인데 미디어를 장악하고자 하는 이면에는 반드시 부정부패가 도사리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인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주변에 있는 이웃 정도에게 소음등의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불특정다수인 국민들을 향하여 방송 또는 언론을 통해 거짓사실을 알리게 되면 피해상황은 심각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피흘려 쟁취한 광주민주화운동이 광주사태로 돌변하며 해방이후 겨우 맞이한 문민정부를 짓밟은 5.16군사쿠데타가 군사혁명 정도로 변질되고 왜곡될 뿐만 아니라 비비케이와 같은 동영상 등 실체가 뻔해도 미디어와 검찰 등의 눈속임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 날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행위를 가능하게한 신문과 방송 등 미디어 매체의 당사자나 미디어는 국부를 훔쳐낸 자르다리를 도운 공범자가 되는 것이므로, 이미 관련 포스팅을 통해 밝힌바와 같이 프랑스 현대사에서는 이들 관련자 등 모두를 재판에 회부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살형을 집행했다는 사실입니다.
 
프랑스가 침탈자의 불명예를 딛고(?)오늘날 선진국으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이렇듯 부정부패 정권에 야합하며 국민들의 피폐에 이르게 한 신문과 방송인 모두를 처형한 결과와 다름없습니다. 무시무시한 이야기 입니다. 모두 창개구리거나 청개구리를 자청한 인과응보의 결과인 셈입니다. 따라서 부정부패한 정권이나 그를 돕고 있는 사람이나 집단은 신문과 방송 등이어서 자르다리와 같은 통치자를 단 한시라도 빨리 축출해 내기 위해서는 우선 특정 정권의 나팔수를 필살기로 물리쳐야 국민들이 피폐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실천만 하면 되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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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포스팅 속에 등장하는 '청개구리, tree frog' 그림은 아래 영상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같이 보통의 개구리와 식별되는 울음 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문과 방송들 처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는 겉모습과 달리 조금은 음흉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은 주변환경에 잘 적응하여 어떤때는 그들 스스로 '민주주의 수호신'인 것 처럼 변신술을 쓰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은 그저 특정 집단의 '이기주의'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내가 죽겠으니 누가 날 좀 도와주세요 하고 소리치는 것과 다름없으며 평소의 소행으로 볼 때 이런 집단을 '언론의 자유'로 부터 보호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죠. 다만, 그들의 표현과 같이 떠들어대는 것은 자유지만 알권리를 제한 하거나 왜곡하는 등 '언론인의 사명'에는 부합하지 못하므로 그들의 목소리에 전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필살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후에 주로 이런 일을 버젓이 저지르고 있고 24시간 중에 뉴스로 보도되는 내용 다수는 정권홍보에 주력하거나 중요한 이슈를 일부러 생략한 채 이슈를 왜곡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문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나마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이 발달하여 이런 폐해를 아는 분들은 뉴스를 필터링 하지만 자르다리와 같이 날강도와 같은 통치자는 보도규정 등을 정해 놓고 정권에 불리한 소식은 일체 전하지 않고 군사독재 박정희 정권의 '대한늬우스'와 같이 정권의 홍보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우매하 국민들은 박정희가 경제를 살린 대통령 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면상 맺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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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때려 잡는 '필살기'는 무술 고수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조중동을 구독하지 않는 일이며, 개신교 장로정권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기독교계 신문인 국민일보 등을 절대로 구독하지 않는 일입니다. 물론 인터넷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신문 등에 대해서는 이웃에 적극적으로 '구독금지'를 권하여 우리 국민들의 알권리를 옳바르게 할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정권에 대해 옳바른 입장을 전달하는 신문 등은 구독을 적극 권장해야 마땅 할 것입니다.

아울러 MBC KBS SBS 방송 등도 마찬가지로 '뉴스시간'은 아예 시청하지 않거나 청취를 하지 않는 일입니다.(특히 KBS는 아예 노골적으로 정권홍보 방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시청자들을 붙들어 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특정 프로그램 정도는 시청해도 무방할 것이나, 가능하면 그것 조차도 시청하지 않고 차라리 독서를 권장하는 게 소양을 살찌우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히 광고 스폰서들이 신문이나 방송을 찾지않게 될 것이며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정 정권에 아부하는 일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시청거부 필살기를 사용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금단현상(?)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현상은 포털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지금과 같이 '시사'가 제한되는 것과 같은 일이 중복 삼복되면 같은 필살기를 맞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나, 그나마 아직은 인터넷 포털에서는 오프라인의 신문과 방송 처럼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은 드물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꽤 긴시간 공들여 끄적인 글들은 노력에 비하면 형편없는 조회가 이루어지는게 정부에 의한 미디어장악의 한 결과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일부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이 '트래픽'을 겨냥한 포스팅으로 촛점을 흐리는 일이 비일비재 하며 그 결과 그들의 알량한 수법을 닮게 하는 것과 다름없는 포스팅은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따로 포스팅 할 예정 입니다)
 
그들은 정작 이슈로 삼아야 할 화제를 트래픽 키워드로 전환하며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데 공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어서 온라인에서도 기자 등의 무분별한 헛다리 포스팅은 네티즌들을 미혹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점 눈여겨 보며 기회가 닿는대로 이들 또한 '청개구리과'로 분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이런 문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최소한 인터넷 상에서는 청개구리와 같은 포스팅이 자제하거나 속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살인적인 가난과 테러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파키스탄 국민들의 국부를 빼돌린 부정부패의 대명사와 같은 '자르다리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아무런 소용도 없었던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나라에도 국민들을 기만하는 청개구리와 그를 돕는 청개구리가 누구인지 너무도 확연해 졌습니다. 청개구리 때려잡는 필살기는 우선 나 부터 실천하고 이웃에 적극 권장하는 일입니다. 그 길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채무를 줄이는 일이자 청개구리 심보를 가진 정권을 하루속히 이 땅에서 축출 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입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청개구리가 이런 음모를 들으면 까무라칠 판입니다. 청개굴아 미안하다. 넌 아무 죄 없다. 너 죽걸랑 4대강가에 묻어주마. 4대강 그 어느곳이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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