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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도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한 119구급대를 바라보는 시선 일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분들의 24시간은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한 사건들 속에서 '비상대기'를 하고 있고 119 구급대가 촌음을 다투는 시간 속에서 생명들이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그래서 생명의 생사를 결정짓는(?) 이분들이 타고 다니는 119구급차 내부가 늘 궁금했는데 오늘 탄천을 다녀오는 길에 수서소방서에서 마주친 119 구급차 내부가 활짝 열려있어서 평소 궁금했던 구급차 내부의 모습을 보면서 몇 컷의 그림을 남겼다. 이런 궁금증은 비단 나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궁금할 것 같아서 촬영은 했지만 관련 자료를 돌아보면서 생명을 살리는 장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았다. 119 구급차 속에는 별의 별 것이 다 들어 있었는데 참고 자료속에 드러난 장비를 나열해 보면 이런 규모다. http://cafe.daum.net/amblunce/OhRN/39?docid=1FWdH|OhRN|39|20081110004536&q=%B1%B8%B1%DE%C2%F7%B3%BB%BA%CE&srchid=CCB1FWdH|OhRN|39|20081110004536 <구급차 자료 출처> 호기말이산화탄소 측정기,지혈대,반지절단기,응급처치함 1.2,기초 인명소생용 가방,환자진단용세트, 충전식 흡인기,수동식 인공호흡기,기도유지용기도기,수동식흡인기,자동산소 소생기, 기도 삽관 튜브 고정장치,골절부목,공기부목,진공부목,철망형부목,알미늄부목,견인부목, 팔다리 부목,목 고정장치,척추고정대,바스켓 들것,보조 다목적 들것,머리 고정장치, 혼합형 목 고정장치,분리형 들것, 등 세부적인 장비들의 항목까지 나열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지만 의료 전문가가 아니라도 위에 나열된 각종 장비들의 이름만으로도 우리가 생활속에서 주로 겪는 응급상황을 어렴풋이 알 수가 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출혈이 심하거나 어디가 부러지거나 움직이지 못할 위험 등에 처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응급처치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차량이 119 구급차 였다. 그리고 이 구급차 속에는 너무도 고마운 119 구급요원이 24시간 대기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한편,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구급차 내부가 궁금한 것은 비단 나 뿐만 아닐것이어서 깨끗하게 잘 정돈된 구급차 내부를 들여다 본 것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이나 급성 암환자나 손을 쓸 수 없는 췌장암 등을 제외하면 생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발병 원인은 사전 진단으로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하며 그 숫자는 사망자의 46%에 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예방의학'은 사고직후 응급처치 여하에 따라서 생명의 생사는 물론이고 환자의 상태를 경중으로 이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119 구급차와 구급요원!...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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