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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가수 빅뱅 맥주광고 '물대포' 미화 장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수 빅뱅 맥주광고 '물대포' 미화 장면? 며칠전 TV를 보다가 한 광고 영상을 보며 광고 내용이 파격적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당시에는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 어제 저녁 다시 한번 더 똑같은 광고와 마주치며 "...이럴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가수 빅뱅은 공연 도중에 지루한 콘서트에 지치고 더위에 지친 관중들에게 소방호스로 하얀 거품을 뿌려대는 모습이며 관중들은 그 모습에 즐거워 하며 환호를 하는 장면이다. 이 광고는 H맥주의 2009년 신규광고캠페인의 첫 CF인 '쿨해서 좋다' 의 모습이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 장면이 단박에 나쁜 기억을 떠 올리며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보니 그곳에는 이 광고의 컵셉과 함께 광고에 대단한 반응을 보이고.. 더보기
이란의 '언론통제' 우리와 다른점?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이란의 '언론통제' 우리와 다른점?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의 행보가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는 곳은 세 곳이다. 그 중 첫번째가 극동아시아의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을 빌미로 대북압력에 따른 긴장조성이며 두번째는 남미 페루에서 아마존정글을 훼손하며 석유와 가스를 본국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노력으로 인한 페루 원주민과 정부군과의 충돌이며 세번째는 중동의 이란에서 부정선거를 빌미(?)로 진행되고 있는 이란정부의 언론통제에 미국무부가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지구촌에서 외신을 타고 들어오는 이들 소식들의 공통점은 미국이 관여하고 있거나 지지하고 있는 친미정권에 의해 혼란 정국의 모습을 보.. 더보기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 '용역깡패' 부터 정리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 '용역깡패' 부터 정리해야! 이명박정부가 출범직후 미국산쇠고기 때문에 한동안 우리사회는 생몸살을 앓았었는데 2009년 벽두에는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을 두고 또다시 생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휴일을 맞이하여 집에서 가만히 인터넷을 들여다 보는 것도 사치스러운 느낌이 들고 용산 철거민참사의 후유증으로 거리에서 경찰과 마주치며 시민들이 외치는 검찰의 올바른 수사는 물론 이명박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마치 바늘방석에 앉은 듯 불편하다. 암튼 이런 일련을 사건사고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텐데 아쉽게도 사고가 나면 모두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기 일수고 정치권은 몸사리기에 바쁜 모습이다. 용산 참사.. 더보기
용산참사에 대한 '한나라당 민주당' 홈피 대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용산참사에 대한 '한나라당 민주당' 홈피 대결! 오늘 처음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홈피를 방문 해 봤다. 한나라당 홈피 http://www.hannara.or.kr/ 민주당 홈피 http://www.minjoo.kr/ 설 연휴 전 이명박대통령이 라디오연설을 통하여 '용산참사'에 따른 유감을 표명한 바 있으므로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간 당정이 어떤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나 싶어 궁금하기도 하고 이에 대응하는 민주당의 입장은 어떠한지 궁금하여 방문해 본 것이다. 홈피에서 내가 주목한 건 곧 다가올 2월 임시국회에서 또다시 정국을 시끄럽게 할 여지가 있는 용산참사에 따른 '후유증' 때문이었다. 그래서 뉴스를 통해서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홈피 속 한나라당과 .. 더보기
오리부대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에 나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오리부대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에 나서다! 이명박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한 삽질을 하고난 후 4대강 지류에 살고있던 오리부대에 비상이 걸렸다. 한강 오리부대는 그동안 자신들이 살고 있던 한강변에 콘크리트로 옹벽이 만들어지면서 그들의 삶의 터전을 인간들에게 빼앗기게 되자 급기야 피라미나 인간들이 버린 음식물 찌꺼기가 많은 지류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은 한강 지류의 한곳인 탄천에 주둔하고 있는 오리부대의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장 모습이다. 그들은 일사불란하게 앞으로 닥쳐올지 모르는 4대강 정비사업의 후유증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들 이었다. 홍수방지를 위해서 4대강 유역의 깊이를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든다면 지류들의 하천도 더불어 깊이 파야할지 모르기 때.. 더보기
내가 만난 야생마 '서혜경' 유방암 수술전 모습 내가 만난 야생마 '서혜경', 유방암 수술전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피아니스트 서혜경'에 대해서 찬사를 늘어 놓는 것은 오히려 부적절 할 것 같아서 그녀에 대한 찬사는 생략한다. 다만, 피아노가 만들어진 이유는 서혜경을 위한 악기였고 그 어떤 야생마 같은 피아노라 할지라도 그녀 앞에서는 고분고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야생마 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야생마였고 그녀가 두 손에 든 채찍은 때로는 산들바람처럼 야생마의 엉덩이를 간지럽히는가 하면 때로는 폭풍과 같이 질주하며 평원과 산악을 번갈아 가며 휘몰아 쳤다. 서혜경은 '피아노의 여제' 였다. 2004년 12월 30일 '2005 희망음악회' 연주직후 무대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서혜경의 모습 나는 그녀가 평원과 산악을 번갈아.. 더보기
38년만에 만난 꿈속의 '김찬삼여행기' 감동! 38년만에 만난 꿈속의 '김찬삼여행기' 감동! 38년전 나의 중고등학교 시절은 부산에서 보냈다. 당시 부산 어디를 바라봐도 산이란 산은 황량하여 산꼭대기나 골짜기 몇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숲을 구경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끔씩 성지곡수원지가 있는 초읍으로 소풍을 가거나 아니면 금정산자락으로 놀러 다니기도 했다. 바다가 그리워질때면 감만동이나 이기대를 찾았고 다대포의 물운대를 찾거나 물반 붕어반이었던 을숙도 명지를 찾아 돌아다녔다. 당시의 내가 찾은 부산의 명소들은 지금 생각하면 오래된 흑백사진 처럼 많이도 바랬지만 용당이나 감만동이나 이기대에서(지금은 이곳이 모두 부두로 변했다) 만난 바다속은 요즘 비경을 자랑한다는 외국의 어느 바닷가 보다 더 맑았고 자멱질을 하지 않아도 지천에 멍게며 소라며 게들이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