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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보행자 놀래킨 황당한 자동차들 www.tsori.net 보행자 놀래킨 황당한 자동차들 -차파라치 떠올린 무질서 현장- "부웅~(후다닥=3)...이런 나쁜놈들 같으니라고...!" 어제(4일)오후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의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는 순간, 등뒤에서 자동차가 부웅 가속페달을 밟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랐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자동차 4대가 동시에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횡당보도를 질주하고 있었다. 횡단보도가 텅빈 상태 때문이었을까. 반사적으로 황당한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든 순간, 자동차 한 대는 어느새 저만치 사라지고 있었다. 뒤늦게 합류한(?) 흰색 그랜저 승용차가 나의 등뒤로 질주했다. (화들짝 놀란 이유다)운전자는 여자(아줌마)로 보였다.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질주한 차량들...보행자가 적었지만 .. 더보기
위험한 보행자 '신호등'도 없네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위험한 보행자 '신호등'도 없네요 횡단보도를 잘 살펴보시면 한 여성이 자동차 사이로 급히 건너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차선 도로지만 도로폭은 3.5차선(?) 정도 되는 넓이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차선과 횡단보도의 간격이 거의 붙어있는 모습이며 자동차 통행량과 함께 보행자들의 횡단이 빈번한 이곳에는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행자들이나 운전자들은 서로 '눈치껏' 이 도로를 주행하거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며 앞 차가 빠져나가기를 기다리는 잠시 급 브레이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운전석에서 고개를 돌린 그곳에서는 한 아주머니가 자동차 사이에서 머뭇 거리다 급히 빠져 나.. 더보기
2초 남긴 황단보도 아찔했던 장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2초 남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에서 빨간불이 켜 지자마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끄트머리에 세워둔 푸른 신호등 아래에서 30초의 시간이 카운트다운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퇴근시간 지하철 출구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한데 우르르 몰려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갔는데 사람들이 막 건너간 길 건너편에서 한 여성이 아주 느린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호등의 시간은 점멸을 반복하며 제로 포인트를 향하여 줄어들고 있었는데, 이 여성의 발걸음 속도로 봐서는 분명히 시간이 오버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자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 순간 횡단보도 뒤편에 있던 버스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고 여성의 발목에는 깊스가 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만약 .. 더보기
미녀 '교통경찰' 왠지 봐 줄 것 같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미녀 '교통경찰' 왠지 봐 줄 것 같다 요즘은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여성경찰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여성들도 어엿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따라서 직업 앞에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건 오히려 부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왠지... 껄끄러워 보이던 직업이 부드러워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법집행을 하고 있는 여성경찰을 보면 한번쯤 봐 줄 것만 같다. 그러나 그건 착각일 뿐이다. 김여사!...딱 걸렸다. 어제(30일) 오후 3시경, 경복궁 동십자각 앞 횡단보도 앞에서 김여사(?)는 미녀 교통경찰 앞에서 쩔쩔맨다. 신호를 위반한 김여사는 처음에 딱 잡아떼다가 추궁하는 미녀 앞에서 '한번만 봐 달라'고 난감한 표정.. 더보기
하루종일 이어지는 '불법유턴' 쇼 심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하루종일 이어지는 '불법유턴' 쇼 심각! 신호가 너댓차례 바뀌는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불법유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불법유턴을 하는 시민들이 잘못된 것인지 이런 불편(?)을 알고도 모른채 하는 당국이 문제인지 머리속을 햇갈리게 할지도 모른다. 이런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이 10분이 채 경과되기도 전에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것이나, 이런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꼴불견을 고발할 수 있는 '차파라치' 제도가 없어서 다시한번 더 불법유턴 장면을 촬영하여 고발할려고 마음 먹었으므로, 관련 아파트단지 주민이나 관할 교통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이런 모습이 근절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라며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이다. 'Da.. 더보기
한파에 '고드름' 매단 신호등!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파에 '고드름' 매단 신호등! 지난 25일 오후 2시경 부터 서울에는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설연휴 전국에는 여전히 한파와 폭설이 예고되고 있었습니다. 뉴스 속 폭설소식은 '스노우체인'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영상에서 만나는 폭설속 자동차들은 폭설속에서 연신 헛바퀴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폭설이 이대로 얼어 붙으면 설연휴 기간 또다른 교통사고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날 오전, 까치마을에 사는 까치들을 취재하면서 '벌말길'을 나서는 순간 황단보도 위에서 점멸을 거듭하고 있는 신호등(점멸등)을 바라보다가 우연히 그림과 같은 '고드름'을 보게 되었죠. 이런 고드름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고 더군다나 신호등에 매달려있는 고드름.. 더보기
하얀 '아스팔트'로 포장한 도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하얀 '아스팔트'로 포장한 도로? 만약에 도로를 포장한 까만 '아스팔트 도로'가 모두 하얀색으로 바뀌면 어떤 느낌이들까?... 이런 생각이 든 것은 하얗게 눈으로 포장(?)된 도로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아직은 하얀색 아스팔트는 나오지 않고 까만 아스팔트 도로위에 횡단보도 등 도로표시를 위해서 흰색 도료를 칠한것을 제외하면 찾기 힘들다. 소량의 눈이 내린 산길이 하얀 아스팔트로 포장한 것 같다. 그럼에도 서울지역 도시주변에 있는 산간에 소량으로 내린 눈이 만든 풍경은 어쩌면 도로를 지금과 다른 색으로 포장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소량의 눈이지만 언덕길에서 미끄럽긴 마찬가지... 요즘 서울지역에서는 눈이 자주 내리지 않는 것은 물론 눈이 서너차례.. 더보기
과속방지 '턱'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과속방지 '턱'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오늘 산행후 귀가하는 길에 안사람이 낙상할 뻔한 일이 일어났다. 겨울철에 흔히 일어나는 사고며 자칫 잘못하면 큰사고로 이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팔목에 골절상을 입거나 발목등이 크게 삐거나 다치고 심한 경우 골반을 다치는 경우도 흔하게 봐 왔다. 어느동네나 있을 과속방지턱... 대부분 겨울철 눈이나 얼음 위에서 미끌어 지거나 넘어진 경우에 생긴 부상들이다. 그래서 그림 몇장을 촬영한 것인데 그림의 과속방지턱과 같은 곳에서 안사람이 철퍼덕 미끄러졌던 것이다. 한 시민이 아슬아슬하게 과속방지턱을 넘어가고 있다. 과속방지턱은 대부분 주택이 밀집된 곳이나 아파트단지 주변이나 학교 근처에 설치해 둔 것인데 겨울에는 과속방지턱 뿐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