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워배터리와 '파워블로거'에 대한 소고 파워배터리와 '파워블로거'에 대한 소고 지난주 목요일(13일), 나는 서울시청 13층에 마련된 대회의실에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라는 곳에 초대를 받았다. 얼핏 발표회 이름만 보면 잘나가는 특정 회사가 주최하는 이벤트 같은 곳이었지만 실상은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고객' 삼아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하여 시공무원의 창의성을 끌어 올리기 위한 '동기부여'를 하는 행사인데, 나는 시민평가단으로 초대 되었고 시민대표가 된 셈이다. 내가 도착한 회의실 입구에서 나를 귀빈 대접해 준 것도 고마웠는데 내 자리를 안내한 직원을 따라가 본 그곳에는 내 이름 석자위에 '파워블로거'라는 프로필이 씌여져 있었다. 최근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내게 따라 다니는 수식어 중 하나인 파워블로거에.. 더보기 Daum '주가'가 내리막길을!... Daum '주가'가 내리막길을!...ㅜ 요즘 어디를 가나 괜찮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을 만나기 힘든데 모처럼 제가 투자 하지도 않은 '다음 주가'를 뒤적여 보니 성적표가 영~ 말이 아니었습니다. 1일 주가로 부터 최근 1개월,3개월,1년 단위로 분석되어 있는 주가 그래프를 보고 있자니 '포털'의 애환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도울 수만 있다면 수조원이라도 투자하고 싶지만 수조원은 커녕 '구글 에드센스'와 '블로거뉴스 에드센스'로 밥풀칠을 하고 있는 처지로는 오히려 짐이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블로거뉴스'만 해도 모종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다음'에 주식을 투자한 주주처럼 그래프의 추이를 지켜 보는 것과 블로거뉴스 편집방향을 지켜 보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 더보기 '서울'을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일까? '서울'을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날 세계속의 '서울'을 디자인 한 사람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한것은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행사를 직접 참관 하면서 생긴 물음이다. 아마도 이 물음은 세계속에서 서울 디자인올림피아드를 선 보인 서울이 궁극적으로 늘 되물어야 할 화두가 아닌가 싶다. 주지하시다 시피 오늘날 서울이 있기 까지는 적지않은 고뇌섞인 세월이 흘렀고 그 세월을 500년 도읍지를 넘어 오늘날 600년의 고도를 만든 '서울'을 있게 만든 한 디자이너(?)의 공로가 돋보인다. 세상은 디자이너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져 왔고 이 세상은 태초에 위대한 디자이너인 '창조주'로 부터 디자인 된 세계라는 것을 부인하거나 시초를 잘 모르는 사람은 디자인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더 해야 될지도 모른.. 더보기 인기없는 '이명박 대통령' 근접촬영 하고나서! 인기없는 '이명박 대통령' 근접촬영 하고나서! 내 블로그 '내가 꿈꾸는 그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키워드가 '이명박 대통령'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태그'란에 '이명박'을 쳐(?) 넣으면 네티즌들의 유입경로를 통해서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없는 '이명박 대통령'의 글을 만날 수 있는데 이런 키워드에 재미를 붙인 네티즌들의 글은 거의 매일 블로거뉴스의 날개 하나를 차지 하고 있을 정도다. YTN사태처럼 아무리 측근들이 나서서 '언론장악'을 시도해 본다고 한들 인터넷에서는 소용없는 일이란 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할 정도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측근들이 별의 별 짓을 다 동원해서 인터넷에 대한 탄압거리를 만들려고 하지만 그 또한 별 소용없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일이란 '법'만으로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