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둥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리부대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에 나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오리부대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에 나서다! 이명박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한 삽질을 하고난 후 4대강 지류에 살고있던 오리부대에 비상이 걸렸다. 한강 오리부대는 그동안 자신들이 살고 있던 한강변에 콘크리트로 옹벽이 만들어지면서 그들의 삶의 터전을 인간들에게 빼앗기게 되자 급기야 피라미나 인간들이 버린 음식물 찌꺼기가 많은 지류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은 한강 지류의 한곳인 탄천에 주둔하고 있는 오리부대의 동계 팀스피리트 훈련장 모습이다. 그들은 일사불란하게 앞으로 닥쳐올지 모르는 4대강 정비사업의 후유증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들 이었다. 홍수방지를 위해서 4대강 유역의 깊이를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든다면 지류들의 하천도 더불어 깊이 파야할지 모르기 때.. 더보기 나쁜오리 오래 방치하면 '촛불' 다시 타 오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쁜오리 오래 방치하면 '촛불' 다시 타 오른다! 오리하고 촛불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내가 아는 오리는 '집오리'하고 '야생오리' 밖에 몰랐고 그들에게 이름 붙여진 이름이 이를테면 '청둥오리'와 같이 철새도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머리가 크면서 부터 또 한 종류의 오리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심지어 그 오리 때문에 나라가 발칵 뒤집힌 역사적 사건도 있었다. 떳떳한 오리 고개들것이며 구린오리 고개 못드는 줄 알았다.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오리는 다름아닌 '탐관오리 貪官汚吏'였다. 내가 아는 오리들은 생김새 부터가 그렇고 뒤뚱거리며 참 순진해 보이는데 비하여 탐관오리는 겉으로도 아닌척 그러했고 속으로도 그러하며 그 모습은 종국에 나라를 .. 더보기 나를 허탈하게 만든 '오리들' 얄밉네! 나를 허탈하게 만든 '오리들' 얄밉네! 어제 오후였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풀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양재천 모습을 담아보기 위하여 양재천으로 향했습니다. 양재천은 저의 바램을 저버리지 않고 천변에 풀꽃들을 가득 흩뿌려 놓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양재천 곳곳에는 청둥오리들이 유유히 자멱질을 하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보였고 양재천변을 걸으며 풀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저는 양재천 속에서 놀고있는 오리들의 모습도 담고 싶어서 풀숲을 헤치며 조용히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빗방울이 간간히 날리며서 풀숲은 젖고 있었는데 제 관심은 온통 오리에게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였습니다. 잘 놀고 있던 오리들이 갑자기 푸드득! 하고 하늘을 날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멱질에만 열중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낮선 침입자를 발견.. 더보기 순간포착!! '야생 猫' 청둥오리 사냥장면 숨죽이고 지켜보니 순간포착!! '야생 猫' 청둥오리 사냥장면 숨죽이고 지켜보니 살금...살금... 양재천변 풀섶에서 뭔가 작은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야생 猫고양이' 였습니다. 흔히들 길거리나 집 근처에서 보는 고양이와 생김새는 같아도 살아가는 방법은 많이도 다른 고양이 입니다. 이 야생고양이는 주로 이곳 양재천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쥐나 청둥오리같은 동물들을 잡아 먹고 살고 있습니다. 양재천은 서식환경이 좋아서 잉어나 붕어와 같은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참게도 서식하고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황새는 이곳의 터줏대감이기도 합니다. 너구리는 무시로 출몰하는 동물중 하나로 작은 동물의 왕국을 방불케 하는데 설 쇠고 양재천을 찾으면서 용케도 야생고양이가 청둥오리를 사냥하는 장면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