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거리 '풍경' 바꿔 놓은 지구온난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길거리 '풍경' 바꿔 놓은 지구온난화? -내가 붙인 이름 '바람꽃' 바람에 흔들리다- 얼마전 서울 강남지역 헌릉로를 따라 청계산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도로 한가운데 설치한 분리대에 가득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을 보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자동차를 정차한 후 꽃무리들 속에서 셔터를 눌러댓다. 꽃이름을 알듯도 했지만 알 수가 없어서 속으로 이 꽃의 이름을 '바람꽃'이라고 내 맘데로 지었다. 가늘게 부는 바람에 몸 전체를 일렁이거나 자동차가 곁을 지나며 일으킨 바람에 몸을 흔들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헌릉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강남대로와 연결되는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염곡동.내곡동, 강남구 세곡동을 동서로 횡단하여 송파구 장지동 서울특별시 경계에 이르는 길.. 더보기 몸 속에 '고무줄' 넣고 살면 이런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몸 속에 '고무줄' 넣고 살면 이런 모습! 아주 가끔씩 의료사고 속에는 수술후 당연히 제거되었어야 할 수술도구가 환자의 몸속에 오랜동안 남아있다가 특정 시간에 고통을 호소하며 몸 속을 X선 등 투시조치로 알아 본 결과 놀랍게도 환자의 뱃속에서 수술용 가위나 칼 같은 게 발견되어 사람들을 놀래키는 경우가 있다. 느티나무의 몸 속(줄기)에 고무줄이 박혀있는 모습 아마도 이런 경우는 환자의 몸속에 남아있던 수술용 도구가 고통을 주지 않았드라면 어쩌면 사망할 때 까지 환자와 한 몸이 되어 살아갈지도 모르는 일인데, 실제로 수술전 후 환자들은 온전치 못한 인체의 신진대사 때문에 소변이나 대변을 직접 배출하지 못하여 호스 등을 몸 속에 삽입하여 배설을 돕기도 하고 기도에.. 더보기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비스켓 닮은 '버섯' 아마존에서 만나다! 남미여행중에 만나는 동물들과 식물들의 모습은 신기한 것 투성이입니다. 특히 아마존 정글에서 만난 동식물들은 아는 종種 보다 모르는 동식물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그림속의 버섯은 페루의 마드레 디오스 강(아마존 강 상류)의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자 관광객 6~7명을 실은 보트밑 바닥이 강바닥에 닿아서 일행들이 모두 내린 다음 보트를 가볍게 하여 이동하던 중 만난, 상류에서 우기때 떠 내려온 나무에 자생한 버섯입니다. 생긴 모습이 마치 비스켙을 닮아 화려합니다만 대개의 화려한 버섯들은 독성을 지닌 것들이라 식용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오랜만에 컴 앞에 오랜동안 앉아서 블로그 분위기를 한번 바꾸어 보며 좀 더 편리한 블로.. 더보기 잉카문명 일군 '안데스'의 보물들! 잉카문명 일군 안데스의 보물 '야콘Yacon' 아세요? 미국의 역사학자 '히렘 빙엄Hirem Binghm'이 남미땅을 밟았을 때 그는 무엇을 만나고 싶었을까?...나는 잉카트레일의 마지막 날 산따 떼레사에서 마츄피츄의 석축 몇이 빤히 올려다 보니는 아구아 깔리엔떼에 도착하면서 그의 이름을 딴 기념관 곁을 지나고 있었다. 1911년 히렘 빙엄에 의해 마추피추Machu Pichu가 발견되기 까지 그는 마추피추가 있는 우르밤바 계곡 저편 '빌카밤바 산맥'을 뒤지며 잉카의 존재를 확인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오늘날 공중의 도시'라 불리우는 마츄피츄만 보고 말았던 것인데, 그가 잉카제국의 괘적을 쫒아서 찾고자 했던 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우르밤바 강을 따라서 아구아깔리엔떼로 가는 길에서 본 두 봉우리... 우측.. 더보기 가끔씩 담쟁이도 '통화'를 시도한다! 가끔씩 담쟁이도 '통화'를 시도한다! 가끔 외신이나 희귀식물들을 만나면 깜짝 놀라곤 한다. 끈끈이 주걱을 가진 식물 정도야 곤충의 수액을 빨아먹고 산다는 것 쯤 알고 있지만 어떤 식물들은 음악이 나오면 잎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식물들도 있다. 이름하여 '무초'라는 식물인 모양인데 꽤 비싸다. 씨앗 한개가 1,000원정도에 팔리고 있으니 말이다. 그 식물이 흥에겨워 춤을 추는지 단지 소리에 대해서 반응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목신木神'이 깃든 나무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호로 우주와 교감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단지 우리들이 그들의 생리를 너무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그들이 지닌 교감신경을 놓치지 않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국내최초 노천카페(촌장 차홍렬님)로 일반에 널리 알려진 '하이디하우스'.. 더보기 강풍속 대청봉의 야생화들 <설악의 비경 제3편> 영상으로 만난 여름끝자락 '설악의 비경'들 -제3편 강풍속 대청봉의 야생화들- 설악의 비경들은 모두 3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래의 과 을 과 연속해서 보시면 여름끝자락의 설악산비경을 접하며 직접 다녀오신 듯 감동이 배가될 것 같습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불동계곡 여름 끝자락 설악의 비경 '비선대로 가는 길' 서울에서 3시간 남짓이면 당도할 수 있는 설악산이건만 삶 가운데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자주 찾기란 쉽지않습니다. 산은 늘 그곳에 꿈쩍도 않고 있어서 어느때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상은 그런 마음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난 여름은 그런 시간들을 쉬 허락하지 않았고 마침내 1박2일의 짧은 여정으로 여름끝자락의 설악산으로 발길을 향할 수 있었습니다. 대청봉 능선에 핀 .. 더보기 '친미주의자'가 되고 싶은 작은 이유! '친미주의자'가 되고 싶은 작은 이유!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민병갈'님을 아세요?- 태안의 '천리포'가 알려진 것은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태안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이 태안으로 쏠렸고 기름유출의 피해가 심한 천리포가 만리포에 이어 자연스럽게 우리들에게 각인 되었던 것입니다. 그 전에는 만리포에 가려서 천리포라는 이름은 아는 사람만 아는 해수욕장이었고 실제로 천리포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천리포 근처에는 사랑을 고백하기만 하면 이루어 진다는 '백리포'도 있지요. 환경단체의 일을 하고 있던 지인과 이 지역에서 오랜동안 터전을 잡고 살던 친구의 안내로 방문한 곳은 '천리포수목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목원'이라는 이름을 만든 효시였고 '원조'가 천리포수목원이었던.. 더보기 고구마도 '정치'를 한다는데...! 고구마도 '정치'를 한다는데...! 며칠전에 춘천에 있는 샘밭사두농장을 다녀오면서 재미있는 정보 하나를 듣고 왔습니다. 농사를 짓는 아우가 내 놓은 정보는 고구마나 감자와 같이 열매를 뿌리에 맺는 작물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금년에 이 아우는 새로운 정보인 '농법'에 따라서 '야콘'을 재배하기 위하여 파종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제게 내놓은 재미있는 정보는 고구마나 감자같은 작물들이 '정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식물들도 정치를 한다는 이야깁니다. 귀가 솔깃했죠. 고구마나 감자는 파종할 때 다른 작물과는 달리 뿌리에 있는 '씨눈'이 있는 곳을 잘라서 땅에다 심는데 여태껏 해 온 방법은 뿌리에 있는 씨눈하나를 기준으로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심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농법은 씨눈이 '세개'가 되도록 심는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