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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UN BELL L'ALBA DEL MIO PAESE UN BELL L'ALBA DEL MIO PAESE -불타는 새벽- STAMATTINA VEDEVAMO UN BELL L'ALBA DEL MIO PAESE CHE I PIEDI DELLA MONTAGNA ALLE CINQUE MEZZO A SEOUL IN COREA DEL SUD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성탄절 살리는 뻬리또 모레노 '빙하' 장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성탄절 살리는 뻬리또 모레노 '빙하' 장관 -Glarciar Peritto Moreno del Calafate/Argentina-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09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군요. 2009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기쁜일 보다 슬픈일이 더 많았던 한 해 같고, 희망적인 모습 보다 절망적인 모습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아닐 텐데 서울과 중부지방에 내릴 예정이라던 함박눈 소식은 오늘 새벽 비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지만 촉촉한 이슬비가 적신 포근한 크리스마스로 변할 듯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절망만 할 게 아닌듯 싶구요. 오늘 늦은밤에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며 슬픈일과 절망적인 일 모두를 하.. 더보기
서울에 내린 3시간 짜리 '폭설' 이렇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에 내린 3시간 짜리 '폭설' 이렇게! 간밤의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것이라는 일기예보에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창을 열어 봤더니 눈이 간간히 날려서 실망(?)하며 블로그뉴스를 끄적이고 있었다. 그리고 글을 송고한 뒤 9시경 처음으로 바람도 쇨겸 창을 열자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있었다. 서울에 내린 네번째 함박눈이었는데 3시간 동안 내린 눈 치고는 꽤 많이 내렸다. 뉴스를 열어서 일기예보를 보려고 하자 이미 서울지방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시점이었다. 아마도 이 정도의 눈 같으면 서울시는 비상상황에 돌입했을거라 여겨졌다. 서울시장(오세훈)의 말을 빌리면 "여러분들에게 낭만적인 눈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폭설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전직원이 비상상태에 돌입한다" .. 더보기
새벽에 '불구경' 나온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2009년 1월 1일 06시 30분!... 새벽에 '불구경' 나온 사람들? 이른 아침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산등성이에 새해 해맞이를 나온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는데 그들의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불구경을 나온 사람들 같았다. 어둠컴컴한 산등성이에서 눈 둘 곳이 없는 사람들이, 새해 첫날 그들이 살고 있는 서울을 내려다 보며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그들 시선이 닿는 곳에는 온통 불바다로 변한듯 했다. 2009년 1월 1일 06시 30분!...서울은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자동차 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었을 시간인데도 무슨 걱정이 있길래 저토록 많은 불을 밝히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이른 아침.. 더보기
'새벽'에 걷고 싶은 길 추천! '새벽'에 걷고 싶은 길 추천! 한 며칠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 조차도 '폭염주의보'를 따로 만들어 둘 정도로 우리나라의 날씨가 기상이변의 한축에 끼어 '아열대지방'에 속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 놓고 있습니다. 요즘의 날씨가 어쩌면 정상적인 7월의 모습 같은데도 사람들은 호들갑을 떨 정도로 더위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이럴때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리면 몸 전체가 시원해짐을 금방 느끼지만 정보화시대의 사람들은 건물에 갇혀 지내면서 '에어컨'에 익숙한 탓인지 더위를 무서워 합니다. 도심의 사방은 콘크리트벽과 아스팔트 뿐이며 그 어느곳을 보아도 시선을 편하게 할만한 곳은 찾기 힘듭니다. 이럴때 한번쯤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 보는 것도 일상에서 느낀 스트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