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블로거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방문자 '1천만'이 두렵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방문자 '1천만'이 두렵다! -블로거뉴스 '변천사' 통해 본 위기의 블로거- 블로거뉴스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폭주할 때며 폭주를 통한 네티즌들의 관심이었다. 그 관심은 곧 댓글로 이어졌고 수많은 격려의 글과 함께 쏟아지는 비난도 감수해야만 했다. 아마도 블로거들의 로망은 이런 폭주가 연일 또는 글을 쓸 때 마다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내가 겪어본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일어나는 이런 현상들에 대해서 자조섞인 위안으로 나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이미 지난 연말부터 이렇게 마음을 굳힌 배경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내 블로그(티스토리) 방문자가 1,000만에 육박하.. 더보기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오늘아침,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지난 촛불집회를 뒤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던 촛불들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꺼졌지만 여전히 우리사회 속에서는 그 숙제들이 상존하며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건설적이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모순을 안고 있는 명제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조중동을 보며 작은 제목하나를 꺼내든 것이다. 다름아닌 '편집권력'이었다. 나도 그랬지만 조중동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흔히 조중동을 일컬어 '찌라시'라고 부르는데 찌라시에 담긴 의미를 새겨보면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이유가 없는 광고지라.. 더보기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서울에 첫눈이 오시는 날, 나는 강쥐처럼 기뻐하며 도심으로 잠시 나갔다가 잠시 내렸던 첫눈과 나이가 무색하게 기뻐했던 철없음을 생각하며 속으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눈이 오시기전 봐 두었던 한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의 단풍을 다시 찾아가 봤는데 그 나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던 노오란 잎들은 마른 잎 몇만 남기고 빈가지를 보이며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잎을 떨구는 수목들은 다 제 살길을 찾아서 스스로 혹은 섭리에 의해서 모습을 변화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11월 23일 일요일 아침이다. 최근의 블로거뉴스의 모습에 대해서 진작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할 때가 다가온 것 같아서 몇마디 끄적.. 더보기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서울에 첫눈이 오시는 날, 나는 강쥐처럼 기뻐하며 도심으로 잠시 나갔다가 잠시 내렸던 첫눈과 나이가 무색하게 기뻐했던 철없음을 생각하며 속으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눈이 오시기전 봐 두었던 한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의 단풍을 다시 찾아가 봤는데 그 나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던 노오란 잎들은 마른 잎 몇만 남기고 빈가지를 보이며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잎을 떨구는 수목들은 다 제 살길을 찾아서 스스로 혹은 섭리에 의해서 모습을 변화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11월 23일 일요일 아침이다. 최근의 블로거뉴스의 모습에 대해서 진작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할 때가 다가온 것 같아서 몇마디 끄적.. 더보기 조중동과 블로거뉴스 & 베스트블로거 조중동과 블로거뉴스 & 베스트블로거 얼마전 시사IN을 방문하면서 편집장으로 부터 의미있는 말 한마디를 들었다. 시사IN이라는 '편집권으로 부터 독립된' 매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이 언론인들의 정설이었지만 시사IN이 마침내 그 혹한의 투쟁을 뚫고 자리매김을 하자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인들의 80%가 그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표시를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기존의 언론사에서는 '밥그릇'때문에 '정론직필'을 편집당해도 말못하고 있다는 반증이 된다. 그들 스스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서 할소리 못할소리 다 하고도 오직 편집자의 눈치를 보며 글을 쓰고 있고 편집자의 의향에 따라서 글이 써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의도가 다분한 신문 몇을 두고 조중동이라며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대선기간중에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