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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지하철에서 만난 '청바지' 가족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에서 만난 '청바지'가족 지하철에서 맞은편에 앉아있던 꼬마가 나와 눈을 마주치며 꺄르륵이며 좋아했는데 꼬마가 입고있는 청바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참동안 맞은편에서 표정을 바꾸어가며 녀석을 웃기자 결국 눈을 가리고마네요. 요즘은 아이들만 보면 좋아지는 게 연식이 오래됐다는 증거일까요? ^^ 꼬마가 입고있는 바지와 아이의 엄마 아빠 모두 오래되어 보이는 낡은 '청바지 blue Jeans'를 입고 있었지만 참 실용적인 옷이라는 생각이 들고 청바지가 잘 어울려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 두장을 남겼습니다. 아무리 입고 다녀도 잘 떨어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오래 입으면 입을수록 더 세련되어 보이는 청바지는 아이 엄마가 입고있는 청바지 처럼 일부러 찢어서 신체.. 더보기
도심속 '오픈카' 멋있지만 건강에 해롭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도심속 '오픈카' 멋있지만 건강에 해롭다! 경기가 침체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속에서 처럼 자동차 지붕을 개폐할 수 있는 오픈카를 가끔은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오픈카는 주로 젊은층이 애호하는 자동차로 서울에서는 주로 강남에서 자주 눈에 띄는 자동차입니다. 며칠전에는 도곡동에서 꽃남 구준표가 타던 '로터스' 오픈카를 만났는데 운전자는 젊은 여성이었고 같은 지역에서 차선 반대편에서 마주친 오픈카의 운전자도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그림속 오픈카는 4인승 컨버터블 벤츠로 보이는데 날씨가 잠시 따뜻했던 날 본 오픈카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멋있다'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한번쯤은 타 보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게 합니다. 그럼에도 이 자동차는 웬지 도.. 더보기
나스까문명으로 가는 '하늘' 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나스까문명으로 가는 '하늘' 길 -상편- 남미여행에서 본 '나스까 지상화 Nazca Lines'는 나스까를 다녀온 후로도 두고 두고 의문으로 남아 수수께끼를 더하고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잉카문명 이전에 번성한 것으로 알려진 나스까문명에 대한 사실 정도야 알고 있지만, 메마른 대지위에 그려놓은 수백미터 정도 크기에서 수킬로미터에 달하는의 '지상화'는 페루의 동태평양 해안 일대에 수백 수천개에 달하고 있고 제작시기는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AD 1C 부터 8C 까지 약 700년동안 그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스까 공항에서 나스까라인으로 가기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세스나기 하루아침에 이 그림을 다 그린것은 아닌것이라는 이야긴데, 아직도 지.. 더보기
불황속 여성노출 남성 '발기'위한 본능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여성노출 남성 '발기'위한 본능일 뿐! 여성들의 알몸 노출 정도에 따라서 영화에서는 몰라도 티비에 등장하는 여우들의 모습을 볼 때 마다 민망해 하는 안사람은 아직도 여성들의 노출에 대해서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울 때면 여성들이 노출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더불어 하는데, 나는 그 이유에 대해서 매우 간단한 처방(?)을 내리며 옳은 판단이라고 못을 박았다. 얼마전이다.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며 수십만명의 사상자를 낸 인도양의 '쓰나미 seismic sea wave' 참사를 기억할 것이다. 쓰나미를 일으키는 해저지진은 해양지각 아래 50㎞ 이내의 깊이에서 발생하며, 강도는 리히터 척도로 6.5 이상이다. 쓰나미는 해저사태海底沙汰나.. 더보기
달라진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써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달라진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써 보니! 지난 2월 4일 '블로거뉴스2.0'에서는 블로거뉴스의 콘텐츠 서비스 방식이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방식으로 바뀐다고 공표했다. http://media20.tistory.com/ 이에 따라서 블로거뉴스에서 글을 볼 때, 화면 우측 상단에 뜨던 이른바 '리모컨'없어지며 오늘 오후, 서비스가 시작된 것 처럼 블로거뉴스 기사는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되었다. 달라진 블로거뉴스의 '원문직접링크' 방식을 사용하는 블로거들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낮설지만 우선 기존의 방식보다 조금 더 귀찮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원문을 클릭하고 내용을 살펴본 후 '추천'이나 글에 대한 '댓글'로 이어지던 과정이 중복되어 어쩌면 불필요한 .. 더보기
천길 벼랑끝에 서 보신적 있으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천길 '벼랑'끝에 서 보신적 있으세요? 아마도 여러분들이 제가 서 있는 이 자리에 있다면 오금이 저려서 얼마를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 걸음 뒤, 제 뒤로는 천길 낭떠러지가 있고 자칫 걸음을 잘못 내 딛는 날이면 그 시간부로 저는 여러분들과 만날 수 없는 불귀의 객이 되고 맙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안데스 독수리 서식지인 지구상에서 제일 깊은 꼴까 협곡이 있는 페루의 'Cañon del Colca' 입니다. 최근에 벼랑끝에 서 있는 그림을 제 블로그에 올려놓은 까닭은 다름이 아니라 제 얼굴이 보고 싶다고 성화를 부리는(?) 한 네티즌 때문이었습니다. 그는(그녀인지 모르지만) 제가 포스팅한 글을 본 끝에 댓글을 통하여 '상판대기'를 보고 싶어했습.. 더보기
이렇게 일하면 '구조조정' 대상이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렇게 일하면 '구조조정' 대상이다? 지금 대한민국이나 세계 속 경제상황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허덕이고 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늪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칠 때 마다, 점점 더 발목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서히 늪 속으로 침몰하고 있는 듯 하다.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은 장래에 북미 타르 웅덩이 속에서 빠진채 박제되어 사라진 늑대처럼 세계경제의 눈부신 발전은 역사속에서만 볼 수 있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늪은 침몰을 더디게 할 목적으로 몸에 두른 짐을 하나둘씩 벗기 시작하여 마침내 발가벗은 몸둥아리만 남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침몰은 계속되고 있다. 요즘 여기저기서 '구조조정'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 더보기
'카메라'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 '카메라'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 어제 오늘, 모처럼 컴 앞에 앉아서 그동안 카메라에 담겼던 그림들을 쏟아 부었다. 많은 그림들이 쓸모없는 그림들이었고 나도 모르게 마구 누러댔던 그림들이었다. 그러나 헤아릴 정도의 그림속에는 당시의 상황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촛불집회가 시작되면서 '녹색'을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다.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 분들의 그림속은 나와 별반 틀리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슬슬 녹색이 그리워지면서 '촛불집회'가 싫어지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었다. 우리 국민들이 더 이상 촛불을 들 이유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다. 촛불시위 현장에는 의례히 카메라가 따라 다니게 마련이다. 피사체를 향한 카메라의 눈은 곧 현재의 우리들 모습인데 그들 카메라가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