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설이 폭우와 매우 다른 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이 삼킨 어린이 나라? -폭설이 폭우와 매우 다른 점- 폭설과 폭우가 서로 다른점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 딱 1인... 아는 듯 모르는 게 폭설과 폭우가 서로 다른 점이 아닌가 싶다. 폭설=눈 엄청 많이 내리는 거...아니다. 사전에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그렇다면 폭우는 뻔하네. 폭우=갑자기 많이 내리는 비...아니더라. 사전에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는 비... 폭우와 폭설의 사전적 의미 등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피식 웃을만 하다. 그런데 서로 다른 두얼굴을 가지고 있는 폭우와 폭설이 매우 다른 점이 있다면 폭우는 결코 맨 처음과 같은 장면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 아.. 더보기 교도소 앞 개울에 사는 이름모를 이웃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교도소 앞 개울에 사는 이름모를 이웃들 -풀꽃, 다리밑에 사는 이름모를 이웃들- 자유란 어떤 것일까?...우연히 다리를 지나치다가 자동차를 세웠다.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밑에는 맑은물이 쉼 없이 졸졸 거리며 흐르고 있었다. 다리 위에서 본 풍경이었다. 맑은 냇물과 함께 그곳에는 무수히도 많은 하얀 꽃들이 지천에 널려있었다. 자동차를 세운 이유였다. 깨끗한 옷깃에 풀을 입히고 다리미질로 정갈하게 다듬은 다음 거울 앞에서 등교길을 재촉하고 있는 여학생의 모습이랄까? 풋풋하고 소박한 모습의 하얀 꽃들은 자주 만났을지 모르지만 이름도 모를 우리 이웃의 모습과 다름없어 보였다. 그들은 다리 밑에서 조용히 6월의 볕을 받으며 도란도란 거리며 맑은 .. 더보기 교통사고 보다 신종플루 더 무섭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교통사고와 신종플루 '사망자' 비교해 보니 지난 한 주 동안 나를 괴롭힌 것은 다름 아닌 '신종플루' 공포가 아니라 신종플루의 부풀려진 진실 때문이었다. 한동안 언론과 방송이 앞다투어 방송하거나 난리를 치던 신종플루에 대한 소식이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다시 언론과 방송의 귀중한 시간과 지면을 도배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안사람의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는 날로 증가하여 꿀벌 부산물인 프로폴리스에 이어 이번에는 인삼과 홍삼 구하기에 바쁜 한 주였다. 모두 인체의 면역을 드높여 주는 물질이었다. 사진은 서울시 '차 없는 날' 행사에서 본 강남 테헤란로의 평화로운 풍경 지난 한 주 이 물질들이 다시금 집안 이곳 저곳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방송을.. 더보기 위험한 보행자 '신호등'도 없네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위험한 보행자 '신호등'도 없네요 횡단보도를 잘 살펴보시면 한 여성이 자동차 사이로 급히 건너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차선 도로지만 도로폭은 3.5차선(?) 정도 되는 넓이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차선과 횡단보도의 간격이 거의 붙어있는 모습이며 자동차 통행량과 함께 보행자들의 횡단이 빈번한 이곳에는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행자들이나 운전자들은 서로 '눈치껏' 이 도로를 주행하거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며 앞 차가 빠져나가기를 기다리는 잠시 급 브레이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운전석에서 고개를 돌린 그곳에서는 한 아주머니가 자동차 사이에서 머뭇 거리다 급히 빠져 나.. 더보기 2초 남긴 황단보도 아찔했던 장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2초 남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에서 빨간불이 켜 지자마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끄트머리에 세워둔 푸른 신호등 아래에서 30초의 시간이 카운트다운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퇴근시간 지하철 출구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한데 우르르 몰려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갔는데 사람들이 막 건너간 길 건너편에서 한 여성이 아주 느린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호등의 시간은 점멸을 반복하며 제로 포인트를 향하여 줄어들고 있었는데, 이 여성의 발걸음 속도로 봐서는 분명히 시간이 오버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자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 순간 횡단보도 뒤편에 있던 버스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고 여성의 발목에는 깊스가 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만약 .. 더보기 사람죽는 충격적 장면 해외에선 버젓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사람죽는 충격적 장면 해외에선 버젓이! 제작년 여름, 서울 강남 대치동 사거리에서 은행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잠시 은행앞에 펼쳐둔 장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동차의 브레이크 음이 크게 들렸다. 사람들은 일제히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비명을 질렀는데 '승합차' 앞 10여미터 지점에 한 사람이 차량과 충돌하면서 꼼짝않고 누운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이런 응급한 상황이면 사람들이 금방 그곳으로 달려갈 것 같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란모습 그대로 눈만 휘둥그레 뜨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고를 낸 운전자는 자동차에서 내릴 엄두도 내지 못한채 겁먹은 얼굴로 손을 부들부들 떨며 핸드폰을 열고 있었다. 더보기 벌어도 시원찮을 '포장마차'의 변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벌어도 시원찮을 '포장마차'의 변고 지난 주말 서울복지재단을 취재차 다녀 오면서 본 서대문에 있는 한 포장마차 모습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이 포장마차는 보통 해가 뉘엿거리는 저녁때 쯤 영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봐서 오전에 본 모습은 그저 평범해 보였지만, 포장마차에 붙여둔 '알리는 말씀'에 의하면 이 포장마차는 결코 멀쩡하지 않았습니다.알리는 말씀에 의하면 이 포장마차의 주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당분간 영업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이고 자주 찾아준 단골손님들에게 영업을 하지 못하여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교통사고 치료가 완쾌되면 다시 영업(서비스)을 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포장마차의 주인이 어떤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안내문에 의하.. 더보기 한파에 '고드름' 매단 신호등!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파에 '고드름' 매단 신호등! 지난 25일 오후 2시경 부터 서울에는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설연휴 전국에는 여전히 한파와 폭설이 예고되고 있었습니다. 뉴스 속 폭설소식은 '스노우체인'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영상에서 만나는 폭설속 자동차들은 폭설속에서 연신 헛바퀴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폭설이 이대로 얼어 붙으면 설연휴 기간 또다른 교통사고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날 오전, 까치마을에 사는 까치들을 취재하면서 '벌말길'을 나서는 순간 황단보도 위에서 점멸을 거듭하고 있는 신호등(점멸등)을 바라보다가 우연히 그림과 같은 '고드름'을 보게 되었죠. 이런 고드름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고 더군다나 신호등에 매달려있는 고드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