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마음 속 마법의 진달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내 마음 속 마법의 진달래 참 이상도 하지... 해질녘 동네 뒷산 약수터로 가던 중 마주친 진달래는 이틀 전 까지만 해도 꽃망울만 내 놓았는 데 봄비가 오신 후 꽃잎을 활짝 열어 웃고 있었다. 어머니 미소가 그랬지... 아내의 얼굴이 그랬지... 아이들 모습이 그랬지... 봄볕이 저 만치서 뉘엿 거리는 동안 나는 그 흔적을 찾아 숲 속을 벗어나지 못했다. 마법의 시간이 나를 붙들고 있었다. 진달래 꽃 하나 하나 꽃잎 마다 숨겨진 까마득한 추억의 시간들이 분홍빛 애뜻한 사랑으로 부활하고 다시 봄볕 너머로 사라지고 있었다. 분홍빛 마법의 시간 속에서 내가 본 것은 꿈이었나... 진달래의 꽃말은 애틋한 사랑,신념,청렴,절제라고 한다. 꽃을 .. 더보기 군항제, 설렘 가득한 여좌동 로맨스 다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제49회 진해 군항제 표정 -군항제, 설렘 가득한 여좌동 로맨스 다리- 제49회 군항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벚꽃들이 수줍음을 타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 최대 벚꽃 축제인 '제49회 진해군항제'가 지난 1일 진해구 일대에서 개막된지 사흘만에 해군작전기지사령부는 물론 여좌동 로망스 다리와 진해구 전역에서 벚꽃 꽃망울들이 앞다투어 꽃잎을 터뜨리고 있었다. 막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 벚꽃들은 수줍은 듯 방실방실 미소를 띄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오히려 나무 전체가 분을 바른듯 뽀얗게 만개한 모습보다 더욱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습이었다. 그 설렘 가득한 군항제 표정을 담아왔다. 올해 군항제는 지난해 7월 옛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시(창원시.. 더보기 스님, 당신은 강원의 희망감자 문순c <시사 포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스님, 당신은 강원의 희망감자 문순c 스님...정말 죄송합니다. ㅜ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강원의 희망감자 문순c... 도와주려고 오신 것 같은데... 말씀도 없으시고 그렇다고 특별한 행동도 없으셔서 스님의 존재 이유를 찾다가...ㅜ ...강원의 희망 감자 문순c가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합니다. 그거...전해 드리려고 요. ㅜ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일케 요. 스님...정말 죄송합니다. ㅜ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 더보기 광장시장 먹자골목, 그냥 지나치면 인간도 아니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이곳, 그냥 지나치면 인간도 아니다? -참을 수 없는 유혹,광장시장 먹자골목-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은 무엇일까. 또 가장 슬프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광장시장 먹자골목이 그 해답 전부를 제시해 주지않을까 싶다. 남자와 여자 또는 노인과 아이들 그리고 성자도 권력자도 재벌도 그 어떤 사람들이라도, 음식 앞에서 만큼은 신앙처럼 경건해지는가 하면, 더 이상 초라해질 수 없을 만큼 동물적 본능을 드러내기도 한다. 만물의 영장이나 그 어떤 육축들 조차 행복한 표정이나 불행한 표정을 감출 수 없다고나 할까. 광장시장 먹자골목에 당도하는 순간 며칠 이상을 굶은 사람 처럼 이곳 저곳 이것 저것을 기웃거리며, 마치 걸.. 더보기 잔디썰매 이 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잔디썰매 이 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캬오~~~~~~~~~~~~~~~~~~~~~~~~~~~~~~~~~~~~~~~~~~~*^^* 끼악~~~~~~~~~~~~~~~~~~~~~~~~~~~~~~~~~~~~~~~~~~~*^^* 아이들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저만치서도 잘 들렸다. 입이 찢어지게 신나는 모양이다. 멀리서 아이들의 신나는 비명이 들리는 곳을 바라보니 아이들은 종이상자를 넓게 편 골판지를 들고 있었다. 아이들은 골판지를 이용해 잔디썰매 삼매경에 빠져 집으로 돌아갈 생각도 하지않았다. 얼마나 노는 게 재미있었으면 해가 뉘엿거리는데도 저러고 있을까.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참 오래전에 느꼈던 추억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지금은 골판지 등 .. 더보기 여성미 돋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머플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성미 돋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머플러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패션은 뭘까... 사흘전 금년 봄 두번째 전람회자 K 화백의 초대전에 참석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바람이 몸씨 불고있었다. 파카를 입었지만 바람 때문에 목 까지 지퍼를 채웠다. 한결 따뜻했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인도에 차려진 노점의 머플러가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형형색색의 머플러들이 바람에 아무렇게나 날리는데 한 여성이 노점상 곁을 바쁘게 지나치고 있었다. 한 눈에 봐도 이 여성에게 부족한 게 무엇인지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꽃샘추위를 만들고 있는 바람에 노출된 곳은 목 부분이었다. 참 이상도 하지. 여성들은 날씨가 추우면 움츠려들지 말.. 더보기 꽃샘추위 대항 목도리 패션의 종결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꽃샘추위? 목도리 하나면 든든!! -꽃샘추위에 대항하는 목도리 패션의 종결자- 목도리 하나면 여성들의 봄맞이 패션은 끝장나는 것일까. 지난주 인사동 모 갤러리에서 지인의 수채화 작품전이 열렸다. 신묘년 첫 전시회였는데 그날 따라 바람이 불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그래서일까. 전시회에 참가한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니 어중간해 보였다. 혹한의 겨울 차림도 아니었고 봄맞이 패션도 아니었다. 대체로 밝은톤의 옷 위에 두꺼운 외투 하나씩을 걸쳤다. 그리고 공통점이 발견되었는데 스커트 차림의 여성들 대부분은 머플러를 하고 있었다. 봄바람 때문이었다. 주지하다시피 한 겨울 혹한에도 추위에 노출된 목 부분만 가려도 추위를 한결 덜 수 있다. 경칩.. 더보기 엄마들이 말려야 할 하의실종 패션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엄마들이 말려야 할 하의실종 패션 이게 하의실종 패션이란 말이지... 이틀전 서울대 관악 켐퍼스를 방문하면서 우리 앞을 걸어가고 있는 두 모녀의 뒷태를 보며 속으로 중얼거린 말이다. 처음 뒷모습만으로는 친구같이 다정스럽게 보였다. 알고보니 모녀지간이었다.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던 중 엄마가 딸래미 엉덩이를 툭툭치며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딸래미의 뒷태는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 패션의 전형이었다. 모녀의 키는 비슷했고 엄마가 조금 더 건강(?)했을 뿐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도 두사람의 엉덩이 높이가 비슷한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딸래미는 초미니 스커트에 스타킹만 신고 있었을 뿐이다. 비록 맨살은 보이지 않지만 엉덩이 .. 더보기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