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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르뽀]롯데에 잡아먹힌 부산갈매기 어쩌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내 고향 부산은 '안녕'하신가 -[르뽀] 제3편, 롯데에 잡아먹힌 부산갈매기 어쩌나-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부산을 연고지에 두고있는 '롯데 자이언츠'를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이 사직구장에서 찢은 신문지를 흔들어대며 응원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흥을 돋구기에 충분할 정도. 또 이들 열혈팬들이 부르는 노래가 '부산갈매기'다. 롯데 자이언츠와 신문지와 부산갈매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부산의 랜드마크처.. 더보기
이게 '매래치회'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게 '매래치회'란다 -기장 대변항 오양수산에서 맛 본 장어구이- 이곳은 부산광역시 기장의 대변항의 밤 풍경이다. 기장...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면 단연코 '미역'과 '매래치(멸치)회'가 아닌가 싶다. 한 때는 일부러 찾아다니던 곳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어쩌다 한 번씩 들르게 되는 곳. 시사팸투어로 부산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저녁을 이곳에서 먹게 됐다. 이 행사를 주최한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미디어부장(블로거 김욱)에 따르면 대변항의 오양수산(대표 박성수)이 장어구이가 유명한 곳이라 했다. 하루 종일 이곳 저곳을 다닌지라 배도 고팟는 데 무엇보다 지각을 해 점심 시간을 놓치면서 저녁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일행.. 더보기
무슨 사연 담았길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무슨 사연 담았길래 부산의 용두산공원 타워 코 밑, 새해 소망을 담아 꽁꽁 묶어 두는 곳. 갖가지 소망들이 빼곡히 적혀있고 군데군데 자물쇠가 눈에 띈다. 무슨 비밀을 담아둔 듯... 그곳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커플을 만나 무슨 사연을 담아두었는지 물어봤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한 아름다운 커플...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했는 데 의외의 대답... 서로 자기가 한 말을 '1년동안 비밀에 붙이기로 했다'는 데...(뭐라 적어두었을까...궁금궁금) 두 분...아름다운 사랑 엮어가세요.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여수 갯가길,낚시꾼들의 협조가 필요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갯가길로 떠나는 힐링여행 -갯바위 낚시꾼들의 협조가 필요해- 해가 바뀌어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 속의 한 풍경 참 아쉬웠다. 자루에 든 건 갯바위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를 한 곳에 모아둔 곳이다. 함부로 버려진 팻트병과 생활쓰레기들을 한 곳에 모아둔 이곳은, 한 때 해안초소로 사용되던 작은 건물인데 여수 갯가길을 디자인한 [사단법인 여수 갯가]의 김경호 이사장과 회원들이 갯가길을 만들면서 주변의 쓰레기들을 한 데 모아 쌓아둔 것. 갯가길을 걷다보니 포인트가 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낚시꾼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었는 데 그곳에는 어김없이 생활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던 것이다. 옥에 티였다.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갯가길의 여운이 남아있는 데 .. 더보기
여수갯가길,숨겨진 비경 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도시인의 길라잡이 무인등대 -여수갯가길,숨겨진 비경 하나-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숙제처럼 남아있는 추억들... 하얀 무인등대가 서 있는 이곳은 여수 갯가길의 한 장면이다. 세 사람 중 손으로 바다를 가리키는 한 사람은 [사단법인 여수갯가] 김경호 이사장(제주대학 언론홍보학과 교수)과 임현철 이사(왼편)와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의 모습이다. 필자까지 포함하면 네 사람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갯가길 제1코스 5구간(용월사-범바위)을 둘러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여수 갯가길을 다녀온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고 해가 바뀌었다. 그런데 여전히 당시의 추억들이 엊그제 일처럼 새록새록 하다. 특히 여수 갯가길을 개척한 주역들인 .. 더보기
갯가길,미리 가 본 여수 밤바다 코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갯가길로 떠나는 힐링여행 -미리 가 본 여수 밤바다 코스- 칠흑같이 어두운 밤 성웅 이순신 장군께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 여수 갯가길 제1코스 체험을 끝마치고 돌아온 곳은 진남관이 코 앞에 있는 우두리항의 이순신 광장 앞이었다. 우두리항은 [사단법인 여수갯가]의 김경호 이사장 등 여수 토박이들이 조성한 여수 갯가길 제1코스의 출발점이었다. 갯가길로 떠나는 힐링여행의 시작점이 우두리항에서부터 시작되고 무슬목에서 끝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갯가길 체험은 11구간의 안굴전-진모로 이어지는 코스를 답사했다. 여수 갯가길의 제1코스는 23km에 이르고 12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었다.(관련 포스트 참조) 그리고 지난 21일 여수.. 더보기
경비아저씨 어디로 가시나 했더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 쏟아지던 오후 경비아저씨 어디로 가시나 했더니... 슬슬... 설설... 서얼설... 스을슬... 사악~ 끝. 오늘(26일) 오후 1시경 서울에는 순식간에 폭설이 내렸다. 오후 3시 경 그때 내린 폭설은 다 녹았지만 경비아저씨의 묵묵한 발걸음을 보고 있노라니 참 고마운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한편 경비아저씨가 연출한 '눈오시는 날 퍼포먼스'라는 생각도...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황룡꽃게장,여수를 기억하게 만드는 행복한 맛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갯가길로 떠나는 힐링여행 -황룡꽃게장,여수를 기억하게 만드는 행복한 맛- 입 안에 넣으면 살살 녹아내리는 맛 눈 앞에 놓인 꽃게장 맛을 보는 순간 문득 생각이 떠오른다. 갯가길을 처음 걸을 때 안굴전에서 먹었던 생굴직화구이 맛이 갯가길을 행복하게 만든 것처럼 갯가길 투어가 끝난 늦은 저녁도 행복했다.여행길에서 먹는 것 빼 놓으면 행복하지 않다는 말일까. 갯가길 체험을 끝내고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는 저녁햇살에 운치를 더한다. *여수 갯가길 관련 포스트 ☞ 갯가길,여수 토박이가 안내한 힐링로드 / 갯가길,과식한 생굴 직화구이 어땟길래 / 갯가길,느리게 걸으면 기쁨 두배 / 갯가길,나만의 힐링 포인트 / 갯가길,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