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썸네일형 리스트형 숨바꼭질 하다 들켰냥? www.tsori.net 신당동 중앙시장의 숨바꼭질냥 -숨바꼭질 하다 들켰냥?- "ㅋ 녀석의 대략 난감한 표정... 숨바꼭질 하다 들켰냥?..." 녀석은 서울 중구 황학동과 신당동에 거점을 확보한 시장냥이다. 신당동 중앙시장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시장냥. 녀석과 마주치자마자 괜한 숨바꼭질 놀이가 시작됐다. 전혀 의도한 건 아니지만 녀석은 내가 이동할 때마다 이곳 저곳에서 불쑥 나타나곤 했다. 한 인간의 의식에 재미를 불어넣은 고마운 녀석. 그래서 가던 길을 멈추고 녀석과 숨바꼭질을 시작하게 됐다. 인간과 고양이의 숨바꼭질 한 판 대결...시작은 황당했으나 나중은 심히 키득거린 시추에이션...이랬다. 녀석과 맨처음 조우한 장면은 이랬다. 인간의 생각: 녀석은 왜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일까.. 더보기 법원 앞에서 본 주차딱지 www.tsori.net 주차위반 예외는 없다 -법원 앞에서 본 주차딱지- "차주가얼마나 다급했으면!..." 주차위반경고 딱지가 붙은 이곳은 서울고등법원 앞...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자동차를 주차하는 장소는 공짜가 없다.주차비를 물든지 주차 허락을 받아야 뒤가 구리지 않는 나라... 그런데...이 차주는 얼마나 다급했으면 법원 앞에 주차를 했을까.사정은 짐작이 가지만 때와 장소를 잘 못 가린 듯...ㅜ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잠시 짐을 맡겼다 www.tsori.net 실용적인 도시의 조형물 -잠시 짐을 맡겼다- "잠시... 짐을 맡겼다!..." 산행을 끝마치고 지하철 역 앞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 도시의 한 작은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이 편하다. 사람들이 눈여겨 보지않는 한 아파트단지의 외딴 곳...버려진 듯 빛을 발하는 작품에 잠시 짐을 맡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어릿광대가 아닙니다 www.tsori.net 불통을 해소해 드립니다 -어릿광대가 아닙니다- 창원 단감축제 현장 곁에서 만난 전봇대 위의 아슬아슬한 풍경.이 분들 덕분에 인터넷은 물론 티비도 아무 탈 없이 잘 본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초딩이 엄마 한테 혼나는 이유 www.tsori.net 초딩이 엄마 한테 혼나는 이유 -자물쇠를 잘 못 채운 경우의 수- "자물쇠로 꽁꽁 묶어 두긴 했는 데..." 잘 보면 단박에 알아차린다. 이 풍경을 단박에 알아차리지 못한 당신도 '초딩' 소리를 들을 지 모르겠다. 나름대로 머리를 굴렸지만 너무 착한 모습. 세상이 이러면 얼마나 좋겠는가. 자기가 아끼는 귀중품을 아무 데나 함부로 놔 둬도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도 않는 세상.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눈에 띄는 쪽쪽 사라지고, 안 보이는 곳에 잘 감추어 둔 것 같은 데도 증발(?)되곤 하는 세상이다. 뉘 집 얜지 모르겠다만 녀석은 노는 데 정신이 팔려 후다닥 자전거를 자물쇠에 채워두고 글러브를 자물쇠 속에 대충 끼워두었다. 나중에 돌아와 글러브가 그대로 있었다면 모를까...글러브가 .. 더보기 9월에 핀 애기똥풀꽃 www.tsori.net 9월에 핀 애기똥풀꽃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네일아트가 아름다운 여성의 손 www.tsori.net 나란다 축제,도전!범종을 울려라 현장 -네일아트가 아름다운 여성의 손- "여성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일까?..." 손톱을 조금 가꾸었을 뿐인 데 시선을 끈다. 한 여성의 아름다운 손가락이 펼쳐져 보인 이곳은 동국대학교 캠퍼스 내 만해공원의 한 행사장이다. 불교계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나란다 축제(6회째)'가 어제(20일) 동국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졌는 데, 동국대 캠퍼스 내 만해공원의 작은 운동장 한켠에서는 외국인 부문 퀴즈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첵크하느라 분주했다. 나란다 축제를 돌아보고 나란다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점심공양'을 취재차 들렀다가, 눈에 띄는 네일아트(nail art)를 발견하게 된 것. 네일아트를 처음 보는 건 아니었지만 네일아트가 참 잘 어울리는 여.. 더보기 오토바이 운행의 기본 www.tsori.net 오토바이 운행의 기본 -우리가 모르는 우체부의 철칙- "우체부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건 무엇일까?..." 서울 강남 수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우체부 오토바이가 주차된 평범한 풍경.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냥 지나치거나 몰랐던 우체부의 철칙이 있었다. 오토바이를 하루종일 운행하는 우체부는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챙겨야 할 게 있었다. 천하를 다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며, 자기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게 또 무엇이란 말인가. 자기 소임을 계속 할 수 있게 만드는 건 안전운행이며 재산상 손실 방지를 위해 아무리 바빠도 시동키는 반드시 빼 둬야 하는 것. e-mail 등 디지털문화가 당신의 직업을 위협해도 지켜야 할 건 따로 있었다. 평범해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