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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와 우리덜

도랑치고 가재잡은 행궁동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정말 궁금했던 자동차 없는 마을 -도랑치고 가재잡은 행궁동 사람들- 사다리를 타고 열심히 페인팅을 하는 행궁동 사람들... 이런 풍경이 다른 지역에서는 흔한 풍경일지 모르지만, 이곳 수원 화성의 원도심 행궁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페인팅 작업은 특별하다. 마을 전체가 한 달 동안 이름도 낮선 '생태교통'을 체험하는 역사적인 일을 앞둔 마지막 단장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 그 현장을 둘러봤다. 생태교통(EcoMobility)이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저감과 에너지 소비의 절감을 지향하는 보행,자전거,수레와 같은 무동력 이동수단,대중교통수단,친화경 전기동력수단, 그리고 버스,기차,지하철 등 대중교통.. 더보기
생태교통,광교지에서 만난 세 얼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광교저수지에서 만난 세 얼굴 -웨딩 화보 촬영차 광교지(池) 찾은 예비부부- 자연.사람.길... 사람사는 세상에서 중시해야 할 가치는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다.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 등에 따라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소비해 나갈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달란트에 따라 살아갈 것이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제도도 필요하고 법도 필요하다. 개인은 물론 이웃과 사회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장치들이다. 또 우리는 그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교육 등을 통해 '인간의 길'을 걷고자 부단히 노력을 경주한다. 인간은 인간의 길,인간다운 삶을 살아 갈 권리를 누리게 되며 동시에 책임이 뒤따르는 것이다. 우리가 인문학을 배우는 궁극적인.. 더보기
광복절에 생각나는 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광복절에 생각나는 꽃 -무궁화와 애국가 이대로 괜찮은가- 폭염 속에 활짝 피어난 꽃...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 꽃이다. 폭염 때문에 봐 주는 이가 드물어도 아파트단지 곳곳에 활짝 피어있다. 무릇 꽃이란 꽃은 다 아름답지만 무궁화꽃은 우리에게 각별하다. 나라꽃이기 때문이다. 무궁화는 애국가 속에서도 화려하다. 애국가의 후렴부를 수 놓는 무궁화는 이러하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우리나라 만세" 무엇이든 그 뜻을 음미할 때는 전후좌우 속까지 잘 살펴봐야 한다. 애국가에 나타난 무궁화가 그렇다. 한반도의 남과 북의 길이가 삼천리라는 데 무궁화가 삼천리를 화려하게 수 놓고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인가. 무궁화 삼천리.. 더보기
시청 앞으로 데려다 준 고마운 형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독재자의 딸과 광주학살범의 이전투구 -시청 앞으로 나를 데려다 준 고마운 형께- 형!...슬퍼하지 말아요. 무대는 우리 차지잖아요. 시간은 이제 겨우 오후 8시를 막 지나가고 있어요. 날이 밝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진실이 두려워 무대 뒤에 숨은 사람들은 천년의 세월 같겠지만, 우리는 달라요. 무대는 우리 차지거든요. 그때까지 신명나게 한 판 놀아봐요. 요즘 쿠데타로 권력을 차지한 독재자의 딸과 광주학살범이 '이전투구(泥田鬪狗)'를 벌이고 있다. 누가 더 정통성이 짙은가 하는 정통성 싸움. 공격은 독재자의 딸로부터 시작됐다. 광주학살범이 숨겨둔 재산을 찾아내는 쉽지않은 일. 학살범은 꽤 오랜 시간을 두고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돈을.. 더보기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나 보다 더 똑똑한 바보들에게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우리가 대한민국 땅이라고 말한 실체는 아래 그림처럼 변하고 맙니다. 우리가 애국가를 부를 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목이 터져라 불러봤자 허사입니다. 백두산이 우리 땅입니까?...왜 남의 땅을 애국가에 끼워 넣고 불러 재낍니까?... 애국가를 부르면 부를수록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북한을 애국하고 찬양하는 꼴이 애국가를 불러재끼는 꼬락서니가 아니겠어요.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를 향해 'South Korea(남한)'라 부릅니다. 사실인 것이지요. Korea?...그렇게도 .. 더보기
박근혜와 워터게이트 같거나 다른 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박근혜게이트와 워터게이트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다. 우리 속담이다. 굴뚝에 연기가 나려면 부엌에서 누군가 군불을 때야 한다. 요즘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가 그런 셈이다. NLL,4대강 담합비리,전두환 압수수색 등 굵직한 맞불을 터뜨려도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는 게 정치판에 피어오른 수상한 연기. 그 출처를 따라가 보면 지난해 대선 정국이다. 국정원이 부정선거에 개입하고 경찰 등이 증거를 덮어 버리거나 인멸한 사상 초유의 부정선거라는 게 외신의 반응. 그러나 당사자는 물론 대한민국은 조용하다. 오히려 조중동은 물론 방송 대부분이 이런 사실 등에 대해 눈을 감고 헛발질을 해 온 결과, 독재자의 딸로 불리우던 .. 더보기
박근혜 헛발질에 멍만 든 전두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박근혜 헛발질에 멍만 든 전두환? 잘 차야 한다. 실축하면 공공의 적 역적이 된다.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으로 간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을 5:3으로 이겼기 때문이다. 당시 키커로 나선 우리 선수는 황선홍,박지성,설기현,안정환,홍명보 순이다. 승부차기에 나서 우리 선수 다섯 명 모두 골로 성공시켰다. 그런 반면 스페인 선수는 이에로,바라하,사비,호아퀸 선수가 키커로 나섰지만, 호아퀸 선수가 찬 공은 이운재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따라서 마지막 키커로 나선 우리 대표팀의 홍명보 선수는 졸지에 영웅으로 떠오르는 기쁨을 맛 봤다. 물론 상대팀 호아퀸은 실축을 해 역적(?)으로 추락하는 쓴 맛을 본 것. 희.. 더보기
소름돋은 사진 한 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소름돋은 사진 한 장 사람이 사람의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다니... 불과 얼마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언론에서는 한순간 독재자의 딸이라는 수식어는 보기 힘들거나 사라졌다. 그대신 빈자리를 채운 건 입에 담기 조차 거북한 '대통령'이란 호칭이었다. 또 나이 62세의 노처녀를 청와대로 보낸 건 다름 아닌 국정원의 선거개입이자 부정선거 논란이 그 이유란다. 취임한지 7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논란 가운데 독재자의 딸이 거론되고 있고 국정원이 거론되고 있다.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에 취임한 후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다. 부정선거 논란 보다 더한 오명이 이란 호칭인데(.. 더보기